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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청주예총·동암 김종수 선생 MOU 체결

청주예총 발전·지역예술인 창작활동·후학양성 기여
'동암신인예술상' 제정… 매년 100만 원 후원

  • 웹출고시간2023.02.27 16:53:59
  • 최종수정2023.02.27 16:53:59

동암 김종수(왼쪽) 선생과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이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청주예총이 지난 25일 동암(東巖) 김종수 선생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국악인 김종수 단양예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화합과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청주예총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과 후학양성을 목적으로 동암신인예술상(東巖新人藝術賞)을 제정해 연 1회 시상금으로 100만 원씩 후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청주예총은 첫 시상을 하게 되는 동암예술상 수상자 선정·심의를 거쳐 12월 진행 예정인 '청주예술! 예술인의밤'에서 예술상 시상과 시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후학양성에 힘쓰시는 김종수 선생님의 뜻을 동암신인예술상시상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잘 전달하며 앞으로 신인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길을 모색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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