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은 지난 26일 청주실내빙상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스케이트 무료 강습을 실시했다. 이번 강습에는 다솜지역아동센터 16명, 좋은지역아동센터 8명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이번 무료 강습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동계 스포츠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어린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강습은 약 2시간동안 △안전 수칙 및 스케이트 장비 착용 방법 △스케이트 기초과정 △자유 스케이팅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오는 7월에는 청주롤러스케이트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 재능기부를 운영할 예정이다. 유 이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빙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상태와 안전을 점검하고 다양한 종목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94개 메달을 획득하며 땀의 결실을 보여준 충북선수단이 27일 해단식을 가졌다. 충북도교육청은 이날 청주 S컨벤션에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대회 참가 학생 선수들의 노력과 도전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건영 도교육감, 김현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 임원과 선수, 운동부 지도자, 지도교사, 입상학교 학교장과 각 지역 교육장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가 학생선수의 경기 모습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충북예술고등학교 클래식 앙상블의 축하공연, 체육건강안전과장의 성적보고, 입상선수 및 운동부지도자, 종목단체에 대한 포상증서 및 장학금 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포상 증서는 그 동안 쏟은 땀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최선을 다한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종목별 최우수 선수 2명 △다관왕 1명 △입상선수 13명 △입상지도자 11명 △입상학교 10교와 우수 경기 단체인 충북태권도협회, 충북유도회, 충북역도연맹에 전달됐다. 장학금 증서는 충북체육사랑회에서 4명, 충북체육발전협의회에
[충북일보] 제2회 청풍명월 의림지배 전국 남녀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제천중학교를 비롯한 각 학교 체육관 7개소에서 개최된다. 제천시 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40개 팀에서 7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첫 대회가 열렸으며 올해는 대회 규모를 대폭 늘려 총 70개 팀에서 1천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클럽 3부(남자 : 용두산부, 금수산부 여자 : 의림지부, 청풍호부)와 장년부(남)를 합해 총 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배구대회의 경기 진행 및 규칙은 생활체육(9인제) 배구 경기 규칙을 적용하며 모든 팀은 토너먼트를 통해 부별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제2회 전국 초중고 제천 겨울 스토브리그, 제79회 전국 종별 배구선수권대회, 2024 제천 대한항공컵 구단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등 우수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시 배구협회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힘입어 올해 7월에 개최하고 중국·일본 등 5개 국가 배구대표팀이 참가하는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 남자 배구대회 유치에 성공해 배구 도시 제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배구인이 제천
[충북일보] 한국여성탁구연맹이 주최하는 '제31회 한국여성스포츠회장배 전국어머니탁구대회 겸 제27회 전국어린이탁구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제천체육관과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중 전국어머니탁구대회는 △여자 개인 단식(개나리부 1~9부, 팔당부 1~6부)·복식(개나리부 1~6부, 팔당부 1~6부) △남자 개인 단식(강남부 1~6부)·복식(1~6부)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또 전국어린이탁구대회는 △단체전(3~4학년부, 1~2학년부) △개인전(1~2학년부, 3학년부, 4학년부)도 나뉘어 열린다. 전국어머니탁구대회와 전국어린이탁구대회 모두 예선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대한탁구협회의 경기 규칙을 준용해 예선은 3전 2선승제, 결선토너먼트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대회 관계자는 "이 두 탁구대회는 제천에서는 최초로 개최된다"라며 "선수 및 관계자 1천여 명의 외지인이 이틀간 제천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룬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어머니팀도 참가해 한일 어머니 대항전도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외지인들에게 제천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는 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
[충북일보] 음성군청 육상팀 이윤철 선수가 지난 23∼26일 강원 정선에서 열린 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해머던지기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이면서 전국체육대회 20연패를 기록한 이윤철은 이번 대회에서 67.62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이윤철은 올해 상반기 출전한 5개 국내 대회 전부를 석권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윤철은 "오는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1연패를 달성해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개신초등학교(교장 김호근)가 대한민국 초등부 태권도의 신흥 강호로 주목받고 있다. 26일 충북체육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창단한 개신초등학교 태권도부는 소년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태권도계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이 학교 태권도부 5명 중 4명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단일학교 최다 금메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53회 소년체전에서는 김연우(6학년, -42㎏), 신효원(6학년 -33㎏), 김유라(6학년 -39㎏), 송예빈(5학년, -36㎏) 등 4명의 선수가 금메달을 수확했다. 현재 재학중인 선수뿐만 아니라 졸업한 선수들 역시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개신초등학교 태권도부는 우리나라 최고의 태권도 육성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국가대표 양희찬 선수, 아시아주니어 대표 출신 홍은수 선수, 세계카뎃 대표 출신 이준혁·이은석·곽경연·전연우 선수 등 우수한 선수가 이 학교 출신이다. 김호근 교장은 "신화강 코치의 열정적인 지도와 노력으로 인해 선수들 역시 자신감 있게 대회에 임한 결과,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 할 수 있도록 최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여검객 공수빈(스포츠 학부 4학년)이 '23회 회장기 전국 대학 검도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유원대학교에 따르면 공수빈은 지난 25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 출전해 예선에서 경운대학교 김유정을 2 대 0으로 이기고 16강에 올라 용인대학교 정현지를 역시 2 대 0으로 꺾었다. 이어 8강 전에서 경북대학교 김서윤을 1 대 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서 국가대표인 경북대학교 신동아마저 1 대 0으로 제압했다. 결승전에선 역시 국가대표인 용인대학교 김은빈을 연장전 끝에 멋진 머리 한판으로 이겼다. 한편 유원대학교는 남자1부 통합 단체전에서 제주대, 경운대, 용인대를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대전대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2024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가 오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당초 참가 예정이었던 이집트가 자국 사정으로 참가가 어렵게 되며 생긴 빈자리에 브라질이 대신 참가해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브라질 5개국이 출전을 확정 지었다. 경기 방식은 5개국이 서로 한 번씩 상대하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상금 3만5천 달러(한화 약 4천850만원)로 승수를 많이 쌓은 팀에게는 2만달러(한화 약 2천770만원)의 상금을 준다. 대한민국은 △7월 13일 브라질 △7월 14일 일본 △7월 16일 호주 △7월 17일 중국과 맞붙으며 해당 4개 경기는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는 KBSN스포츠가 생중계할 예정이다. 대회 입장권은 2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제천시민의 경우 현장 구매(신분증 필참)를 통해 2층 일반석(1일)의 입장권을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는 선수단과 관계자 500여명이 제천을 방문해 10일간 머물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가 2024 파리올림픽을 한 달여 앞두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한체육회와 종목단체를 분열하려는 의도의 발언을 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충북도체육회를 비롯한 전국 시·군·구체육회장협의회는 25일 성명서를 내고 "체육 전반에 걸친 개혁을 표방하며 체육계를 농락해서는 결코 안된다"고 천명했다. 체육회의 반발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대한배구협회·여자배구 국가대표 은퇴선수 간담회'에서 유 장관의 발언으로부터 불거졌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파리올림픽에 나서는 구기 종목의 부진을 언급하며 "현재 대한체육회 중심의 체육 시스템은 한계에 다다랐다. 각 종목 단체가 중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하고 예산 지원을 하는 체계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도 체육회는 이 발언에 체육회·종목단체 간 분열과 예산 지원을 통한 종목단체 통제 의도가 담겼다고 주장했다. 도 체육회는 "유장관의 발언이 종목단체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예산을 볼모로 대한체육회와 종목단체를 이간질하고 종목단체들을 입맛에 맞게 길들이려는 속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혁신이라는…
[충북일보] 세계무술연맹이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3차 TSG(전통스포츠와경기) 국제포럼'에 참석해 전통무예의 학교 정규교육과정 도입을 위한 성과를 발표하고 국제적 인식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47개국 70개 연맹회원을 대표해 참석한 정화태 총재는 "청소년들이 전통 무예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글로벌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연맹의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정 총재는 한국 전통무예 택견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문화동반자사업 △유네스코 등재무술진흥위원회 국제회의 △무예문화교류주간 △청소년무예체력인증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번 포럼에는 유네스코 TSG전문가와 13개국의 전통스포츠 전문 및 연구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적 관점에서의 전통스포츠 및 경기 경험을 통한 교육과 연구의 발전'을 주제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세계무술연맹은 2002년 충주에서 설립된 국제민간기구다. 2009년 유네스코 인문사회과학 체육스포츠 분야 공식협력 NGO, 2010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정부간위원회 자문기구로 승인받아 활동하고 있다. 포럼의…
[충북일보]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이 '2024 코리아오픈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 4개, 은 1개, 동 1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상국립대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 70명 등 130명이 참가했다. 세종시 선수들은 플뢰레, 에페, 사브르 등 3개 종목에 출전해 승부를 겨뤘다. GKL휠체어펜싱팀 심재훈 선수는 지난 22일 열린 에페A, 플뢰레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이튿날 사브르A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같 은팀 박천희 선수도 이번 대회 플뢰레B에서 금메달, 에페B에서 은메달, 사브르B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세종시의 위상을 높였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청 소속 체조 선수들이 최근 광주광역시 광주체육고등학교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실업연맹체조대회에서 남녀 총 11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남자부의 활약이 돋보여 허웅(25)이 안마 1위를 바탕으로 개인종합 2위에 올랐고 이재성(27) 또한 링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신재환(26)은 도마 부문에서 2위를, 김성연(27)은 마루에서 3위에 오르며 남자부 단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여자부 활약 또한 뒤지지 않아 윤보은(23)이 마루 2위와 도마 3위 성적을 기반으로 개인종합 1위에 차지했으며 성가은(23)이 이단평행봉 3위에 올라 단체종합 3위를 달성했다. 제천시청 여자체조팀 간판선수인 여서정(22)은 파리올림픽 준비로 불참했다. 이광연 체조 감독은 "선수들이 부상을 안고 있는 와중에도 대회에 출전해 성적을 내주어 안타까우면서도 대견한 마음"이라며 "다음 달에 열리는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21회 한국실업연맹체조대회1 - 제21회 한국실업연맹체조대회에서 남녀 총 11개 부문에서 입상한 제천시청 소속 체조 선수들. 사진제
[충북일보] 대한민국 국가대표 양궁팀 '맏형' 김우진 선수가 '2024 현대양궁월드컵 3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청주시청 양궁부(감독 홍승진)에 따르면 김 선수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개최된 '2024 현대양궁월드컵 3차 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리커브 남자단체전에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함께 출전해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5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우진은 남자 개인전에서도 브라질을 6대5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대표 양궁팀은 귀국 후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33회 파리올림픽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 김우진1 - 청주시청 양궁부 소속 김우진 선수가 2024 현대양궁월드컵 3차 대회 남자 개인전 우승 후 시상대에 올라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청주시 김우진2 - 청주시청 양궁부 소속 김우진 선수가 2024 현대양궁월드컵 3차 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 후 시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야구부가 24일 보은스포츠파크야구장에서 열린 '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웅지세무대를 상대로 3 대 1로 승리하며 창단 후 값진 첫 승리를 거뒀다고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 야구부는 올해 3월 도내 전문대학 중 최초로 창단됐다. '2024 KUSF 대학야구 U-리그'에 참가해 0승 9패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첫 승리를 거두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24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진행되는 '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 대회'는 25일간 진행되며 48개 팀이 10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펼친다. 각 조의 상위 두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되며, 충북보건과학대는 C조에 속해 웅지세무대·동원대·제주국제대·서울대와 경쟁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강재영 선수의 3루타를 포함해 김태민의 도루와 승리투수 김환희 선수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팀은 안타 4개, 도루 3개, 삼진 10개, 실책 0개, 사사구 5개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박재경 야구부 감독은 "창단 이후 첫 승리를 거둔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다음 경기도 철저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이루겠다"고 소감을
[충북일보]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체육회와 괴산군 씨름협회가 주관해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초·중·고·대학부 여자부, 개인전 45개팀, 단체전 69개팀 등 모두 114팀, 933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개인전은 7개 체급별로 경기 우승자가 나왔고 단체전은 △초등부 증평초 △중등부 경남 신어중 △고등부 대구 영신고 △대학부 울산대가 우승했다. 무엇보다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참가자와 관람객 2천500여 명이 괴산군을 방문해 숙식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씨름대회에 선수와 임원, 가족이 방문해 약 10억 원의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9회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배 볼링대회'가 23일 청주 청원구 오창읍 반도프라임 볼링타운에서 참가선수·관계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입주기업체 근로자 24팀 72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쳤다. 다채로운 경품 행사도 진행돼 참가자들은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금만희 공단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회를 개최하는데, 성적에 관계없이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오창읍과 옥산면 일대에 960만㎡의 생산, 연구, 주거공간이 균형 있게 조성된 오창과학산업단지는 220여 개 IT·BT의 최첨단기업이 입주해 있다. 연구단지와 청주공항 등의 교통 인프라, 인근 오송이나 대덕특구와 연계된 산업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가장 성공한 산업단지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육상연맹(회장 김성수) 소속 선수들이 '18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겸 2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대회신기록과 한국신기록을 기록하며 호성적을 보였다. 충북장애인육상연맹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구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8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겸 2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600여 명이 출전해 각자의 기량을 겨뤘다. 충북선수단은 이 대회에서 금 15, 은 14, 동 8 등 총 37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종합 4위를 기록했다. 특히 T11 김초롱과 F11 김태훈 그리고 T20 정지훈 선수가 각각 3관왕을 차지하며 순위를 견인했다. 특히 김초롱 선수는 400m에서 한국신기록을, 2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F20 김수연과 F20 조민기 선수도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장애인 육상 스포츠등급에서 T는 트랙, F는 필드, 알파벳 옆 숫자는 장애 유형과 정도를 뜻한다. T11~13(시각), T20(지적), T32~38(뇌병변), T40~47(절단및기타-스탠딩), T51~54(척수 등 휠체어), T61~64(사지결손 등) 종목으로 나뉜다. 김 회장은 "선수층이 빈약한 탓에
[충북일보]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지난 21일 청주시 원평동 청원파크골프장에서 청원파크골프회(회장 민철식)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회 내수농협 조합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내수농협은 이날 대회를 위해 청원파크골프회에 발전기금과 경품 1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민철식 회장은 "평소 회원들이 파크골프를 하며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공식 대회를 통해 경품 등을 지원해 주니 더없이 행복한 하루가 됐다"며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는 내수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변익수 조합장은 "작년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대회를 통해 조합원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농업인의 건강과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가 21일 호암예술관에서 '2024년 충주시어르신생활체육대회' 통합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용섭 체육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박해수 시의장을 비롯해 종목체육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9개 종목이 참여한 이번 통합개회식은 10년 만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충북도민체전의 충주시 개최 성공을 기원하고 어르신 종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회식 이후 각 종목별 경기는 해당 체육단체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용섭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 종목 활성화와 2025년 충북도민체전 충주시 성공개최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어르신 동호인을 위한 대회지원과 활동을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체육회는 지난 5월 제29회 충주시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9월 28일 충주시장기 대회도 통합개회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스포츠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이 전지 훈련팀 유치와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20일까지 16개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군으로 유치했고, 160개 팀이 군을 찾아와 훈련했다. 군에서 유치한 전국대회는 '2024 보은 국제 동아시아 그랜드 캠피언쉽 유소년축구대회' '2024 전국 춘계 초등야구대회' '36회 회장 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2024 KUSF 대학 야구 U-리그' 등이다. 또 강원 FC, 안양 FC, 수원 FC 프로 축구 선수단, U17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등이 군을 찾았다. 군은 전국대회 개최와 전지훈련단 유치를 통해 군을 찾은 선수와 임원을 모두 6만5천여 명으로 집계했다. 군은 올해 16개 전국대회 가운데 12개 대회를 선수 한 명당 동반 관람객이 많은 유소년 대회 중심으로 유치해 지역 방문객 수를 효과적으로 늘렸다. 앞으로 군에서 열리는 대회도 많다. 먼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한국 대학 야구연맹에서 주관하는 '79회 전국 대학 야구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대통령기 대회와 함께 대표적인 대학 야구대회인 이번 대회에 전국 48개 팀의…
[충북일보] 영동군청 육상부 이진원이 '53회 전국 종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8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이진원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목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출전해 2분 14초 52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에서 주최했다. 이진원은 막판까지 청주시청 안예원(2분 14초 79)과 접전했으나, 뛰어난 집중력과 체력을 끝까지 유지하며 1위로 골인했다. 또 영동군청 이현서는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800m 결승에서 1분 54초 98의 기록으로 값진 은메달을 땄다. 이진원과 이현서는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는 '78회 전국 육상 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월드 스타 김연경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단양군에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전국 단위의 배구대회가 다채롭게 열린다. 스포츠 대제전의 서막은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가 장식한다. 이번 대회는 24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9일간 단양국민체육센터와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며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7월 5일부터 10일은 2024 한국실업배구 단양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어 같은 달 18일부터 19일은 대한배구협회장기 전국교육대학배구대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는 대한배구협회장기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가 계획돼 있다. 여기에 실업배고종합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2024 프로배구초청대회는 9월 8일부터 13일까지 예정돼 있어 늦여름까지 배구의 열기로 볼거리가 충만할 예정이다. 군은 잇따른 대회 개최로 지역 인지도가 상승하고 가족, 지인, 팬 등의 방문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런 굵직한 전국대회가 연달아 개최되는 이유에는 유금식 단양배구협회장 겸 충북 배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의 숨은 노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
[충북일보] 괴산군은 20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대한씨름협회와 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500여 명의 선수와 그 가족, 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통고, 국민의례,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의 대회사, 송인헌 괴산군수의 환영사, 고등부 단체전 준결승 관람으로 이어졌다. 올해 처음 열리는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전국에서 114개 팀, 933명(단체전 69팀, 728명, 개인전 45팀 205명)이 출전했다. 지난 17일 초등부 여자부 예선을 시작으로 이달 23일까지 초·중·고등부와 대학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펼쳐진다. 종목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송인헌 군수는 "'자연특별시 괴산'을 찾아 주신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선수들이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이 베테랑 공격수 김병오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충북청주FC는 20일 대전코레일FC의 김병오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병오 선수는 K리그 164경기 출장 19득점, 12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베테랑 공격수다. 김병오는 성균관대 재학 시절 저돌적인 돌파력으로 주목받았고, 대학 시절 활약을 바탕으로 2012년 루마니아의 명문 팀인 CFR 1907 클루지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내셔널리그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에 합류했고, FC안양, 대전코레일 FC, 충주험멜, 수원FC, 김천상무(전 상주상무), 부산아이파크, 전남드래곤즈,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 차이낫 혼빌 FC 등 다양한 리그와 팀을 거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대전코레일 FC로 이적해 최근까지 활약을 펼쳤다. 186㎝, 86㎏의 신체 조건을 갖춘 김 선수는 파워, 스피드를 모두 가진 공격수라고 평가받고 있다. 빠른 스피드를 기반으로 돌파에 능하며, 저돌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득점을 노리는 타입으로 분석된다. 충북청주FC는 "경기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한 방이 있는 선수"라며 "충북청주FC의 공격력 강화에 큰…
[충북일보]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가 국내 무예 지도자를 대상으로 '포용적 무예 지도법 및 환경 조성 연수'를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무예 지도자 14명이 참가해 인권과 여성·장애인 맞춤형 무예 지도, 특수 체육 지도, 교육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받는다. 연수는 온라인 강의에 이어 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심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되며, 연수생들은 주제별 강의를 듣고 토의·질의응답, 실기 수업 등을 통해 교육 현장 적용 방법을 모색한다. 연수 교재는 아일랜드 먼스터공대에서 발간한 '무예 교육을 통한 참여, 레크리에이션과 포용: 코치용 실무 가이드'를 토대로 국내 실정에 맞게 제작됐다. 특히 2023년 연수 수료생 사례와 캄보디아 NGO 단체의 브라질리언 주짓수 교육 사례 등이 소개되어 현장감 있는 강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올해 우수 수료생 2명에게 해외 우수사례 탐방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규직 사무총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포용하는 무예 교육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