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9.06 15:02:49
  • 최종수정2022.09.06 15:02:49

청주교도소 직원들이 청주 산남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준법교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교도소가 청주 산남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준법교실'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준법교실은 자극적인 매체에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있는 학생들이 자칫 의도치 않은 범죄에 휘말리거나 호기심에 의해 저지를 수 있는 사례를 교육해 조기에 범죄를 예방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준법정신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준법교육 뿐만 아니라 교도관이 교도소에서 수행하는 주요 업무와 수용자들의 전반적인 생활, 교도관 직업과 관련된 기본적인 자질, 시험 과목 등 교도관 직업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양원동 청주교도소장은 "'찾아가는 준법교실은 재미있는 퀴즈와 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준법정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며 교정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다양한 업무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