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가 주최하고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충주시 발달장애인가요제 드림싱어가 오는 25일 충주시 건강복지타운 복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발달장애인가요제 드림싱어는 충주시 등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음악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 향상으로 사회적 참여와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댄스, 발라드, 트로트 등 장르에 관계없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1위 20만 원, 2위 15만 원, 3위 10만 원, 인기상 10만 원의 상금이 준비돼 있으며, 다양한 상품도 마련돼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은 3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토요일에 산책 가자' 행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 체험,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해 제천시민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은 오는 25일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생일'을 3월의 운영 테마로 정하고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3월의 '토요일에 산책가자' 프로그램은 △4일 사회학자 오찬호 작가와의 만남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들' △11일 장명루 장수 팔찌 만들기 체험 △18일 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 초청 콘서트 '염블리가 들려주는 쉽고 재미있는 주식 이야기' △25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1주년 축하 공연과 3월 생일자 이벤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토요일에 산책가자- 제천하소생활문화센 - 제천문화재단이 3월 '토요일에 산책 가자' 행사를 운영하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사진제공=제천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충주공예전시관(가흥예술창고) 재개관식을 진행했다. 2015년 폐관 이후 7년 만에 '가흥예술창고'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탈바꿈된 공예전시관은 1층에 2개의 전시실과 2층에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위한 8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됐다. 시는 공예전시관이 작가들에게 창작활동의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교육프로그램 등의 제공으로 가흥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월 14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는 입주작가 6인의 프리뷰 전시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수영 입주작가 대표는 "7년 만에 문을 연 충주공예전시관의 첫 입주작가로 선발돼 창작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도록 창작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 전시, 체험 교육 등을 통해 문화예술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이 '청주 아이러북(LoveBook) 영유아독서운동'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노인복지관과 장애 전담 어린이집 등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책놀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책놀이'란 그림책이 담고 있는 언어적 내용을 음악, 미술, 신체활동 등으로 표현하도록 유도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생활을 습관화 하도록 돕는 교육을 말한다. 도서관은 노인 대상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그림책 독서테라피 △'행복마실'프로그램을 가경동 소재 지역노인복지관에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각 8회차씩 책놀이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운영된다. 도서관은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집중력 강화와 주의력 조절을 돕는 오감 자극 책놀이 '도담도담'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비하동 소재 장애 전담 어린이집에서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0월까지 각 8회차씩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 가정 영유아 대상으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주제의 그림책과 연계한 책놀이 '도란도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봉명동 소재 어린이집에서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11월부터 12월까지 각 8회차씩 운영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청주향교는 지난달 28일 청주향교 대성전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청주향교 유림들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초헌관,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유웅종 청주향교 유림이 종헌관을 맡아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철변두, 망예례의 순으로 진행됐다.기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신 사당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1986년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두 차례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석전대제를 통해 각박한 세상에서 자칫 경시할 수 있는 인(仁)과 예(禮)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계기가 됐다"며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강전섭(67) 청주문화원장이 17대 충북도문화원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문화원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2023 정기총회에서 강 원장을 17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장 선출은 선관위 구성으로 후보 등록 결과 강 원장이 단독 등록하면서 투표 없이 선출 됐다. 강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강전섭 신임 회장은 "도내 각 문화원과 협력해 충북 문화를 발전시켜 충북문화원연합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강 신임 회장은 중등학교 교사로 정년 퇴임하고 청주문화원 이사, 충북수필문학회부회장, 한국문학세계화위원회 총청지역지부장, 충북문화원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강 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 문화제조창에 있는 한국공예관 5층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시민의 '청주'와 '기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실현하기 위한 강좌가 운영된다. 청주기록원과 청주대 청주학연구원이 청주시 시민기록강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강좌는 '시민의 힘으로 만들고 공유하는 기록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오는 4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목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주기록원에서 진행된다. 강사진은 유영선 인문학 칼럼니스트, 안보화 ㈜기억록 대표, 이옥수 원더러스트 대표 등 기록 전문가들로 기록의 의미와 방법 등 기록에 관한 모든 것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4월 4일 '기록문화도시 청주가 지니는 의미' △6일 '일상 속 기록의 중요성' △11일 '내가 사는 청주, 내가 기록한다 - 시민 스스로가 만드는 기록하는 도시' △13일 '옛 이야기를 지줄대는…' 이야기 채굴꾼 - 도시 재생과 마을 이야기 △18일 '사라지는, 사라질 도시 모습 기록하기 - 사진으로, 그림으로, 글로' △20일 '기록을 공유하다 - 책 만들기와 전시, 토크하는 방법' △25일 '지역 기록 관련 국내외 사례 기반의 기획 방법' △27일 '외국인 선교사 눈에 비친 1970년대 청주 이
[충북일보] 충북도내 1923년 일본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년과 3.1만세운동 104주년을 맞아 시민참여 거리문화제가 열렸다. 충북국학원과 조선의열단 청주지회, 광복회 충북지부 등 13개 시민단체는 1일 오후 2시 삼일공원에서 기념식을 갖고 거리문화제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삼일공원에서 삼일절 기념행사에 이어 시민걷기 대회를 열었다. 풍물길놀이를 선두로 '104년 전 그날'을 기억하며 만세 행진으로 삼일공원에서 청소년광장(평화의소녀상), 성안길, 남주동만세공원까지 행진했다. 대표적인 청주의 3.1만세운동 장소인 남주동 만세공원에서는 '3.1독립항쟁의 정신으로 자주·평화·공생'을 주제로 거리문화제와 플래시몹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충북국학기공협회 광명브레인예술단과 형석중학교 드림캐쳐 국학기공 동아리가 '나라사랑 기공'과 독립군 영웅 기공을 펼치고 청년그린D봉사단과 천신무예예술단은 태극기 플래시몹 댄스를 선보이며, 덕벌풍물단이 풍물길놀이가 진행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창작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지원단체 최종 선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는 '2023년도 지역문화예술 통합지원사업'의 하나로 기존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 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과 통합 추진됐다. 지난달 18일까지지원신청 서류를 접수한 결과 '예총·민예총 전문단체', '일반 전문단체', '교육 전문단체' 등 신청 분야별 총 57개 단체가 신청해 지난해 신청 건수에 비해 약 21%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지난달 말께 이틀에 걸쳐 신청단체별 역량, 사업계획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전문가 서류와 컨설팅 심의'를 개최해 문학, 시각, 공연, 다원 전 분야에 걸쳐 총 46개 단체를 선정했다. 지난해 대비 4개 단체를 추가로 선정했으며 올해는 6개 신규 단체가 포함됐다.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이벤트 성격의 사업, 시정 홍보성 단체, 경연대회 성격의 예산지원은 되도록 지양해줄 것과 체험교육만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운영 배제 권고 및 지원사업 워크숍을 통한 중·장기 지원 방향을 설정할 것" 등의 심의 총평을 밝혔다. 재단은 3월 중 올해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충북일보] 청주시가 27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공연장 안내 도우미 안전·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의식이 높아진 만큼 공연장 내에서의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진행 하에 △지진·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비상시 대피 유도요령 △심폐소생술 실시요령 △자동제세동기 사용요령 등에 대해 실시됐다. 또한 만족도 높은 공연장 서비스 제공과 공연장 안내 도우미의 근무 숙련도 강화를 위해 △관객응대 기본사항 △상황별 대처자세 및 주의사항 △공연 진행시 관객 응대 △검표 관리 등의 교육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및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주예술의전당을 찾아주시는 모든 관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 독립운동의 역사를 집대성하는 '충북독립운동사' 1편이 편찬됐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지편찬위원회는 3·1절을 기념해 충북독립운동사 편찬의 시작점으로 '의병항쟁편'을 우선 발간했다. 박걸순 충북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집필위원장을 맡았으며, 4명의 독립운동 전문 연구자가 참여했다. 책은 의병항쟁을 전기·중기·후기 세 단계로 나눠 구성됐다. 각 시기별 의병항쟁에 대한 설명과 충북 의병항쟁의 역사적 의의가 정리돼 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충북 의병이 전국 의병의 중추 역할을 하며 무장독립운동의 국외 확산에 가교 역할을 한 것을 밝혀냈다. 부록으로 의병에 참여한 충북 독립유공자 161명의 명단과 특징이 수록됐다. 도 관계자는 "충북에서 펼쳐진 독립운동의 의미를 확인하고, 지역 역사의식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북의 독립운동 역사가 새롭게 쓰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독립운동사' 편찬은 주제에 따라 2028년까지 연차별로 추진된다. 올해는 충북의 애국계몽운동과 1910년대 독립운동을 주제로 발간할 계획이다. 총 500부를 발간해 지역 도서관과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사)청주예총이 지난 25일 동암(東巖) 김종수 선생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국악인 김종수 단양예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화합과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청주예총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과 후학양성을 목적으로 동암신인예술상(東巖新人藝術賞)을 제정해 연 1회 시상금으로 100만 원씩 후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청주예총은 첫 시상을 하게 되는 동암예술상 수상자 선정·심의를 거쳐 12월 진행 예정인 '청주예술! 예술인의밤'에서 예술상 시상과 시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후학양성에 힘쓰시는 김종수 선생님의 뜻을 동암신인예술상시상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잘 전달하며 앞으로 신인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길을 모색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27일 도립교향악단의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임헌정 지휘자를 위촉하고 도청 내 여는 마당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11월 도립교향악단의 신규 예술감독으로 임헌정 지휘자를 대상자로 결정했다. 임 지휘자의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시작되며,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3.1절 기념행사부터 도립교향악단의 지휘를 맡는다. 오는 23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취임연주회는 고향을 주제로 청주가 고향인 임헌정 지휘자가 어린시절의 추억을 생각하며 직접 편곡한 동요모음곡으로 시작해 테너 정호윤·바리톤 김동섭과 함께 고향과 관련한 다양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임 지휘자는 "저의 역할은 도립교향악단이 가지는 가능성을 꽃피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를 위해서 제가 가진 능력과 열정을 쏟을 각오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소리는 울림으로, 울림은 결국 사람들의 마음을 소통의 바다로 이끄는 힘"이라며 "도립교향악단이 내는 소리가 우리 도민들을 하나로 묶는 큰 울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임헌정 지휘자의 능력을 믿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3월 2일 밤 금성과 목성이 보름달 크기만큼 가까워지는 '접근 현상'이 일어난다. 맨 눈으로는 두 행성이 붙어 보이고, 망원경으로는 한 시야에서 동시에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 따르면 금성과 목성이 보름달 크기인 0.5도까지 근접하는 것은 2016년 8월 28일 이후 7년 만이다. 다음 근접은 17년 후인 2040년 9월 2일에나 볼 수 있다고 고구려천문과학관 측은 설명했다. 두 행성이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모습은 3월 2일 해가 지고 난 뒤 오후 7시부터 8시30분 사이 서쪽 지평선 위에서 볼 수 있다. 고구려천문과학관은 금성·목성이 접근하는 3월 1일과 2일,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특별관측회를 실시한다. 특별관측회에 참여하려면 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또 1~3일 오후 7시부터 30분 동안 관측실을 무료로 개방한다. 3월 1일 오후에는 이태형 관장이 천문과학관 공식 유튜브 채널 '별박사의 3분 우주'에서 금성·목성 만남 현상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주삼겹살축제가 3년만에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청주시 서문시장 삽겹살거리에서 열린다. 축제는 삼겹살 시식행사와 판매행사로 진행된다. 서문시장 상인회는 시장 주차장에 한돈장터를 개장하고 미소찬, 숨포크, 인삼포크, 도뜰, 도드람 총 5개사의 삼겹살 1kg를 1만 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할 예정이다. 충북청주FC 사인볼 증정 이벤트, 즉석 노래자랑, 추억의 게임 퍼레이드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서문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 서문시장은 2012년 전국 유일의 삼겹살특화거리로 조성됐다. 2020년에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한돈인증거리로 첫 지정을 받았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은 28일 오후 2시 세종예술의전당 2023 봄·여름시즌(4월~6월) 총 8개 기획공연(사진)의 티켓을 오픈한다. 세종예술의전당 2023 봄·여름시즌 공연으로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리베라소년합창단 내한공연 'Forever' △브레멘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내한공연 △뮤지컬 '미스터 산타클로스-첫 번째 크리스마스의 비밀' △사운드 이머시브 씨어터 '고스트쉽' '코마' △국립발레단 '지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연주회 △2017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기념 충청지역 교향악단 음악회-충북도립교향악단 등 총 8개 작품이다. 이번 시즌 티켓은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조기예매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상시할인으로 3~4인 관객들을 위한 '세종多할인', 세종시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세종愛할인', 세종예술의전당·세종문화예술회관 유료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릴레이티켓' 할인 등 5~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2023년 세종예술의전당 봄·여름시즌 티켓은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www.sjac.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사)세계직지문화협회는 지난 23일 '2023년 1차 임시이사회 및 임원 위촉식'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협회 임원은 △수석부회장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이사 △부회장 김순구 ㈜대화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최홍렬 ㈜하우투에이터즈 대표이사이다. 이어 △손찬규 직지시민홍보단 총단장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금속활자장 △충북도무형문화재 홍종진 배첩장 등 22명의 이사와 장경수 세무사가 감사로 위촉됐다. 김성수 세계직지문화협회장은 "직지를 통한 청주의 발전이라는 어려운 일에 함께 뜻과 의지를 모아 주실 분들이 든든하게 구성됐으니, 이제 힘차게 출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로컬뮤지션의 지역문화 자생을 위한 연구 보고서 발표회가 지난 24일 충북대학교 대학로에 위치한 소공연장 ROOM에서 실시됐다. 충북 청주시 종합문화기획사 ㈜문화충동이 주최한 이번 발표회는 '로컬뮤지션의 지역 문화 자생을 위한 연구 : 청주 로컬뮤지션 활동 중심으로'를 주제로 실시됐다. 이번 발표회는 청주 뮤지션 백인혁, 김민중, 성다윤, 이아영, 최아연, 최형구씨가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해당 연구 자료는 지난 한 해 동안 'STUDY ROOM'에 참여한 로컬뮤지션이 직접 음악을 소비하는 지역민들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내용을 담았다. 보고서 발표에 이어 청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컬뮤지션과 문화 산업 관계자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필요로 하는 음악 생태계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서를 발표한 백인혁씨는 "이 연구 보고서가 로컬뮤지션이 지역에서 활동을 지속해 지역민에게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이 다양한 주제의 정기간행물 서비스를 권역별 7개 도서관(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가로수)에서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제공되는 정기간행물 서비스는 총 379종이다. 각 도서관별 주간지·월간지·계간지의 형태로 교육, 육아, 청소년, 건강, 문학, 어학, 과학, 취업, 여행, 요리, 예술, 패션, 뷰티, 인테리어, 시사교양,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의 최신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서원도서관과 가로수도서관에서는 신중년의 독서활동을 확대하고 전자콘텐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자신문도 제공 중이다. 지역의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신문을 비롯해 총 10종류의 신문을 전자콘텐츠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권역별 각 도서관의 특성을 고려하고 '2022년 장서구성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이용자 요구를 참고해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최신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잡지 등을 시민분들이 편하게 접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옥천군민도서관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4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드론 축구 아카데미', '꼬마 에디슨의 과학실험' 등 5개 프로그램(8개 반)을 성황리 운영했다. 옥천군민도서관에 따르면 이 기간 모두 120명이 수강했다. '꼬마 에디슨의 과학실험'은 다양한 재료를 통해 과학 이론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실험하며 과학에 관한 아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드론 축구 아카데미'수강생들은 드론 비행에 관한 이론을 배운 뒤 옥천공설운동장에서 실전 체험까지 했다. 옥천군민도서관은 다음 달 7일부터 상반기 영유아와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 8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사고와 독서를 연계할 수 있는 배경지식 습득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림지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전시관 내 태극기를 찾아 활동지를 꾸미는 '숨은 태극기 찾기', 제천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적어 '책갈피 만들기', 박물관 대형태극기 앞 '사진 찍기' 등 총 세 가지 체험으로 꾸며졌다. 사전 예약 없이 당일 관람객 선착순 200명을 현장 접수해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아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 문화행사로 관람객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어린이 주말 박물관 교실', '어린이체험실'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행사를 운영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또한, 새정부 문화도시 2.0 정책에 대응한 '포스트 문화도시 방향 제시'와 법정 문화도시 조성 기간 종료 이후 사업 지속에 대한 의지와 전략 면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특히, 2년간 다진 기록문화 환경을 토대로 결실을 맺기 시작한 다양한 기록활동들이 주목을 얻었다. 다양한 연령층을 기록인력으로 키워내는 '시민기록가 양성', 청주만의 독창적인 일상 기록 저장소 '동네기록관 17곳의 성장', 기록활동 성과를 종합하고 공공의 기록으로 연결하는 핵심 허브 '시민기록관의 개관' 등은 청주가 '기록문화 창의도시'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가 됐다. 더불어 지역문화 커뮤니티 앱 '클레이'의 론칭 역시 고무적인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느덧 4년차로 접어든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중간 성적표가 '최우수'로 평가받은 것은 모두 시민들과 지역 창작자들이 함께 해준 덕분"이라며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개관도 앞두고 있는 만큼 2023년 올 한해는 지역 문화자원을 기록문화 대표 콘텐츠로 발전시키며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청주가 전국적, 세계적 기록문화 대표 도시로 발돋움하도록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
[충북일보] 청주문화재단과 서울공예박물관이 전시부터 학술, 공예상품 교류·판매까지 공예문화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3일 오후 1시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관 관장실에서 서울공예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공예 관련 전시·학술·연구·교육 등에 관한 공동 추진과 협력 △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한 뮤지엄숍 상품 교류·판매와 공동 마케팅·홍보 등 공예문화 확산과 발전을 위한 일에 함께한다. 첫 걸음으로 양 기관은 오는 5월 특별교류전시를 기획 중이다. 분청과 백자를 주제로 현대 도예작가 22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62일간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공예관 갤러리3에서 진행된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 관장은 "공예관과 손잡고 공예문화에 대한 숙제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갈 수 있게 돼 든든하다"며 "새로운 대안문화로서 공예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지혜를 합쳐 이 시대에 필요한 공예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해가자"고 전했다. 변광섭 공예관 관장은 "미술관과 박물관 분야에서 각각 공예를 대표하는 두 기관이 본격적인
[충북일보]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3일 고인쇄박물관에서 충북대학교 박물관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 '직지' 복본화 사업 결과물 2책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차영호 고인쇄박물관장, 김영관 충북대학교 박물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청주 및 충북지역 자료의 조사연구와 국내외 인쇄문화 자료의 조사연구, 전시기획, 사회교육 등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연수·정보를 공유하고 전시·연구를 위한 소장자료 대여 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직지 복본화 사업은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아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이뤄졌다. 고인쇄박물관은 프랑스국립도서관의 협조를 받아 직지 원본 종이의 성분 등에 대한 과학분석을 실시하고 해당 정보를 복본 제작에 반영했다. 이번에 충북대학교 박물관에 전달한 직지 복제본 두 책은 직지의 '현재 상태를 그대로 재현한 복본'과 '1377년 인쇄된 상태를 추정해 재현한 복본'이다. 두 가지 형식의 직지 복제본은 직지가 간행된 후 많은 손을 거쳐 현재 프랑스국립도서관에 보관되기까지의 여정을 고스란히 보여
연일 언론에서는 지구상의 큰 재난인 튀르키예 지진 소식이 뉴스를 보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한다. 진도 7.8이라는 강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건물이 붕괴되고 재산상의 손실이 엄청나다. 또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여, 극한의 상황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사실이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정부 차원에서 긴급재난구조대를 급파하여 인도주의에 따라서 인명 구조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적십자사는 물론 기업에서부터 일반시민들까지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자는 운동들이 SNS 등을 통하여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일요일에 휴식을 하면서 아내에게 민간차원에서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고 있는데, 같이 동참하자고 하니, 세계는 하나의 꽃이라면서 적극적인 마음으로 찬성을 한다. 필요한 구호 물품 중에서, 나와 아들의 입지 않고 있는 옷가지들을 정리하여 비닐 포장을 하고, 튼튼하게 생긴 절임배추를 담았던 박스에 점퍼, 셔츠, 바지 등의 옷들을 차곡차곡 담았다. 두 박스를 만들어서 테이핑 작업으로 박스를 포장 하였다. 비록 큰 것은 아닐지라도, 또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도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보탠다는 심정으로,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