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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07 16:02:05
  • 최종수정2022.09.07 16:02:05
[충북일보] 청주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입산객의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진화차 운영에 필요한 산불전문진화대 13명을 2개조씩 나눠 6인이 현장에서 순찰 및 대기할 예정이다.

산림관리과 직원은 2인 4개조로 편성돼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

산불발생 신고는 119 또는 산림관리과 산림보호팀(043-201-2325)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벌초나 성묘를 할 때 입산객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산림 내 흡연 및 취사행위,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등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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