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300여 대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범위는 세종시 관내로, 차량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공유설비예약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는 학교가 적어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유치원 22원, 초·중등 29교, 1기관에 총 298대를 지원했으며, 사업 완료 후 지원 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6.3%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보완해 올해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사업을 준비했다"며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별천지 숲 인성학교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하는 '별천지 숲 인성학교(증평읍 종암길 399)'는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산림교육장으로 도비 포함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연면적 1천65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020년 4월에 착공해 지난해 6월 준공됐다. 2일 개관하는 '별천지 숲 인성학교'는 산림교육실, 다목적실, 숲속놀이실, 그물놀이실, 블록놀이실, 오감체험실, 물감놀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의 발달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예약은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foresttrip.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2천 원, 체험료는 별도로 운영되며, 군민은 입장료가 면제된다. 군 관계자는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임시 개장 시 4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방문객들의 체험 및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며 "방문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향후 학교 교원 및 일반인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중부권 최고의 산림교육센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
[충북일보] 정민교 영동교육장(29대)이 2일 취임한다. 정 교육장은 영동 출신으로 영동초, 영동중, 서대전고, 충남대를 졸업한 뒤 1985년 옥천 동이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2013년 교감으로 승진해 영동 용문중과 영동중에서 근무했고, 2018년 교장으로 승진해 학산고와 영동중 교장을 역임하는 등 38년 동안 충북 교육 발전에 힘썼다. 그는 기본에 충실한 교육자로, 교사와 학생을 중심에 둔 현실 교육의 적임자란 평을 듣는다. 교육계는 정 교육장의 부임으로 영동교육이 학생성장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교사들도 행정업무 경감을 통해 교육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 교육장은 "수평적 파트너십을 발휘해 보람과 긍지 속에서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영동교육을 실현하겠다"며 "소통, 공감, 동행, 칭찬, 배려를 토대로 한 인성교육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온 힘을 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3월 1일자로 현행 '3국 2담당관 13과 55팀'에서 '3국 2담당관 13과 51팀'으로 개편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보팀, 홍보팀으로 나뉜 공보관은 언론협력팀, 교육홍보팀으로 팀 명칭을 변경했다. 팀 명칭도 바꿨다. 교육국 학교혁신과, 유아특수복지과, 미래인재과, 학교자치과는 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창의특수교육과, 인성시민과로 전환한다. 인성시민과는 현 재무과 사학학운위팀 평생교육 업무 인력을 배치하고, 체육건강안전과 성인식개선팀을 이전 재배치했다. 행정국 행정과 의회협력팀은 정책기획과 의회교육협력팀으로 이관하고, 예산과 법무팀은 행정과로 재편했다. 재무과는 재정복지과로, 시설과는 교육시설과로 각각 명칭을 바꿨다. 조직개편에 따라 이달 교직원 인사를 마무리한 도교육청은 부서 통합·이전 재배치를 위해 사무실 칸막이 공사, 집기류 설치, 부서 표찰, 청사 안내도 곧 완료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효율적인 충북 교육정책을 수행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교육수요자들이 혼란스럽지 않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진흥원과 인재양성재단의 통합법인 출범에 따라 새로운 CI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는 △심볼마크 △로고타입(국문, 영문, 국·영문 조합) △시그니처(심볼/로고조합(상하·좌우조합)로 3가지 분야다. 전 국민 참여 가능하며, 1명(팀)당 최대 두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방문이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결과는 4월 17일 발표하고 최우수상 1명(상금 300만원), 우수상 1명(상금 100만원), 장려상 2명(상금 각 50만원) 총 4명(팀)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cbitle.or.kr) 공지사항에서 하면 된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해 초등 1학년에 이어 올해 초등 2학년까지 학급당 학생수를 20명을 배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학령인구 변화에 따른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과정 구현을 위해 지난해 세종시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당 학생수 20명 배치를 선도적으로 추진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2학년까지 학급당 학생 수 20명 배치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36학급을 추가로 확보했고, 교실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는 학교의 의견과 여건을 최대한 반영해 지난해 3억 9천600만 원, 올해 2억 9천800만 원 등 모두 6억 9천400만 원을 지원했다. 추후 학생 유입 등을 모니터링해 증설이 필요한 학교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학급당 학생 수 20명 배치 확대에 따른 교원 확보를 위해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26명을 추가 배치했다. 담임교사는 정규교사로, 교과전담교사는 기간제교사로 배치하도록 했다. 이에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1학년 20명 배치 이후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감축에 대한 인식과 교육적 효과
[충북일보]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4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3년 성교육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성교육자원활동가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찾아가는 성교육' 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인지적 관점 성교육 확대와 건강한 성문화를 보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도내에서는 23명이 활동하고 있다. 성교육자원활동가들은 오는 4월부터 각 학교에 찾아가는 성교육을 진행하고, 9월에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희 센터장은 "도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적 주체로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성문화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올 상반기 장학생 213명을 선발, 5억3천300만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생 성적장학금 100명, 수도권장학금 45명과 (특별)지정장학금 13명, 희망장학금 15명, 공공간호사장학금 40명 등이다. 성적·수도권 장학금은 성적 70%, 소득수준 30%를 반영해 선정하고, 희망·(특별)지정장학금은 복지 기관·학교 추천, 별도 선발한다. 공공간호사장학금은 간호대학 4학년 대상으로 서류, 면접심사 후 청주·충주의료원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3월 2일부터 24일까지이다. 신청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043-224-0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지역 내 원감과 교사를 대상으로 2023. 제천유아교육 주요 업무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놀이가 배움이 되고 배움이 즐거운 제천지역 유치원 교육 운영을 위한 교육지원청 교육 방향과 중점사업인 21세기 시대정신을 이끄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과 따뜻한 인간성 회복을 통한 통합교육 실현 Only one 지속가능한 제천교육실현을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과정 운영, 학부모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 소규모 유치원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장학 활동 등이었으며 이에 따른 놀이와 배움의 풍성한 제천유아교육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진로체험지원센터 박은하 센터원이 '2022년 진로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 센터원은 2020년부터 대원대학교 진로체험지원센터에 근무하며 지역 내 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대학과 학생·학부모와 체험처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개발, 단계별 심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진행함으로써 진로 교육 발전에 꾸준히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개인 표창을 받았다. 박 센터원은 "맡은 업무에 성실히 하고자 했을 뿐인데 이렇게 장관 표창까지 받게 돼 대단히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과 진로 탐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원대학교 진로체험지원센터는 대학과 제천시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내 중·고생에게 직업 체험과 진로 설계 지원체계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꿈과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설립됐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세부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3월 신학기부터 학사운영을 코로나19 이전의 상태로 복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학교는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정상등교'를 실시해 교과·비교과 활동을 모두 운영한다. 학교 단위 일괄 원격수업 전환은 신중히 결정하되, 철저한 학교 방역 체제를 기반으로 최대한 대면수업을 실시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심각 시에는 학교의 자체 기준에 따라 학급·학년 단위의 유연한 학사를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으로 등교가 어려운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실시간 수업 송출(쌍방향 수업) 또는 학습콘텐츠 제공, 피드백 등은 계속해서 지원한다. 교외체험 학습 일수는 각급 학교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해 유·초·중등 별도 운영한다. 유치원은 가정체험학습일수를 포함해 교외체험 60일, 초등 24일, 중등 14일로 각 학교 누리집 등을 활용해 학부모에게 안내했다. 또한 학교의 온전한 교육활동 정상 운영을 위해 세종시 모든 학교는 2월 초에 전 교직원 만남의 날을 시작으로 2023 교육계획 집중 수립 주간을 운영했다. 교육계획 집중 수립 주간 동안 각급 학교는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우리 학교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공유
[충북일보] 박영자 영동교육장이 40여 년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28일 정년퇴임 한다.박 교육장은 지난 1981년 영동 미봉초에서의 첫 교직 생활을 시작한 뒤 이수초를 비롯해 영동 군내 학교에서 주로 근무했다. 이어 청성초와 구룡초에서 교감으로,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장학사로 재직한 뒤 초강초, 영동초, 양산초 교장을 역임했다. 옥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충북도교육정보원, 충북도 국제교육원 남부분원 교육연구관을 맡아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이어 지난 2021년 3월부터 제28대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일하면서 '미래를 열어가는 공감·동행 영동교육'을 구호로 제정해 지역 교육계를 이끌었다. 특히 그는 교육장 재임 기간 관련 기관과 학교 교육 지원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학생들의 학업 역량 강화와 교육환경 개선에 힘썼다. 박 교육장의 이런 노력은 영동교육지원청을 부패 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민원 행정 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만드는 교육성과를 냈다. 박 교육장은 "40여 년의 교직 생활을 잘 마무리하도록 도와준 교육 가족에 감사하다"며 "퇴임하더라도 교육 발전과 눈부시게 빛나고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도록 더 멋진 도전을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양한 교육복지와 장학사업으로 품격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군에 따르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초·중·고·특수·대안학교 무상급식 △학교급식 품질향상 지원 △학교 숲 조성 △신나는 AI 교실 운영 △상상대로 음성 인재지원 사업(음성군장학회)을 추진한다.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인당 20만 원씩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650여 명에게 지급할 군비는 1억3천만 원이다. 초·중·고·특수·대안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예산으로 학생 8천50명의 군 부담액 18억2천여만 원을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 학교급식 품질 향상을 위해 군비 1억5천여만 원을 들여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43개교 학생 8천868명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유기농·무농약 쌀을 정부 양곡 고시가로 저렴하게 지원한다. 교육청에 군비 6억5천만 원을 지원해 33개교 학생 6천503명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로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을 공급한다. 맹동초와의 협의로 학교 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학습·여가와 휴식 공간도 제공한다. 초등학생 718명(4학년 40학급), 중학생 654명(1학년 33학급)을 대상으로 '신나는 A
[충북일보] 이영정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8일 37여년 간 몸담았던 정든 교육계를 떠난다. 이 교육장은 23일 열린 퇴임식에서 직원들과 함께 그동안의 교직생활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그는 충북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하고 동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 중부대 대학원에서 교육행정경영학을 전공했다. 1986년 3월 경기도 안성여고에서 교직생활을 시작으로 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충북교육문화원 예술기획 및 문화기획부장, 충북예술고 교장을 지냈다. 지난해 3월에는 음성교육장으로 부임 '미래를 여는 다올찬 음성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있는 특색사업을 추진했다. 대금고 통학로 개선, WEE센터 증축 및 보수, 음성교육도서관 교육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 친화적인 공간으로 꾸몄다.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지역 다문화 인적 자원 활용 및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교육 협력체제도 강화했다. 이 교육장은"여러 교직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정년 퇴직을 하게돼 감회가 새롭다"며 "퇴직 후에는 세상의 아름다운 이야기와 마음에 담아뒀던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상호)이 송산초 건립과 특성화고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증평교사모는 22일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교육정책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3차례 고배를 마신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문제를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중앙투자심사 완화 기조에 발맞춰 소규모학교 신설 전환 등 다양한 해법을 모색했다. 또한 괴산군에 비해 학생 수가 2배지만 괴산군에 소재한 통합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수요자 중심 교육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증평교육지원센터(가칭 괴산증평교육지원청 2청사)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최근 입학정원 감소 및 중도 학업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특성화고 발전방안을 비롯해 학교지원 친환경농산물 지원 개선 등에 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상호 증평교사모 회장은 "증평교육의 발전과 아이들이 행복한 증평군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증평군과 관계기관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영 증평군수, 박병천 도의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김종렬 교육장 및 증평교사모 회원…
[충북일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시·군 순회 맞춤형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음성군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청주, 충주, 진천, 음성 등 4개 시·군에서 특화된 주제로 순차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20~50명 내외로 해당 시·군 지역 평생교육 분야 종사자면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음성에서는 지난 20일 '마을단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주제로 실시했다. 윤석규 원장은 "시·군별 평생학습 격차해소와 마을단위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협력모델을 개발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도민의 평생교육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김문근 단양군수, 김진수 단양교육장이 지난 21일 온마을 배움터 조성을 위한 행복교육지구 사업 1대1 대응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유효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년이며 이 협약서에는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대응투자 외에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교육협력담당관 파견의 점진적 확대, 지방소멸 위기 공동 대응 등이 담겼다. 이와 관련 단양군청은 올해 조직개편안에 교육 협력 담당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약식 체결을 마친 뒤 가진 정책협의에서 충북교육청은 '단양소백산 천문지질'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과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지역 일터에서 일자리 정책과 연계한 진로 체험을 하게 하는 진로교육체험센터를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단양군과 함께 운영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 김문근 단양군수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한 뒤 "학생과 교직원들이 단양군 주소 갖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인구회복을 위해 일자리·경제, 교육, 의료·건강 등 모든 분야에 지역특화사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단양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신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이달 24일까지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효율적인 안전 예방대책 마련 및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학교안전과를 신설한 후 진행하는 첫 종합점검이다. 점검은 학생안전, 산업안전, 시설안전 총 3가지 분야로, 학교 자체점검과 세종시교육청 방문점검을 병행 운영하고, 현장과 유기적인 소통을 실시하며 진행된다. 학생안전 분야는 △통학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및 공기정화장치 관리 △3D 프린팅 실습환경 관리 △급식 위생 관리 부문을 점검한다. 산업안전 분야는 △경비업무 △통학보조 △시설관리 △복도 및 화장실 청소 △급식실 부문을 확인한다. 시설안전 분야는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 예방 및 대응 부문을 살펴본다. 세종시교육청은 종합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개학 전까지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중장기적인 조치가 필요할 경우 관련 부서와 협의해 진행하는 등 즉각적으로 사고 예방에 대응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세종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비롯한 김문근 단양군수와 김진수 단양교육장이 충북교육청의 온마을 배움터 행복교육지구사업 일대일 대응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교육청은 21일 오후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어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대응투자와 상호협력체계 구축, 교육협력담당관 파견 점진적 확대, 지방소멸 위기 공동대응 등을 약속했다. 단양군은 올해 조직개편안에 교육협력담당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협약식을 마친 뒤 가진 정책협의에서 '단양소백산 천문지질글로벌 인재육성 사업'과 '진로체험지원센터운영' 협조를 단양군에 요청했다. 단양소백산 천문지질 글로벌 인재 육성사업은 국가지질공원이 있는 단양지역의 학생들이 세계적으로 가치 있는 지질과 천문관측 지역을 방문,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윤 교육감은 또 학생들이 지역에서 일자리 정책과 연계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진로체험지원센터를 단양군과 함께 운영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한 뒤 "학생과 교직원들이 단양군주소 갖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 교육감은 "지방이 소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급식의 영양과 식사장소의 편안함 등에서 80점 이상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음식의 량과 맛, 온도, 급식의견 수렴에 있어서는 80점미만의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교육청은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40여 일 동안 도내 초·중·고 학생 7천285명과 학부모 4천 명을 대상으로 급식의 질, 운영현황과 환경 등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불만족 요인을 온라인 설문조사했다. 학교급식 만족도 조사결과 전반적인 만족도는 2021년 79.3점에서 2022년 79.9점으로 0.6점 상승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에서 '급식의 영양'에 대해 학생·학부모는 평균 82.5점을 부여했다. 식사장소의 편안함에 대해서도 평균 81.5점, 특히 급식종사자 친절도에 대해서는 최고 점수인 86.2점을 줬다. 반면 음식의 제공량은 79.1점,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음식의 맛이 78점, 음식의 온도가 79점을 얻는데 그쳤다. 가장 부족한 부분은 급식의견 수렴에 대한 항목으로 77.5점으로 조사됐다. 충북교육청은 20일 이 같은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21일 '학생자치(학교선거) 업무설명회'를 열어 올해 학교선거 운영전반에 대한 내용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자치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충북교육청은 학생자치 활성화와 공정한 학교선거 운영을 위해 △학생회 선거의 중요성 △학교 선거관리규정 정비 △학교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운영 △학교 선거절차·방법 등을 안내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연령이 만 18세로 내려가면서 일부 학생은 공직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 대표를 뽑는 학생회 선거는 참정권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도 중요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범모 학교자치과장은 "이번 학생자치 담당자 업무 설명회를 통해 담당교원의 학교선거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선거가 공정하게 민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신규 직원과 새로운 업무를 맡는 담당자들을 위한 유·초·중등 학교 급별 저경력 교사 업무도움자료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도움자료는 교직원 5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직종과 기관을 뛰어넘어 소통과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단양교육지원청이 유치원, 옥천교육지원청이 초등, 도교육청 정책기획과가 중등을 맡았다. 이 자료는 현재 진행 중인 유·초·중등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에서 활용되고 있어 새내기 교사들이 학교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저경력 교사 업무도움자료 한글파일은 유·초·중등 학교 급별로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https://www.cbe.go.kr/baro)'에 탑재돼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독서문화정착과 인문교육을 통한 통합적 사고력을 높여주기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독서·인문교육 기본계획'을 통해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지원 체제 강화 △학교 독서·인문교육 강화 △공동체와 함께하는 독서·인문교육 등 3개 중점과제에 8개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학생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학교 환경을 독서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지원 체제를 강화한다. 노후화된 학교 도서관 시설 환경개선 사업(8억7천680만원)을 추진하고,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전자책, 전자잡지(3천만원) 등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사서교사, 사서, 자원봉사자 등 학교 도서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례별 연수 및 우수 도서관 현장 연수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이어 교과 및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한다. 놀이·체험중심 독서활동, 진로 연계 독서·책쓰기, 독서토론, 인문학 프로젝트 수업 등 학년·학생별 다양한 맞춤형 독서 연계 교과 수업을 하고, 학기당 수업 중 8시간 이상 독서 시간을 확보해 학생들의 개인 특성에 맞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17개교를 대상으로 새학년 준비 기간에 '찾아가는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접수부터 사안처리까지 학교폭력 전 과정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이해를 돕고, 학교폭력 유형별 민원에 대한 초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7교, 중학교 9교, 고등학교 1교에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가 직접 방문해 교직원 및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의 이해, 법령에 따른 공정한 사안처리 방법, 학교폭력 관련 주요 민원 사례별 소개 및 대처 방안, 담임교사의 학교폭력 관련학생 및 보호자 상담 요령 등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윤건영 교육감의 노벨프로젝트 창의인재육성 공약은 '사이언스 엘리트 파워 충북', '충북노벨20 프로젝트 추진', '글로벌 리더·미래인재 양성', '세종대왕 한글창조학교 운영'으로 나눠진다. ◇사이언스 엘리트 파워인재 양성 충북교육청은 '사이언스 엘리트 파워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첨단산업과 연구시설 활용 과학·수학 인재육성 △SW·AI 창의융합교육을 추진한다. 지역 첨단산업과 연구시설을 활용한 과학·수학 인재육성 방법으로 △과학·수학·정보교육기반 창의융합교육센터구축 △충북형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인재양성 △국내외 우수과학자 네트워크구축 △충북수학자 최석정 수학교육 프로젝트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이 제시됐다. 창의융합교육센터는 과학·수학·정보교육을 위한 교육플랫폼으로 구축된다. 청주 오창에 들어설 방사광가속기, 충북바이오밸리 등 지역 첨단산업과 연구시설과 연계해 과학·수학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미래인재육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세계 10대 노벨상 수상국 중심의 선진국·연구소·대학에서 과학자를 만나 노벨과학의 꿈을 키우는 '충북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와 '글로컬 노벨 해외 영재프로젝트'도 추진된다. 국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