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22일 2023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었다. 이는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유아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에 대한 사전 안내를 통해 2023년도의 유치원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유치원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활동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유치원 교육에 대해 궁금증이 해소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길소영 원감은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유치원 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와 가정과 유치원 간의 협조가 잘 이뤄져 유아들의 즐겁고 행복한 유치원 생활이 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을 위한 경제림 조성과 밀원수림 확대 조성을 위한 지역특화 조림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총 5억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장이 우수한 수종을 조림하는 경제림 조성에 80㏊, 밀원 수종을 심는 지역특화 조림 10㏊를 추진한다. 밀원수종은 아까시나무, 헛개나무, 쉬나무 밤나무 등으로 꽃이 피고 꿀이 많이 나 꿀벌들의 주요 먹이가 되는 수종이다. 밀원수가 심어진 곳에는 꿀벌 개체 수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해 최근 벌꿀 생산량 감소로 인한 지역 내 양봉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대단위 밀원숲 조성을 위한 5개년 목표를 설정하고 매년 40㏊를 조성해 5년 동안 20억 원을 투입 총 200㏊의 대단위 밀원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단성면 양당리, 적성면 각기리에 올봄 첫 지역특화 조림을 위한 아까시나무, 헛개나무, 쉬나무 2만4천 본을 식재하고 경제수 조림인 헛개나무 5만1천 본을 심는다. 군 관계자는 "양질의 목재를 지속해서 생산할 수 있는 경제수 조림과 수종별 개화 시기를 달리하는 다양한 밀원수종 조림에 힘쓰겠다"며 "양봉산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경제
[충북일보] 단양군이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생애 최초 주택 취득 감면 대상자에 신속 환급을 위한 추가 신청받는다. 군에 따르면 관련법 개정 전에는 부부합산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인 가구가 1억5천만 원 이하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한 경우 취득세의 100%를,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한 경우 취득세 50%를 감면받을 수 있었다. 개정 법률은 소득 기준을 삭제하고 주택가격을 12억 원 이하로 확대해 생애 첫 주택을 취득하는 자에겐 200만 원 한도로 취득세를 감면한다. 해당 감면은 정부 대책 발표일인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미 감면받은 납세자 중 감면액이 상향돼 추가 환급이 필요한 경우는 직권 환급되며 특례 소급 적용 기간 내 주택 취득자 중 감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납세자의 신청을 받아 환급할 방침이다. 김선기 재무과장은 "환급 대상에 해당함에도 법률 개정 사실을 알지 못해 세제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납세자가 없도록 안내문 발송 등 여러모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SNS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3~4인 소규모로 구성해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다. 특히 하루 평균 방문자 수 1천 명 이상인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를 엄선해서 펼친다. 팸투어 참가 블로거들은 대국민 홍보를 전제로 옥천의 우수한 관광자원 소개와 숨은 관광자원의 가치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 첫 팸투어는 '제21회 묘목 축제' 현장을 사전에 방문해 스케치하고, 부소담악과 향수 호수길을 포스팅하도록 꾸몄다. 참가자들은 전통의 멋과 현대의 삶이 공존하는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숙박할 예정이다. 군은 이들의 옥천 주요 관광지 체험 후기가 군을 방문하려는 이들에게 양질의 여행 안내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지승 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가 옥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국민 홍보를 전제로 하는 만큼 천만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도록 'SNS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운영하겟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완배)는 지역의 외식업체인 '소풍'(대표 유민숙)을 착한 가게 206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착한 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이 매월 3만 원이상 정기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일정액을 기부하면 착한 가게 현판 부착과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다. 이날 착한 가게로 인증받은 '소풍'은 평소 이웃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월 일정 금액을 양산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착한 가게 기부금은 양산면의 어려운 이웃 집수리, 생계비, 난방비로 사용한다. 유 대표는 "양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바쁜 생업 때문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해 미안했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회를 가져 기뻤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3년도 충청북도 지방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 태세 확립'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민방위 활동과 을지연습 훈련, 비상 대비 자원관리 등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이바지한 공적이 탁월한 기관에 주어졌다. 시는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경 공조 체제 구축과 충무계획 수립, 통합관제센터 CCTV 영상 공유 등을 통해 비상 상황 시 대응 체제를 실효성 있게 확립하고 새로운 안보 위협 대응법을 마련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예비군 훈련 지원, 전시 동원자원, 민방위 시설·장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비상사태 대비에 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창규 시장은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노력한 시 산하 전 공무원의 노력과 관련기관 협조,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활동을 빈틈없이 해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안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25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 는'하소네 산책이 첫돌'을 주제로 '돌반지 말고 사탕반지' 이벤트와 함께 서커스 아티스트 '준디아'의 요요 퍼포먼스 공연, 사전접수자를 대상으로 '장명루 팔찌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3월 25일 문을 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은 '시민들이 산책하듯 일상적 생활문화를 향유한다'는 의미를 담아 국비 등 7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천600여㎡ 규모로 건립했다. '토요일에 산책가자'라는 상징 문구를 내세워 개관 1년여만에 누적 방문객 10만명 돌파했다. 또한 센터 내 동아리실 대관은 620건, 도서 신규 회원증 발급은 1천200여 개, 도서대출 총 2만7천600여 권을 달성하며 시민 밀착형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 밖에도 '하소네 문화문방구', '보고, 듣고, 만드는 그림책 콘서트', '오늘 삶-책', '2022 문화가 있는 날-제천 문화가'희'(喜)롱', '2022 생활문화센터 운영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산책하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충북일보] 옥천군은 '제1회 향수 옥천 유채꽃 축제'를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동이면 금암리 1139번지 금강 변 유채꽃 단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이곳에 충북 최대 규모의 유채꽃 단지를 조성한 뒤 '부소담악' '둔주봉 한반도 지형' 등 군내 명소와 연결한 유채꽃 축제를 개최해 관광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하면서 주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축제를 열지 못했다. 지난해도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야간 축제장 조명까지 설치했으나 누그러들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제 개최를 취소했다. 그러나 축제 취소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 덕분에 매년 10만 명 이상의 상춘객이 이 유채꽃 단지를 찾아와 봄나들이를 즐겼다. 군은 올해 축제 개최를 위해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와 함께 떠내려온 퇴적물을 제거하고 축제장 평탄화 작업을 마쳤다. 또 인근 용지를 구매해 데크, 전망대, 포토존을 조성하는 한편 관람 길에 야자 매트를 깔았다. 유채꽃 단지(8.3ha) 경운작업을 거쳐 1천kg의 유채꽃 파종도 완료했다. 박용길 축제추진위원장은 "전국에서 제일가는 유채꽃…
[충북일보] 진천군이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폭력 예방에 군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정 사단법인 청주여성의전화 대표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을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진천군은 지난 2월 기준 직원 959명 중 516명(53.8%)이 성폭력 예방 교육에 참여했으며,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 성폭력 예방 교육과정 등을 개설해 직장 내 성폭력을 예방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과 진천군 보건소가 결핵예방을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증평보건소는 24일 '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장뜰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결핵퇴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진천군보건소도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보건소와 지역내 사업장 등에서의 결핵 예방 교육·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결핵은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서 감염되는 질병으로 기침,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발현된다. 이들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 및 기침예절 안내,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리플렛과 마스크, 칫솔치약 등 다양한 홍보물도 함께 배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꾸준히 관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보건소에서 결핵검진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군민들의 결핵예방을 위해 △유소견자 x-선 촬영 및 객담 검사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 △찾아가는 결핵검진(노인결핵검
[충북일보] 증평군의 문화시설들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청소년문화의집과 군립도서관, 독서왕김득신문학관, 민속체험박물관, 좌구산휴양랜드 등이 주말에도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문화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6월 개방한 이래 46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22년 말 기준 1만7천5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및 자치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돕기 위한 문화공간으로서 활용도를 높이고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개방하던 청소년문화의집을 일요일까지 주 6일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를 통해 토요일에는 청소년 중심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일요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보드게임과 닌텐도 등 소통형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락기와 노래방, 탁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증평 인근 생활권 청소년들에게도 호응이 좋다. 이재영 군수는 "각종 문화시설의 운영시간을 확대 운영해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에
[충북일보] 제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인 장관상을 받았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21일 제16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각 지자체, 건강보험공단과 병원 등이 참여해 열렸다. 시는 3차에 걸친 이번 사례평가를 통해 유일하게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공모 분야에 선정됐다. 시가 발표한 주제는 '암 의료비 지원 대상자 집중관리 기간 운영'으로 지원 대상자 중 의료비 신청 취약자를 유형별로 분류·관리해 누락이나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집중 관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수상해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암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 건강 복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보건소는 저소득 암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에 나섰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은 연간 최대 300만 원을 연속해서 3년간, 만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는 소득·재산 조사 기준 충족 시 연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감염병관리과 시민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23일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지도 온배움 튜터'로 초등 6명, 중등 6명의 교육봉사자를 위촉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교육 회복의 하나로 배움이 느리거나 학습결손이 발생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회복하고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단양 지역 내 초·중학교는 이달 안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해력, 수리력 등의 기초학력을 진단하고 누적된 학습결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학생의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온배움 튜터가 가정과 학교와 연계해 1대1 또는 1대2 개별 지도를 통해 기초학력 향상과 학교생활을 도울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온배움 튜터 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지도에 필요한 튜터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수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에서의 학습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지도를 해 달라"고 당부하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단양의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맞춤형 투어인 '충주 감성투어'가 4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충주중원문화재단 체험관광팀은 운영에 앞서 충주 감성투어를 새단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를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체험프로그램을 정비하기 위해 체험장을 신규 모집했다. 기존에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했던 감성투어 정기코스를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월 1회로 변경했다. 정기코스는 올해부터 매월 동일 코스로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월별 테마 코스를 둬 진행할 예정이다. 투어 관계자는 "변화하는 국내 여행 트랜드에 발맞춰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친환경 여행 등을 구상해 세대·연령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투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잠정 운영을 중단했던 충주 감성시티투어도 5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현재 기획 단계로 4월 중순 상세한 내용이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 네이버 블로그, 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에 게시될 예정이다. 정기투어 코스 소개는 매월 15일 경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 등에 게시되며, 4월부터 진행될 감성투어 상담은 3월 말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한다. 충주 /…
[충북일보] 금강과 100년 송림이 어우러져 명품 휴양지로 알려진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가 오는 31일 개장한다. 군은 단장을 마친 송호관광지를 이날 개장해 오는 11월 26일까지 관광객과 야영객에게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운영하면서 미비한 시설을 겨울철 휴장 기간 보완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캠핑족이 늘어날 것을 예상해 야영 공간과 주차장 등 주요시설 정비도 마쳤다. 탐방객들에게 특별한 테마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와인테마공원, 와인체험관 등 부대시설까지 마련해 놓았다. 이 지역의 자랑인 '양산팔경' 가운데 6경으로 일컫는 송호관광지는 금강 줄기를 따라 28만4천㎡ 터에 수령 100년 이상인 소나무들로 가득 차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특히 '양산팔경 금강 둘레길'은 송호관광지를 중심으로 양산팔경의 숨은 비경을 관람하며 걷는 6㎞ 웰빙 관광코스로 인기를 끈다. 인근에 영국사, 천태산 등 영동의 대표 관광지도 있다. 송호관광지 시설사용료는 1박 기준 일반야영장 1만5천 원, 전기야영장 2만 원이다. 예약은 군 통합예매시스템(https://yd21.go.kr/portal/)을 통해서 하면 된다. 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수요자 중심의 고객 맞춤형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와 군 농업기술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현재 군청, 등기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13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3만2천여 건의 서류를 발급했다. 이 가운데 보은읍은 1만2천여 건을 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같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이 늘어나자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에 1대를 추가했다. 또 농기계 수리나 각종 보조사업 신청 때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개인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에 1대를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민원 서류 종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국세, 지방세 증명 등 76종이다. 이정순 군 민원과장은 "앞으로 이용률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해 주민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민원 서류를 발급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지역 균형발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 균형발전 지원사업'은 읍·면 특색사업을 발굴, 지역별 경쟁력 강화와 성장동력을 확보해 군의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일이다. 군은 올해 관련 조례(옥천군 지역 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해 '지역 균형발전 지원사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앞으로 읍·면 주민은 읍·면별 지역 균형 발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사업을 발굴해 8월 말까지 군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역 균형 발전심의위원회의 서면 평가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3개 읍·면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4년도부터 시작한다. 군은 1개 사업당 최대 25억 원을 투자해 읍·면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황규철 군수는 "지자체에서 자체 대규모 예산편성과 공모를 통한 주민주도형 상향식 지역 균형 발전사업은 전국 최초로 알고 있다"며 "선진 행정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음성읍 읍내4리 역말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여 16건을 적발했다. 특히 이 가운데 집수리 지원 보조사업과 관련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역말 도시재생뉴딜사업은 134억 원을 들여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마을경관 개선, 마을주차장 조성, 소규모 주택 정비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일부 주민이 마을 돈을 유용해 군이 추진하는 집수리 지원사업비에 사용했다는 지적에 따라 선제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열흘간 감사를 진행했다. 집수리 지원사업 등 6개 세부사업을 대상으로 시설공사, 회계, 행정업무 처리 내용과 절차 등에서 법령을 제대로 적용했는지 등 도시재생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감사 결과 △집수리 대상자 선정 절차 지연·누락 △선시공 사업을 포함해 보조금 교부 결정 △어울림센터 운영관리계획 미수립 △마을관리협동조합 업무처리 소홀 등 16건을 적발했다. 행정상 주의 13건, 시정 3건, 재정상 회수 53만8천 원을 조처하고, 관련 공무원 3명을 경고 처분했다. 역말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군 담당부서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해 계약과 사업 준공, 사업비 지출을 하고…
[충북일보] 음성군립도서관이 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 맹동혁신도서관은 어린이 마술극 '마법의 정원', 난주 작가의 '냥이의 이상한 하루', 무지개 물고기, 고마워·고마워, 마크라메 자개 도어벨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책 속의 행운을 펼친다. 대소도서관은 어린이 마술공연 '버블버블 매직쇼!' , 포춘 쿠키 증정, N번째 대출자를 찾아라!, 과월호 잡지, 부록 나눔, 오늘의 독서 기록, 그림책 독서 퀴즈를 진행한다. 삼성도서관은 동화 테라리움 만들기, 업사이클링 드림캐처 들기, 독서 포춘 쿠키 증정, 나의 추천도서를 운영한다. 감곡도서관은 뮤지컬 '우리의 책 모험', 전사지 공예, 힙팟(화분) 클래스, '우드 버닝' 수강생 작품 전시, 책 교환 장터, 독서 포춘 쿠키 증정 행사를 연다. 이 밖에 음성군립도서관 4개관은 도서 원화 전시와 북큐레이션, 도서 대출 두배로·연체자 클린 DAY를 선보인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이달 28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 주최로 매년 4월 12일부터…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2022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 분야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민방위 점검(행정안전부 주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중앙행정기관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그동안 원주환경청은 민방위 편성, 자원관리, 교육훈련, 화생방 장비 확보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상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특히 기관장이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항시 준비했다. 김정환 청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언제든지 발생 할 수 있는 비상 상황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화학물질 유출, 수질오염사고 등 환경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달 11일까지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9년 창단해 오케스트라 교육과 정기연주회 개최, 지역 봉사 연주 활동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응시 자격은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이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5개 부문 일반단원에 응시할 수 있다. 신청은 음성군청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043-871-3412)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최근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무각본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상황 전파와 선착대·긴급구조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복구, 수습까지 각 재난 대비 분야별 임무의 매뉴얼에 따라 대응단계별 조치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이마트 충주점에서 대형마트 화재발생으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이상민 서장은 "이번 훈련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시행된다"며 "실전과 같은 불시 긴급통제단 가동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 시 정확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31일까지 2주간 2023년도 상반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위(Wee)가 함께 한 Day'로 지역 내 학교와 유기적 관계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Wee가 함께 한 Day, 캠페인', 주·야간상담, 집단심리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찾아가는 'Wee가 함께 한 Day, 캠페인'은 23일 혜성학교를 시작으로 총 3교를 지원한다. 특히 Wee센터에서는 그동안 상담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있었지만, 접근성이 어려워 상담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과 간이심리검사를 실시한다. Wee센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편히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할 것"이라며 "학생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상담주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다음달 10일까지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한 가격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이번에 군내 열람 대상 개별주택은 15만917호이다. 열람은 웹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음성군청 및 군청 세정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안에 군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적정성 여부를 재조사한 후 음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28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사과·배에 걸리는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인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 배 농가에 화상병 예방을 위해 꽃 피기 전 방제 준비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세균성 병인 화상병은 사과·배나무의 에이즈라고 불리며 주로 봄철 가지치기 과정에서 사용한 전정 가위 등에 의한 기계적 접촉과 개화기 때 꿀벌 등 곤충에 의해 전염된다. 화상병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적 방제가 중요하며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겨울철 궤양 제거 작업을 하고 개화 전부터 약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개화 전 방제 적기는 사과의 경우 녹색기∼전엽기, 배의 경우 꽃눈 발아 직후에 약제를 처리하면 된다. 군은 앞서 이달 중순까지 화상병 방제 약제 3회분을 공급을 완료했다. 개화기 방제 시기에는 2022년도에 완료한 '화상병 예측시스템'을 통해 개화기 약제 처리 시기를 알려 개화기 방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개화 전 약제 살포와 개화기 약제 살포에 과수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화상병 의심 증상 발생 시 단양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