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1일 중회의실에서 의장, 부의장, 7개 상임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2023년 5월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례회의는 각 상임위원회 간 의견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시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고자 실시됐다. 회의에서는 의회사무국으로부터 △의정기록 전시회 개최 △전체의원 대상 특강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참배 행사 참석 일정 △민원처리 현황 등에 대한 보고 등이 청취됐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79회에 청주시의회(임시회) 추진일정에 대한 협의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은 "오늘 월례회의를 계기로 청주시의회가 시민을 대표하는 책임있는 기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공유·해결해 행복한 청주,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이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실현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 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군은 오는 11일까지 '보은군 먹거리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예고를 하고 있다. 종합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함으로써 군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취지의 조례다. 이 조례안은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과 먹거리 보장 위원회 설치 운영, 먹거리 통합 지원센터 설치 운영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또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역 먹거리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5년마다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 종합계획에는 주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역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폐기 현황 분석, 지역 중소농 조직화 등에 관한 사항도 포함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자치법규 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불황 속에서 청주시내 기업들이 무역 흑자를 달성했다. 청주시는 1분기 동안 47억1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청주시의 2023년 1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한 56억7천만 달러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한 9억6천만 달러로 글로벌 인플레이션 지속과 금융시장의 불안에 따른 경기 둔화 등으로 수출 감소세를 보였다. 주요 수출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31.4%) △정밀화학원료(26.9%) △건전지 및 축전지(12.8%) △플라스틱 제품(4.4%) △광학기기(3.6%) 순으로 수출이 많이 이뤄졌다. 반도체 수출액은 제품 가격 하락과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7.6% 감소를 보였다. 다만 선진국 중심으로 전기차 등의 수요 확대로 정밀화학원료, 건전지 및 축전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7%, 15.6%의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코로나19의 완화에 따라 의약품은 전년 동기대비 85.6%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21억8천400만 달러) △미국(13억6천만 달러)
[충북일보] 증평군이 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증평청년회의소 주관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증평어린이중창단과 37사단 군악대 식전 공연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태권도 시범단, 버블쇼, 디제잉 공연 등)과 △체험부스(먹거리, 로컬푸드꾸러미, 천연버물리·키링 만들기, 네일·풍선아트 등) △홍보부스(증평군아동참여위원회 추억의 뽑기, 증평인삼 알아가기, 함께하는 행복온(ON)돌봄, 심폐소생술 교실 등) 30여 개가 운영된다. 또한, 군 개청 20주년 기념으로 '2020년생 20명을 찾아라'라는 이벤트를 열어 증평군민 2020년생 2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군 개청 20주년 기념 부스를 운영하는 등 개청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던 만큼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풀무원녹즙이 키즈음료수를 후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달 28일 행복도시 조성과정에서 수집한 유물을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 양여했다. 이에 앞서 행복청과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은 유물의 보존과 활용 방안에 상호 합의하고 지난달 19일 유물양여합의서를 체결했다. 행복청이 양여한 유물은 행복도시 조성과정에서 이주한 이주민이 기증한 민속자료로 생활용품, 농기구, 철거된 가옥의 건축부재 등 2천500여점에 달한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문화유산의 훼손과 멸실을 방지하고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이주민에게 기증받아 관리해왔다. 행복청과 LH는 행복도시 조성과정에서 수집한 유물 등을 보존하고, 전시·연구할 수 있도록 향토유물박물관(고운뜰공원 소재)을 건립 중에 있다. 2025년 준공 후에는 세종시가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양여받은 유물을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수장고로 이관해 전문적인 보존처리 및 자료연구를 통해 향토유물박물관의 전시기획과 교육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행복청 안정희 박물관운영팀장은 "행복청과 세종시가 기관 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이주민들이 기증한 유물이 향토유물박물관의 전시와 교육 자료로 보존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기증해
[충북일보] 진천군 대표 장학회 재단법인 진천군장학회가 2023년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오는 12일까지 모집하는 올 상반기 장학금 지원 분야는 △전 명문대 특별장학생 △대학진학 우수 학생 △우수 교원 인센티브 △희망사다리 △다자녀 △관내 대학 특별장학생 △문해교육 학력 인정자 △장학회 설립 30주년 기념 특별장학금 등 8개 분야다. 특별장학금은 장학회 설립 30주년을 맞아 지급하는 것으로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검정고시 합격 후 관내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 및 고령 학습자, 다자녀·다문화가정·외국인 근로 가정, 진천군장학회 이사가 추천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총 지원액은 1억7천600여만 원으로 초·중·고·대학생 등 총 276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공통 지원 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의 주소가 공고일 기준으로 진천군에 1년 이상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로서 선발 분야별 세부 기준에 의한 성적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에 대해서는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한다. 접수 마감 후 서류 심사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장학금을 전달한다. 신청은 개별 온라인과 우편·방문 접
[충북일보] 충주시 중앙탑면 신우희가로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이 사업자를 상대로 조속한 분양전환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아파트 입주민 100여명은 1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지난 2018년 입주한 이 아파트의 5년 의무 임대기간이 지난 1월 15일로 종료됐지만 업체 측이 표준건축비 발표 이후에도 분양 인상을 노리기 위해 분양 전환을 늦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민들이 많은 만큼, 충주시도 이번 사태를 방관하지 말고 사업자 측에 감정평가 실시 등 적극적인 분양 전환을 요구해 달라"며 "신우는 법을 악용하지 말고 조속히 분양 전환에 나서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들은 "분양전환이 늦어지면서 입주민들은 대출 압박 등 피해를 받고 있다"며 "정부의 표준건축비 현실화, 충주시의 주거안정 대책 마련, 신우개발의 조속한 분양전환"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업체 측이 임대아파트 표준건축비 인상을 기다려 분양 전환을 하려는 의도로 보고 있다. 이 경우 분양가가 높아지고, 임대기간 연장에 따른 대출 부담도 커진다는 게 주민들의 불만 사항이다. 충주시는 주민들의 민원제기에 따라 신우산업개발 측에 공문을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2024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이 시장은 1일 행정안전부 최명규 재난관리정책관을 만나 미평천지구·지산지구·비중지구 등 청주 3곳의 자연재해위험지구에 대한 국비 484억 원 편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미평천 지구는 '가' 등급의 고질적인 침수위험지구로서 하천 정비·교량 재가설·분류수로 설치 등을 통해 반복되는 자연재해를 막을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또 옥산 도매시장 주변 유수지 조성사업비 10억 원, 신대교 교좌장치 보수 공사비 7억5천만 원 등 2023년도 상반기 재난 관련 특별교부세 5건 31억 원을 요청했다. 이어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신축건립비 20억 원, 모충교 환경개선 조성사업비 10억 원 등 지역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122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그는 행정안전부 제2차 지방재정투자심사에 오른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등의 조속히 통과도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1일 청원구 정북동에 위치한 정북배수문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신 부시장은 안전점검에 참가한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설명을 들은 뒤 배수문 작동상태, 기계설비, 균열·누수 여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을 함께 했다. 배수문 시설은 집중호우 시 농경지 또는 주거지 등의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시설이다. 신 부시장은 "배수문 고장으로 개·폐가 늦어질 경우 침수피해가 불가피"하다며 "배수문에 대한 안전점검과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사고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 등으로 최근 예측하지 못한 기상 상황에 따른 재해발생 빈도수가 늘고 있다"며 "선제적 상황대처를 통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1일 청주시민 휴식공간 '명암저수지 준설공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암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그동안 쌓여있던 토사를 준설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는 목교 하부와 소하천 일부 구간이다. 시는 사업비 6천200만 원을 투입해 누적된 토사를 준설하고, 소하천의 통수로를 확보해 물길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했다. 준설로 발생한 토사량은 2천810㎥, 덤프트럭(25t) 59대와 덤프 트럭(15t) 181대 분량으로, 농사를 위해 필요로 하는 농민에게 제공됐다. 시는 오는 5월 말까지 노후한 목교 정비와 데크로드 산책로 주변 주목 전정 등 시설물 정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충북을 대한민국 개혁의 중심으로 끌어올리는 일은 질문을 던지는 일"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 열린 5월 직원조회에서 "공직자들이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 중 일부가 도정 혁신으로 이뤄지면서 개혁이 시작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수십년 동안 우리는 경부선이 왜 추풍령을 넘었는지, 중부내륙을 관통하는 인프라에 소극적이었는지, 청남대에 국민을 왜 재우려 하지 않았는지 등 많은 문제에 질문을 던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도지사에 취임하고 10개월 간 많은 질문을 던졌고, 앞으로도 무수한 질문을 던질 것"이라며 "그 속에서 가능한 것은 관철시켜 나가고, 이를 통해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우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충북은 지리와 교통, 물류의 중심을 자연적으로 갖게 됐지만 개혁의 중심이 되지 않는다면 충북 미래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충북을 대한민국 중심에 세우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 분야에 선정됐다. 청주시는 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 중 해당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은 현재 소재지 중심으로 부여된 주소를 사물·공간까지 3차원으로 확대·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핵심기술을 적용해 자동차가 주차장에서 스스로 주차하도록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시는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충북 자율주행 테스트베드(C-Track)라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를 연계 활용하고자 지난 2월에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을 신청,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해당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C-Track을 활용해 주차장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그 정보를 활용한 자율주행차 주차 실증에 나선다. 운전자가 하차하면 자동차가 자율주행으로 도로를 이동해 주차장의 빈 주차공간을 찾아 스스로 주차하고, 승차 시에는 자동차가 승차지점까지 자율주행을 하는 기술 등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사물주소로…
[충북일보] 장애학생들이 만든 커피·쿠키 세트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됐다. 사립특수학교인 음성 꽃동네학교는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학교기업 제품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음성군이 실시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34개의 답례품 중 꽃동네학교 '힐링커피 세트'와 '마담(마음을 담다) 쿠키 세트' 제품이 선정됐다. 힐링커피 세트(사진)는 원두 분쇄 150g 3개입, 원두분쇄 250g 2개입, 드립12g 20개와 르뱅쿠키 3개입 등 3개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마담 쿠키세트(사진)는 꽃동네학교 학교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5종의 쿠키 30개, 르뱅쿠키 3개입 3박스 등 2개로 이루어졌다. 커피와 쿠키 모두 당일 로스팅한 스페셜 블랜딩 커피와 당일 생산 판매하는 무방부제 쿠키로 제공되며, 제품에 원하는 글귀나 사진, 편지 등 식용 프린터 인쇄가 가능하다. 꽃동네학교는 기부자들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부자들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제품 생산과 개발에 더욱 매진해서 지역사회를 알리는 제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애학생들의 직업…
[충북일보] 청주시는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Ⅱ' 올해 두 번째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기타 차상위계층가구이다.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10만 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요건은 매월 10만 원 이상 본인 적립금 저축하고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며, 자립역량교육(3년간 총 1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적립된 지원금에 대해 지원목적에 맞는 용도별 사용예정 금액을 기입한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만기 시 적립된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복지정책과(☏043-201-1838)나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2024년·2025년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도시가스 공급여건이 열악한 단독주택 지역에 도시가스를 확대 공급해 주민의 연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시가스 공급관 미 매설 지역으로 공급관의 길이 100m당 가스공급을 신청한 단독주택(단지 20세대 미만 공동주택 포함) 세대수가 5세대 이상 50세대 미만인 지역이다. 희망자는 지역별 대표자를 선정하고,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보조금 신청서에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청주시청 신성장산업과(문화제조창 2층)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접수된 지역은 도시가스사업자 검토(현장조사 등)와 '청주시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급 대상구간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지역 주변 내 도시가스 공급관이 있거나 세대 밀집도가 높을수록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복지 시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도시가스 공급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보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에 1일 '사랑의 간편식 세트'가 전달됐다.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NGO비영리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대전지부가 간편식 세트 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 받은 간편식 세트는 지역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조덕순 지부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 힘든 분들에게 힘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채희삼 용암1동 동장은 "3월에 이어 관내 저소득가정에 도움을 주시는 함께하는 사랑밭에 감사하고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눔을 하나씩 실천해 그 나눔의 혜택을 함께 누리는 것'을 이념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단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1일 소수면 고마리 허연규(55) 씨 농가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친환경 벼 첫 모내기'를 했다. 이앙한 품종은 조생종인 '한설벼'로 우렁이를 이용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다. 군은 이날 모내기를 시작으로 이달 중순부터 6월 초까지 2천여㏊의 논에서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벼 재배농가에 유기농자재, 벼 육묘용 상토, 우렁이 종패 등 21개 사업에 모두 61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 2020년부터는 월드그린과의 계약재배로 수확한 친환경 벼 전량을 수매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지역 경로당과 학교급식에 연간 58t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음식점에 친환경 쌀 사용 차액을 지원하는 등 쌀 소비 촉진과 판로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는 쌀값이 안정되고 각종 재해 없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며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가 주택 화재 화재 안전과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설치 편의 제공을 위해'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에 관한 각종 문의와 민원상담 창구를 일원화하고 수요자가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다 쉽고 저렴하게 구매하여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방행정서비스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공동구매 문의 사항이나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을 원하는 단체·개인은 소방서(043-830-0251)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에서 아이 낳기 좋은 옥천 만들기를 위해 시작한 '백일 상·돌 상차림 대여 서비스'가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달부터 맘쓰허그 옥천군 장난감도서관을 통해 백일용 한복(남·여 각 2종류)과 백일 상·돌 상차림(각 2종류) 대여 서비스를 하고 있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비스다. 이용 대상은 맘쓰허그 옥천군 장남감도서관 회원이며, 비회원은 회원가입한 뒤 이용할 수 있다. 대여 품목은 돌·백일 상차림 세트, 테이블보, 화병, 꽃신, 모형 케이크 등이다. 대여 기간은 주말을 포함해 1주일이며, 5천 원의 대여료를 내야 한다. 지난달 5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이응주 군 주민복지과장은 "저출산 시대에 실속 있고 알차게 백일과 첫돌을 기념할 수 있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아이 출생의 기쁨을 나누고, 행복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한 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토요일은 '마트료시카 가족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나의 목각 인형 안에 크기순으로 똑같은 인형이 들어 있는 러시아 전통 인형인 '마트료시카'는 행운의 상징이다. 내가 생각하는 우리 가족의 모습을 목각 인형 위에 자유롭게 그려넣어 가족 인형을 만드는 체험이다. 일요일은 꽃과 잎을 눌러서 만드는 '압화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압화와 메시지 카드를 이용해 액자를 꾸미는 활동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감사한 마음을 느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회 선착순 25명을 당일 현장에서 접수(5월20∼21일 제외)후 무료로 운영한다. 다만 재료가 소진될 경우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 남양우유 가정대리점의 이웃사랑이 지역사회를 훈훈케 하고 있다. 가정대리점은 1일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와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 멸균 우유를 각각 50상자(1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목행용탄동과 연수동은 기탁된 우유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대섭 대표는 "후원한 우유가 지역 어린이와 어르신 등 취약가구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의 문화를 앞장서서 실천하는 가정대리점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관심과 노력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14회 옥천 참옻 축제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옥천읍 삼양리 옥천 향수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군에 따르면 축제 기간 전국의 옻 순 애호가들이 축제장을 찾아 시중가보다 저렴한 1kg당 2만2천 원에 옻 순을 구매했다. 축제장에선 옻 물, 옻 티백, 옻 술 등을 판매·전시했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옻 순을 재료로 만든 한 옻닭, 옻수육, 옻 튀김, 옻 부침개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특히 첫날 유실수 나눠주기 행사가 인기를 끌었다. 이 유실수는 김영식 옥천 이원 묘목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후원한 사과 대추, 백도 복숭아, 라틴 체리 등이었다. 개막 축하공연에서 지역 가수들이 열띤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황우림과 박성현 등 초대 가수들이 분위기를 달구었다. 둘째 날은 옻 음식 경연대회, 옥천군민 트로트 경연대회 등으로 꾸몄다. 황규철 군수는 "3월 옥천 묘목 축제에 이어 4월 옥천 참옻 축제까지 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협조해준 주민께 감사하다"며 "내년엔 더 많은 볼거리가 있고, 내실 있는 축제로 꾸며 옥천의 옻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1일 '괴산읍민의 날 기념 화합행사 및 경로잔치'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었다. 괴산읍민의 날 기념 화합행사 및 경로잔치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노인과 읍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난타, 고고장구 공연과 괴산읍민의 날 기념식, 드럼 연주, 가수 공연, 노래자랑 및 경품추천 순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러운 모범군민상에 서부1리 김창홍 씨, 서부2리 이봉우 씨, 사창1리 유창희 씨가 이름을 올렸다. 효행상에는 인산리 윤경순 씨, 장한어버이상에는 사창2리 김영수 씨가 각각 선정돼 괴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지역화합에 기여한 정용리 오명회 씨에게는 괴산군의회의장 표창패가 주어졌다. 지역발전에 힘써준 감사의 뜻으로 괴산성모병원 부이사장 김원태 씨는 추진위원장 감사패를 받았다. 괴산농협은 이날 장수노인 금산리 최순애 씨(92) 등 24명에게 효도선물인 보행보조기를 증정했다. 한수원㈜ 괴산수력발전소는 써큘레이터 24대를 지역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김경태 위원장은 "오랫동안 코로나19로 힘들고 움츠렸던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괴산읍이 더욱더 발전하고 화합
[충북일보] 충주시 달천동 통장협의회는 1일 단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노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지역 노인 7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통장협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에 이어 초청가수 노래, 품바 공연 등이 펼쳐지며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됐다. 부대행사로는 혈압·당뇨검사 건강부스와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발굴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하는 안내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장수노인에게 통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이불을 선물로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올해 달천동 효행자 12명에 대해 효행상과 상금 10만 원을 수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성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대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신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호연 달천동장은 "가족관계 해체 문제가 심각한 요즘 효를 몸소 실천하는 분들이 우리 동에 많이 계시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어린이날인 오는 5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2023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이날 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를 위한 특별한 하루'라는 주재로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 행사, 놀이동산 등으로 꾸민다. 행사장에서 남녀 뮤지컬 배우가 호흡을 맞춰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애니메이션 OST를 들려준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마술공연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K-POP 댄스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또 어린이들이 종일 놀 수 있는 푸드존(팝콘·솜사탕·아이스크림), 게임존(림보· 비눗방울·신발 던지기), 뷰티존(페이스페인팅, 손톱다듬기, 미용실 체험), 체험존(아이싱 쿠키·열쇠고리·그립톡) 등 32개 부스를 운영한다. 에어바운스(종합놀이터), 에어 슬라이드, 미니 바이킹, 워터 롤, 페달보트, 슬라이딩 카, 미니 기차 등 7종 놀이기구도 설치해 놓는다. 최재형 군수는 지난해 여름철에 어린이 물놀이장, 겨울철에 어린이 눈썰매장을 개설해 아이들과 보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아이들이 행복한 군'을 목표하는 최 군수의 이런 의지에 맞춰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예년보다 훨씬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들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