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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1 13:17:50
  • 최종수정2023.03.01 13:17:50

증평군은 지난 28일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길러주기 위한 산리교육장인 별천지 숲 인성학교 개관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별천지 숲 인성학교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하는 '별천지 숲 인성학교(증평읍 종암길 399)'는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산림교육장으로 도비 포함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연면적 1천65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020년 4월에 착공해 지난해 6월 준공됐다.

2일 개관하는 '별천지 숲 인성학교'는 산림교육실, 다목적실, 숲속놀이실, 그물놀이실, 블록놀이실, 오감체험실, 물감놀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의 발달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예약은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foresttrip.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2천 원, 체험료는 별도로 운영되며, 군민은 입장료가 면제된다.

군 관계자는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임시 개장 시 4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방문객들의 체험 및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며 "방문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향후 학교 교원 및 일반인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중부권 최고의 산림교육센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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