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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3 13:18:28
  • 최종수정2023.03.23 13:18:28

충주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대원들이 불시가동훈련을 하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최근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무각본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상황 전파와 선착대·긴급구조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복구, 수습까지 각 재난 대비 분야별 임무의 매뉴얼에 따라 대응단계별 조치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이마트 충주점에서 대형마트 화재발생으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이상민 서장은 "이번 훈련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시행된다"며 "실전과 같은 불시 긴급통제단 가동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 시 정확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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