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농협 배추작목반(반장 문태복)이 배추 품목에서 최우수 농산물 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2년도 지정·운영 중인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평가한 결과 괴산배추 수출 단지가 전국 최우수 수출 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배추품목 농산물 수출전문단지로 신규 지정됐다. 지난해에는 농산물유통공사 우수 수출단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은 6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2016년부터 8년째 대만 수출을 이어왔다. 올해는 11월 말까지 농가와 계약 재배한 물량 1천500t(7억 원)을 수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준고랭지에서 생산되는 괴산청정배추는 큰 일교차 덕분에 아삭아삭한 식감과 단맛, 고소함이 더해져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며 "괴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수출배추 기능성 약제 지원을 통해 배추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립도서관이 8월말까지 '2023년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의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며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아동 부문과 청소년 부문, 일반 부문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8세(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다. 대상 도서는 2023년 음성의 책으로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2미터 그리고 48시간(유은실), 열 살, 도덕경을 만나다(우성희) 총 3권이다. 독후감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된다.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각각 선정하고 상금은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심사 결과는 9월 중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독후감 접수는 방문, 우편, 이메일로 가능하며 우편번호 27738, 주소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사예2길 37(사무실), 이메일 주소는 hyeongi0919@korea.kr이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맹동혁신도서관 도서관팀(043-871-39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설성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중단한다. 설성공원과 여성회관 사이에 위치한 설성공원 물놀이장은 1987년도에 만들어져 2019년까지 여름방학 동안 군에서 운영을 해왔으나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운영하지 못했다. 군은 운영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으나 시설 노후화로 전면 개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하는 여성문화복합센터 건립 예정지가 물놀이장 부지가 포함돼 운영을 중단했다. 7~8월 운영되는 실외 물놀이장은 △봉학골산림욕장 △금왕생활체육공원·대소생활체육공원(7월18~8월20일)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7월1~8월27일) △수레의산휴양림·백야휴양림(휴양림 이용객 대상)이다. 올해 준공되는 음성읍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에도 수영장(유아풀 포함) 시설이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와 직업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괴산군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괴산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직업능력(제과제빵) 프로그램 'My dream baker'라는 부제로 제과제빵 기술을 습득해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괴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 4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제과제빵 실습을 통해 만든 빵을 아동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나눔도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개인의 적성 파악 및 취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함께하는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올해로 35째 맞는 괴산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오는 7일 유기농 엑스포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위기의 농업·농촌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괴산농업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쏟고 있는 농업경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의 농업을 이끌어갈 세대 간 소통과 회원 간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35회를 맞이한 괴산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괴산군연합회(회장 박종락)와 ㈔한국여성농업인 괴산군연합회(회장 김정숙)이 공동 개최해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내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대회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우수농업인들에 대한 시상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킨다. 또한, 지구본 굴리기와 카드 색판 뒤집기, 읍면 노래자랑 대회,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경영인들의 결속을 강화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수상 작품 전시회를 군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전시회 작품은 지난 4~5월에 진행된 공모로, 내부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한 작품으로 표어와 포스터 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입선 4명으로 총 20점이다. 31일까지 반기문평화기념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는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된 작품은 지방세 납부 안내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래의 납세자인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 건전한 납세풍토와 성실한 납세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공무원들이 펼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웹툰으로 제작해 배포한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군민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배포를 추진했다.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웹툰으로 제작했다. 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장려하고 있으며 매년 반기별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직원 공모를 통해 상반기 4건, 하반기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하반기에는 △고액 체납자 특별징수 전담반 '화랑징수기동대'운영 △비대면 유튜브 활용 지적 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진천 일자리 매칭 프로젝트 가동 △진천군 일반음식점 컨설팅 지원 등을 우수사례로 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웹툰은 다양한 대상과 계층의 이해를 돕기 위해 딱딱한 행정용어를 자제하고 스토리텔링 방식을 더했다. 이는 진천군 누리집,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할 예정으로 먼저 '고액 체납자 특별징수 전담반 화랑 징수기동대 운영'을 웹툰으로 제작한 '체납자를 찾아라'를 게재한다. 이번 공개를 시작으로 월별로 한 건씩 공개하며 저작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군 관계자는 "뛰어난 업무를 진행했어도 군민과 함께 공유하지
[충북일보] 음성군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역단위 농촌관광 브랜드인 '니나농'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니나농'은 '니랑 나랑 농촌에서 놀자'라는 의미로, 흥겨워하는 감정을 소리로 표현한 니나노의 뜻이 담겨 있으며, 니나농에서는 농촌의 다양한 체험, 자연경관, 볼거리, 먹을거리 등으로 구성된 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내용은 △음성군 사계절을 보여주는 사계절 농촌 탐사대(1박 2일) △도시가 아닌 농촌에서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리얼한 농촌탐구(3박 4일) △나만의 여행 스타일대로 고를 수 있는 잠시멈춤여행(당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올해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올 여름은 '사계절 농촌 탐사대' 중 산림 탐방과 커피 재배 체험, 산딸기와 체리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는 '여름커피체리' 프로그램과, 바쁘고 지친 일상생활을 잠시 멈추고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음에 담아 휴식(농촌 걷기 명상, 불멍, 노을멍 등)을 즐기는 '잠시멈춤여행' 등 농촌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예약 방법은 음성 니나농 예약 페이지 www.jamtory.com 또는 전화(0507-1370-2116) 등으로 여행 상품을 확인할 수 있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는 3일과 4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조직화합과 결속력을 도모하기 위한 회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지역의 봉사자로서 다 함께 사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노력과 봉사를 진행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협의회를 비롯한 청년회, 산악회, 여성회, 읍면동 바르게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화합의 시간, 지역문화탐방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문흠 회장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리더이자 봉사자로서 고생한 회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간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서로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다지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워크숍을 통해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보람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정적인 활동으로 '살맛나는 충주'를 만들어 가는데 꾸준한 보탬이 돼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충주시협의회는 호암지 환경정화활동, 안전문화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각종 활동과 기부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면 새마을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4일 신니면 곳곳에 꽃길을 조성했다. 새마을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30여 명은 용원초등학교 화단, 신니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오포사거리 일원에 백일홍, 메리골드 등을 식재하며 아름다운 신니면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 신니면은 '힐링이 가득한' 요도천 둑방길, '걷고싶은 거리' 요도천변, '랜드마크' 오포사거리 등 지역 곳곳에 건강과 힐링을 위한 산책 코스가 될 수 있도록 꽃길을 조성하고 지속 관리하고 있다. 이종숙 부녀회장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신니면의 아름다운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신니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언제나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제철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려 열심히 가꾼 만큼 주민들이 화사한 꽃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꽃길을 잘 관리해 살기 좋은 신니면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의회와 한국농어촌공사가 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공사가 충주시의회에 기탁한 후원금 300만 원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부처 진여원, 장애인다사랑센터, 장애인부모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해수 의장은 "후원금이 잘 전달되어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닿길 바란다"며 "어떤 환경에서도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모두가 행복한 충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에서 과수화상병이 1건 추가 발생했다. 도내 누적 발생 건수는 78건으로 늘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동량면의 과원 1곳에서 과수화상병을 확인했다. 지역별 발생 건수는 충주 47건, 제천 8건, 증평 1건, 진천 3건, 괴산 10건, 음성 8건, 단양 1건이다. 피해 규모는 29.7㏊로 증가했다. 지난 5월 9일 충주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뒤 현재까지 매몰한 면적은 26.9㏊다. 과수화상병은 바이러스로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나뭇잎이 검게 말라 죽는 병으로 아직 치료제가 없다. 사과와 배 등 과일의 잎, 열매, 가지, 꽃 등을 감염시키는 병이다. 과수나 잎사귀에 발생한 검은색 반점에서 시작돼 나무가 전체적으로 죽어가는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어 '과수흑사병'으로도 불린다. 5~6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9월까지 계속해 발생한다. 충북에서는 2018년 35건(29.2㏊), 2019년 145건(88.9㏊), 2020년 506건(281㏊), 2021년 246건(97.1㏊), 2022년 103건(39.4㏊)씩 발생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13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고 대상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 등 11개 서비스 대해 66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이용)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160% 이하로 연령, 가구 특성 등 신청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사업별 기준정보에 따른 우선순위에 따라 이용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이용자들은 국민행복카드 또는 사회서비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오는 8월 1일부터 바우처 이용이 가능하다. 단, 정부지원금은 소득 등급별로 차등 지원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중앙탑에 위치한 흑백 셀프 사진관 '찍고놀까'는 추억을 만들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히 사진을 찍기보다 자신의 개성을 살리고, 자유로운 모습을 담고 싶어 하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중앙탑사진관은 프라이빗한 스튜디오로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셀프로 자신의 꾸밈없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마음껏 담아낼 수 있다. 촬영방과 안내방의 공간이 차단돼 있으며 혼자 혹은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더욱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이런 이용객의 성원에 힘입어 중앙탑사진관은 방학을 맞이해 7월부터 두 달간 '해피아워(hour&our)데이'를 진행한다. '해피아워 데이'는 평일 이용객을 대상으로 촬영 시간을 현행 15분에서 30분으로 확대하고, 이용가격을 50% 할인한 2인 1만 원에 제공한다. 또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할 경우 점심시간(12:00-13:00) 타임은 1시간 동안 사진관을 이용하고 샌드위치와 음료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사진관 관계자는 "이번 할인 이벤트는 그동안 중앙탑사진관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7~8월 중앙탑사진관을
[충북일보] 충주소방서 호암지역의용소방대는 1일부터 3일까지 충주시 주덕읍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색에 드론을 활용해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실종자 수색활동에 배석문 지대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대원들이 참여해 개인 드론을 활용, 사람의 발길이 닿지 못하거나 접근하기 위험한 곳까지 수색활동을 벌이는 등 활약을 펼쳤다. 호암의용소방대는 현재 20여명의 의용소방대원 전원이 드론자격증을 취득했고, 자체 드론 4대를 보유하고 있다. 호암의용소방대는 향후에도 계속 드론을 활용한 각종 소방지원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충주시민의 안전과 소방활동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상민 서장은 "드론은 광범위한 범위의 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수 있어 현장에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며 "드론을 활용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으로 활약해 달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7~8월 장마철, 휴가철 등 취약시기를 틈탄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상·하류 공공수역의 녹조 발생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상수원, 호소, 하천 주변 산업·농공단지와 사업장에 대해 중점단속을 벌인다. 특히 휴가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숙박업, 야영장 등에 설치된 개인오수처리시설도 함께 단속할 예정이다. 하절기는 장마 등 집중호우로 인한 폐수의 무단방류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시기로 공공수역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음에 따라 사전예방을 위하여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1단계인 7월 첫 주는 자발적 환경관리 유도를 위해 누리집과 언론 등을 통해 계획을 사전 홍보한다. 2단계인 7~8월은 사업장의 폐수와 오수의 처리시설 관리사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폐수 무단방류와 같은 중대한 위반사항은 고발 등 엄중 대처할 방침이다. 3단계로 9월에 단속 당시 환경관리에 취약했던 중소사업장은 환경관리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환경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환 청장은 "장마철 등 집중호우 시기엔 환경관리에 취약함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사업주들의 자발적인 환경관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11일부터 '생태·환경'을 주제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우리가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에 참여할 초등학생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으며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만드는 '여름방학 초등 독서교실'과 쓰레기 없애기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친환경 비누 만들기' 강좌로 구성했다. 여름방학 초등 독서교실은 1~2학년(8월 1~4일)과 3~4학년(7월 25~28일)으로 나눠 각각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독서노트와 스티커, 배지가 제공된다. 친환경 비누 만들기 강좌는 연령별로 북극곰 비누(6~7세·7월 27일), 지구 비누(초등 1~3학년·8월 3일), 해변 비누(초등 4~6학년·8월 10일) 만들기로 나눠져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도서관(☏044-301-4336)이나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충북일보] 세종시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남여회장 류재웅·윤춘애)가 우리마을 정원 가꾸기와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2일 쌍전리 마을입구에 방치됐던 소나무를 정비하며 영산홍을 다듬고, 제초작업, 칡덩쿨·가시박 제거, 폐기물 수거 등을 실시했다. 지난 5월에는 헌옷 10t 가량과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5t 가량을 수거한 뒤 폐기물업체에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홀몸노인 등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에 보태기로 했다.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올 가을 도로변 꽃길조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은 의료공백을 메우고, 진료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방 갑상선 분야 우수 의료진을 초빙, 이달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이번에 초빙한 이진경 과장은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를 수료했다. 이후 청주 유항외과, 청주 성모병원, 대전 미래여성병원 등에서 원장과 외과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이 과장은 16여 년간 유방 갑상선 암 진단과 맘모톰 및 유방양성질환 수술을 전담해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우수한 의료진이다. 의료원은 그동안 유방외과 전문의 공석으로 진료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영입으로 유방 갑상선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윤창규 의료원장은 "공석이었던 유방 갑상선 외과에 실력을 갖춘 우수한 의료진을 초빙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을 꾸준히 영입해 지역 의료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의 주민참여예산 반영 비율이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는 제도를 시행한지 12년 만에 처음으로 예산 반영률이 80%를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3일 도에 따르면 2022년 충북도의 일반참여형 주민참여예산 반영률은 80.3%이다. 총 283건 2천114억9천만원의 사업을 접수받아 225건 1천697억8천100만원의 사업을 예산에 반영했다. 일반참여형은 각 부서에서 제출한 신규 사업, 5억원 이상의 투자 사업 등에 대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이다. 도청 실국은 이를 검토해 반영 여부를 정하는데 순위가 많이 적용될수록 반영률이 높아진다. 이 같은 반영률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75%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9년 74.2%로 떨어졌다가 다음 해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2020년 75.1%, 2021년 76.3%, 2022년 80.3%이다. 지난해는 주민제안형도 가장 많이 반영됐다. 도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해 도정에 제안하는 것이다. 대상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 자체 투자 사업,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업, 재난·재해 예방 사업 등이다. 2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사 옥상에 도심 속 공원을 조성해 일반에 개방했다. 도는 3일 '하늘정원' 1단계 조성 사업이 완료된 도청 동관(500㎡)과 신관(600㎡) 옥상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이 정원은 포장을 통해 산책로를 만들었고 3천500그루의 다년생 화초도 심었다. 피크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잔디밭과 휴게 시설물 등을 갖췄다. 하늘정원은 김영환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티파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도청사를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해서다. 도는 이번 1단계 사업에 이어 오는 9월부터 도청사 동관 옥상 600㎡에 정원을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긴 산책로가 조성돼 도민들이 걸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다. 지난 2018년 1억1천300만원을 들여 설치했던 태양광 발전시설은 철거할 방침이다. 옥상 하늘정원과 함께 도청사 본관 앞 잔디광장 조성 사업도 이달 중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다. 연못, 정자, 울타리 등 기존 시설물을 철거하고 넓은 잔디광장을 만들 계획이다.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도는 도민들이 광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청 정문 담장도 철거할 예정이다. 이는 도청 개방
[충북일보] 청주시 차기 감사관직을 누가 맡을 지에 공직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는 지난 1일자로 박봉규 전임 감사관을 신성장전략국장으로 승진시키고 감사관 자리를 공석으로 두고 있다. 시 감사관은 개방형 공모직으로, 시는 조만간 인사위원회를 열고 감사관 공모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인사위원회와 공모 공고는 이번 주 내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후 내부 공무원들과 외부 전문직들을 대상으로 응시원서를 접수받은 뒤 시험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감사관을 뽑을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내부 공무원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수사·법무·예산·회계·조사·기획·평가 등의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사람으로서, 5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외부 전문직의 경우 판사·검사·변호사·공인회계사를 비롯한 중앙기관·지자체·학교에서 감사업무 했던 자 등이다. 임기는 2년이다. 감사관 자리에 대한 평가는 '이범석 청주시장의 복심 자리'라는 평가와 '빛 좋은 개살구'라는 평가가 엇갈린다. 먼저 감사관직에 대한 가장 표면적인 평가는 이 시장이 신임하는 사무관들에게 믿고 맡길 수 있는 자리이고 승진이…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는 3일 수변구역 규제 완화와 오송 제3산업단지 예정지의 절대 농지 해제 등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민선 8기 2년 차 임기를 시작한 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과거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규제가 풀릴 것이고, 곧 성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청남대 관련 수변구역 규제를 법률로 푸는 것은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로 어렵다"면서도 "그러나 잘 풀려가고 있어 곧 도민에게 설명할 자리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농업진흥지역 해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오송 제3산업단지 조성 사업도 농식품부가 최대한 양보안을 내고 있지만 우리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협상이 막바지로 가고 있어 (도민에게)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송 제3산단은 예정지 6.7㎢(205만평) 가운데 93%가 절대농지다. 이에 농식품부의 지정 해제 처분이 필요하다. 김 지사는 향후 도정 계획과 관련해선 "그동안 충북 발전 전략을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도정 전략도 재정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피버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드웨어·오프라인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소프트 파워 강화에 집중하
[충북일보] 청주시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첫 발을 뗐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지에 정보통신(ICT) 기술을 접목해 안내·교통·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3일 동부창고 6동에서 사업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 사업의 핵심은 '청주여기' 앱(APP)이다. '청주여기'는 '청주여행을 기록하다'의 줄임말로, 관광객들이 여행을 시작하기 전부터 마치는 순간까지 앱을 통해 편리하고 재밌는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스마트기능을 제공한다. 이 앱에는 △성향에 맞는 관광 코스 추천 △식당, 카페, 숙박업소 스마트 예약·결제 △스마트 택시 예약 △실시간 버스·항공 정보 제공 기능 △AR·VR서비스 △동영상·여행 에세이 콘텐츠 등의 기능이 담겼다. 여행 중 촬영한 사진을 직접 편집해 실제 포토북으로 받아볼 수 있는 '디지로그 북' 기능도 탑재돼 청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여행을 기록해 되새길 수 있다. 시는 이 앱 개발을 위해 지난해 6월 한국관광공사, 충북도와 업무협약을 한 뒤 1년여 동안 개발에 몰두했고 이날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청주여기'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지난해 7월1일 취임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을 주면서 군민들이 이 군수의 행보에 공감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군수 취임 이후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스무 살 청년 증평은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더 강하고 큰 증평을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1년 동안 증평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소명을 다해 왔다.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증평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초 8회 최다 수상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군 단위 유일 재난관리평가 1위에 선정되는 등 활기가 넘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주민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