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연다.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14~19세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e-스포츠 △미니놀이터를 진행한다. 그 중 두 번째로 선보이는 미니놀이터 2탄과 청소년 e-스포츠 대회는 PC게임 '카트라이더'를 2인 1팀으로 구성해 팀 대결을 펼친다. 아이템전과 스피드전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043-871-4091)한다. 대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e스포츠 대회' 참가 선수를 모집한다. 경기 정식종목은 단체종목(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종과 개인종목(카트라이더) 1종으로 총 3종이다. 접수현황에 따라 지역 예선전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오는 7월 16일에 진행되며, 본선은 7월 23일 청주시 청원구 소재 샵PC클럽에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8일까지 구글폼(QR코드)으로 사전접수 하면 된다. 지역 연고에 따른 참가 제한은 없지만 지역 본선 참가 이후 타 지역 본선 중복참가는 제한된다. 중복 참가 확인 시 실격 처리된다. 충북 본선 대회 참가자들은 K-94 마스크를 착용 후 대회장 입실이 가능하다. 대회는 피시 사양에 따른 환경오차 등을 줄이기 위해 문체부 지정 'e스포츠 시설'에서 진행된다. 대회를 통해 단체 1위팀과 개인 1위, 2위는 경남 창원에서 8월 20~21일 열리는 '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지며 선수들에게는 단체복, 교통비, 숙박·식비 등 행사 참여에 필요한 모든 경비도 지원된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충주 대소원중학교 용도연(1년) 학생이 지난 20일 경북 구미시 구미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 장애학생 페스티벌 e스포츠대회 리그오브 레전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과 기초체력을 배양하며, 스포츠 기술 보급으로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운동을 통한 장애극복의 의지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대회 출전을 위해 특수학급 담당 박지관 교사는 선수의 기능과 능력에 맞는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를 통해 기록을 향상시키고,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동일 지역인 충주 혜성학교 선수와 결승전을 치른 용도연 학생은 특유의 침착함과 강인한 투지로 끝까지 경기에 집중했고, 그 결과 e스포츠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종락 교장은 "선수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는 학생이 재능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 전통문화연구회는 17일 회원 30여명이 증평군립도서관과 장미대교 도로변에서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증평군제공
[충북일보] 충북특수교육원은 3일 '2019 충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정보경진대회'와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e스포츠대회'로 진행됐다. 10명이 참가한 정보경진대회는 파워포인트와 엑셀, 로봇코딩 등 3개 종목으로 나뉘어 열렸다. 로봇코딩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능력 함양을 위해 이번 대회에 신설됐다. e스포츠대회는 신설 종목인 '클래시로얄'과 시범 종목인 '펜타스톰', '마구마구', '스타크래프트', '키넥트 스포츠육상', '모두의 마블' 등 6개 종목에 48명이 참가했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팀을 이뤄 참가한 '스타크래프트'와 '마구마구' 종목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는 평이다. 각 종목의 1위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3~4일 이틀간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열리는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청암학교가 23회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콘솔게임 기기를 활용한 장애학생의 건전한 여가생활 문화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X-box 콘솔 기기를 사용해 진행한 이날 대회는 키넥트 스포츠게임 으로 육상(100m 달리기, 창던지기, 멀리뛰기, 원반던지기, 장애물달리기)종목을 유·초등, 중학교, 고등학교 3가지 과정으로 나눠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e-스포츠 대회 담당교사는 "이번 대회가 단순히 게임만 하는 대회가 아닌 장애학생들이 건전한 여가 생활을 찾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박대건, 이찬원(청주혜화학교 고 3년)군과 박범준(청주혜화학교 고 1년)군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카트라이더 단체전에서 우승했다.카트라이더는 자동차 경주 게임으로 이들은 3년 연속으로 우승을 맛봤다.박대건군은 야구 게임인 슬러거 개인전에도 참가, 대구팀을 꺾고 2연패를 거머쥐었고 김동흥(청주혜화학교 중 3년)군은 육상 필드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박대건군과 이찬원군은 그동안 전국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보이며 마지막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사전대회 e스포츠 경기에서 충북 장애학생들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청주혜화학교(교장 안상면)는 카트라이더 단체전 경기에서 박대건(고 2년) 군, 이찬원(고 2년) 군이 숭덕학교(교장 임성제) 김경림(고 3년) 양과 함께 금메달을 땄다고 4일 밝혔다.카트라이더 단체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다.슬러거 개인전에서도 박대건 군과 이찬원 군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 박대건 군이 금메달을, 이찬원 군이 은메달을 획득했다.박 군은 카트라이더 단체전과 슬러거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청주혜화학교 안상면 교장은 "충북 e스포츠의 강자임을 전국에 알린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무엇보다 친구들에게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어 고맙다"고 전했다.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한 박 군은 "수업이 끝나고 방과 후 시간과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교와 가정에서 연습했다"며 "카트라이더 단체전에서 연승이 이어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기쁘게 소감을 밝혔다./김병학기자
충북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나왔다. 안성중학교에서 열린 사전경기 3일째 e스포츠에 출전한 충북선수단이 슬러거 지체장애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했다. 팀(혜화학교)동료인 박대건 선수와 이찬원 선수가 맞붙은 결승전에서 박 선수는 동료 이 선수를 4:0으로 물리쳐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김경림(숭덕학교) 선수와 팀을 이룬 박 선수는 카트라이더 단체전에서도 대구에 4:0으로 승리해 e스포츠 최강의 명성을 이어갔다. 박대건 선수는 개인과 단체전 금메달 획득으로 충북 첫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스포츠 이승오감독은 "카트라이더 단체전과 박대건선수의 2관왕 달성으로 우리충북이 e스포츠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해 기쁘다. 더욱 노력해서 전통을 이어가도록 선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성고등학교에서 열린 플로어볼에서 충북은 예선리그 1경기 5:0(부산), 2경기 3:2(경기), 3경기 4:1(전북)로 승리하며 3연승을 이어갔다.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디스크골프는 퍼팅경기는 경북에 아쉽게 패했으나 정확도경기와 라운딩 경기에 승리해 준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 신규선수를 구성해 처음으로 출전한 학생부 지적장애 축구는 부산에 4 :0으로 승리해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설기환)은 "올해로 시민 전환 축제 2년째를 맞는 '천안 e-스포츠 문화축제'의 선수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지역 제한 없이 치러지는 전국오픈리그의 카트라이더는 8월 1~31일,피파온라인2는 오는 9월 1~16일 참가 신청을 받는다.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e천안리그의 스쿨리그(오디션잉글리시)와 실버리그(온라인 장기)는 이달 7일부터 8월 31일까지,가족리그(퍼즐버블온라인)와 다문화리그 (배틀가로세로-한글낱말퀴즈)는 이달 7일부터 9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장년리그(스크린골프)는 오는 9월 1~16일까지,장애인리그(닌텐도위 볼링)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대회 참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e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41-521-5154충남/최준호기자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 이하 종합복지관)은 e-스포츠를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건전한 사회통합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사업 일환으로 제8회 사랑으로 우리하나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 충주시 등의 후원으로 Lets love, 둘이 하나 되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충주시 호암동 소재 호암체육관에서 참가선수와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e-스포츠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루어 e-스포츠 종목인 카트라이더 경기와 스타크래프트 및 피파온라인 게임이 이벤트로 펼쳐지며, 이외에도 장애인에게 건전한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20일까지 온라인(http://www.cbr.or.kr)을 통해 참가자 48개 팀 96명을 접수하며, 궁금한 사항은 장애인종합복지관( 856-1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김성훈 기자
천안시가 주최하는 e-Sports문화축제가 올해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린다.특히 올해 출범 11년째인 e-Sports 문화축제를 흥타령춤축제와 연계, 계층과 세대 구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천안삼거리공원에서 펼쳐진다.'게임으로 소통한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Come & Play'라는 슬로건 아래 2종목의 전국 오픈리그와 천안지역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참여하는 e천안리그로 나눠 진행된다.e-Sports 문화축제 기간중 전시 및 체험행사로 첨단 엔터테인먼트 체험전, 각종 게임콘텐츠 전시, e-Sports 체험, 무대 이벤트 등도 운영된다.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게임문화교실을 운영해 게임의 적절한 이용과 과몰입 예방교육도 실시한다.천안시는 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전국사이버체전'을 개최한 이후 2008년 전국 아마추어 e-Sports 대회와 2009년 국제 e-Sports 문화축제, 지난해 천안 e-Sports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 게임산업 발전과 e-Sports 문화 활성화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전해두) e-스포츠단은 지난 11일 관내 한 PC방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과 함께하는 카트라이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e-스포츠단은 지난해 6월 '단양군 장애인 직업재활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아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장애인 게임 선수단으로 컴퓨터 기본교육부터 고난이도 게임기술 습득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열심히 노력해 왔다.현재 선수단은 전국대회 참가를 목표로 다양한 게임을 접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대한 e-스포츠 연맹 및 장애인 e-스포츠연맹과 연계해 유명 프로게이머인 문호준, 유영혁 선수가 참가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대회는 장애인부, 비장애인부, 혼합부로 나눠 개인전과 토너먼트형식으로 진행된 끝에 최동순, 김상윤, 임홍규&최동순 선수가 분야별 1등을 차지했다.이날 전해두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컴퓨터게임으로 장애인의 인터넷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건전한 정보문화를 확산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는 '2회 충청북도 e-스포츠 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cbesports.co.kr)에서 접수한다.충북도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스페셜포스 △서든어택 △피파온라인2 △슬러거 △카트라이더 등 순수 국산 게임 5개 종목에 대해 최종 입상자를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참가자격은 충북 거주자 또는 충북소재 학교 재학자로서 프로게이머 자격 소지자를 제외한 순수아마추어게이머와 준프로게이머 자격을 소지한 자에 한한다.각 종목 1, 2위 입상자에게는 오는 10월22일부터 3일간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2회 대통령배 2010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Korea e-Sports Games, 이하 대통령배 2010 KeG)'의충북대표로 참가하는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는 오는 9월 3, 4일 청주시롤러스케이트장. (문의 043-219-1029)/ 김수미기자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위재천)는 스타크래프트 대회 승부를 조작하는데 가담한 유명 프로게이머 마모씨 등 전·현직프로게이머 11명, 이를 사주한 브로커 3명, 조작정보를 이용해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베팅을 한 2명 등 총 16명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검찰은 이들 가운데 승부조작을 중개한 마씨와 원모씨 등 현직 프로게이머 2명과 승부조작정보를 통해 도박에 배팅한 전직 프로게이머 정모씨 등 2명을 각각 불구속 기소하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박씨 등 프로게이머 6명을 같은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현역 군인인 게이머 김모씨 사건은 군검찰로 이송했다.또 브로커 3명 가운데 게이머 육성학원을 운영하는 박모씨를 구속기소하고, K3리그 소속 축구선수 정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으며, 조직폭력배인 김모씨를 지명수배했다. 이외에도 도박배팅자 은행원 박모씨 등 2명도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브로커 세명은 평소 친분이 있던 유명 프로게이머 마씨 등을 통해 건당 200~650만원을 프로게이머에게 주면서 경기에서 지도록 매수했다.이후 돈을 받은 게이머들은 경기 전에 자신의 전술을 상대에게 알려주거나 실제 유닛컨트롤을 엉성하게 해 경기에서 고의로 패하는 등 총 12경기에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스타1 출시 후 12년만의 후속작이다. 게이머들은 스타2 출시를 잔뜩 기대하고 있는 반면 국내 게임업계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마이크 모하임은 “스타2의 비공개 베타테스트(시범서비스)가 18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이를 위해 전 세계 수천 명 게이머들에게 베타테스트 초청 메일을 발송했다. 블리자드는 베타테스트를 통해 게임에 대한 평가를 전달받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상반기 중으로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 업계에선 6월 출시가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1998년 첫 선을 보였던 스타크래프트는 국내에서만 450만장이 팔리면서 게임을 단순한 놀이에서 산업으로 한단계 도약시켰다. 이 게임을 하려고 모이는 젊은층이 늘면서 전국적으로 PC방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덩달아 초고속인터넷 보급 속도도 빨라졌던 것. 프로게이머란 직업도 새로 생겼다. 전문가들은 당시 “스타크래프트가 게임시장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스타2 역시 긴장과 기대를 동시에 불러오고 있다. 스타1과 마찬가지로 테란과 프로토스, 저그 세 종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최
천안시 선수가 주축을 이루고 있는 아마추어 e스포츠 충남대표단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전국 대회에 출전한다. 시에 따르면 충남대표단은 23일~25일까지 경북 안동시에서 열리는 '제1회 대통령배 2009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참가한다.지난 9월 12일 천안에서 열린 선발전에서 선발된 5종목 32명의 선수단은 그동안 팀워크를 다지며 경기력을 키워왔다. 선수단은 단체전인 서든어택과 스페셜포스와 개인전 FIFA온라인, 슬러거, 펌프잇업 등 종목별로 5종목에 대통령배를 놓고 타 시·도의 게임 고수들과 접전을 벌이게 된다.충남대표에는 32명 선수 중 19명이 천안시 소속으로 이번 대회 목표인 종합 3위 달성을 위해 키워온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e스포츠의 메카 도시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천안시는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선수 선발과 대회 준비를 이끌어 왔으며, 지난 5월에는 '2009 천안국제 e-Sports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e스포츠의 인지도 확산과 유망선수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이끌어왔다.천안/함학섭기자
천안이 다시 한 번 뜨거운 e스포츠의 열기로 달아오를 전망이다.8일 천안시와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제1회 대통령배 2009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충남 대표 선발전의 참가신청 접수 결과 32명 선발에 288명의 신청을 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종목별로는 △'서든어택'이 20팀 100명(2팀 10명 선발) △'스페셜포스'가 9팀 45명(2팀 10명 선발) △'피파온라인2'가 105(4명 선발) △'슬러그'가 38명(4명 선발) 등이다.이 열기는 본 대회가 대통령배로 승격되어 관심이 높았고, 예선전을 치르는 '2009 천안국제 e-Sports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천안시의 e스포츠계의 인지도도 충남 게임 고수들을 불러 모으는데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는 오는 12일 천안시 신부동에 위치한 대회장에서 충남대표 자격을 놓고 접전을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충남도지사, 천안시장의 상장과 게임 종목사가 제공하는 상금이 주어지며, 오는 10월 23일~25일까지 경북 안동시에서 열리는 '제1회 대통령배 2009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천안시는 신종플루에 대비하여 발열체크, 개인 마스크 지급…
"화승에 남고 싶다. 조정웅 감독님, 팀원들과 함께 우승을 맛보겠다."(이제동)"어떤 외적인 조건을 떠나 화승과의 인연을 끝까지 잊지 않고 '스포츠세계'에서의 의리를 지켜준 제동이에게 아주 고맙단 말을 하고 싶다. "(화승 관계자)지난 22일 '박카스 스타리즈 2009'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인터뷰에서 이제동은 "화승에 남고 싶다. 팀원들과 내년 시즌 우승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A(자유계약)를 선언한 프로선수가 자신의 속내를 공개적으로 내비친 것이다. 프로답지 않은 발언을 한 이유는 간단했다. 그는 자신에게 프로게이머의 장을 제공해준 화승과 아마추어 때부터 키워준 조정웅 감독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했다.이제동은 SK텔레콤의 김택용과 함께 이번 스토브리그 FA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던 특급 선수다. 저그 플레이어인 이제동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4승 21패를 기록하며 다승왕과 MVP를 수상했고 화승을 광안리 결승전에 이끄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개인리그에서도 맹활약, 지난 22일 끝난 '박카스 스타리그 2009'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골든 마우스와 함께 2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FA시장에서 '괜찮은 상품'으로 분
양웅불구립(兩雄不俱立), 두 영웅이 같은 하늘 아래 함께 있을 수 없는 법. 지금은 분명 이제동의 시대다.이제동이 14일 벌어진 '박카스 스타리그 2009' 4강전에서 최대 라이벌로 여겨졌던 정명훈을 물리치고 다시 '절대강자'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 프로리그 결승에서 정명훈에게 당한 뼈아픈 패배를 깔끔하게 설욕한 것.이로써 이제동은 프로게이머 랭킹 1위의 자존심을 지켜내며 임요환-이윤열-최연성-마재윤까지 이어져온 스타크래프트 계보에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실제로 임요환, 최연성이 뒤를 봐준 정명훈이 무너지면서 이제동의 독주체제는 더욱 공고해졌다. 이제동은 최근 몇 년간 1인자란 소릴 듣기에 충분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제동은 프로게이머로 뛴 4시즌 동안 2번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과 1번의 MBC게임 스타리그 우승, 2번의 프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한국 e스포츠협회 프로게이머 랭킹 순위에서도 당당히 1위를 달리고 있다.하지만 앞서 계보에 이름을 새긴 선수들의 그늘이 워낙 크다보니 과연 이제동이 1인자인가 하는 논쟁은 그치지 않고 있다.그러나 최근 성적만을 놓고 보면 이제동이 임요환을 넘어선 최강인 것은 분명하다. 더구나 이제동은 임요환에 비해…
젊음의 도시 천안이 아시아 게임문화의 중심도시로 부상했다.지난 2일부터 천안시 유관순체유관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09 천안국제 e-Sports문화축제'가 5일 오후 6시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천안시가 주최하고 (재)충남문화사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건전한 게임문화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특히, 짜임새 있는 기획과 원활한 운영으로 축제 기간 7만 5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게임 및 IT 콘텐츠 산업을 보고, 듣고, 체험하며 신문화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세계 양대 e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ESWC(Electronic Sports World Cup) 대회가 아시아 최초로 열려 천안을 뜨겁게 달궜으며, 그 열기가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세계 각국으로 생생하게 전해지며 천안을 알리기도 했다. 총상금 1억 2천여만원을 놓고 23개국에서 550명 선수세계 최정상의 프로게이머가 총출동해 벌인 'ESWC마스터즈(ESWC Asia Masters of Cheonan) 대회는 개인과 국가의 명예를 건 불꽃 대결을 펼쳤다.국산종목인 '스페셜포스'와 '피파온라인2'를 비롯하여 '스타그래프트
2009 천안국제 e-Sports 문화축제 하이라이트인 'ESWC 아시아 마스터즈(ESWC Asia Masters of Cheonan) 대회의 우승자가 가려졌다.2009 천안국제 e-Sports문화축제의 마지막 날인 5일 열린 종목별 결승에서 5개 종목의 수상자를 결정짓고 4일간의 뜨거웠던 대결의 마침표를 찍었다.세계 최정상의 프로게이머가 총출동한 'ESWC 아시아' 대회는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것으로 모두 23개국에서 5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불꽃 대결을 펼쳤다.종목별 수상자는 △'워크래프트3'의 1위에 폐트로 모레노 두란(스페인) 선수가 차지했고, 2위 박 준(한국) △3위 루웨리앙(중국) 선수에게 돌아갔다. '스타크래프트' 종목은 미국의 '그랙 필즈' 선수가 우승을 2위에 크루프티크 올리세(우크라이나), 3위에 서지수(한국) 선수가 차지했고,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1위 '프나틱'(스웨덴), 2위 'SK게이밍(스웨덴)' 3위 마우스 스포츠(독일)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국산게임인 △'스페셜포스'의 1위는 '아이티 뱅크 제리져(한국), 2위 '시스트로'(한국), 3위, '아이티뱅크' 팀이 수상했고, '피파온라인2' 종목은 1위 김정민(한국) 2위 이
아시아 최대 게임문화 축제인 '2009 천안국제 e-Sports 문화축제'의 뜨거운 열기가 전 세계로 전해지고 있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e스포츠 전문 미디어를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주요 내용이 중계되고 있다. 국내는 주관방송사인 온게임넷을 통해 케이블TV와 인터넷 방송인 플레이플(www.playply.com)로 생중계 또는 녹화 방송되고 있으며, 중국어 방송은 게임전문 미디어 PLU가 맡아 디지털TV, P2P 프로그램, IPTV, PC방 TV, 지하철 매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중국 전역에 소개된다.중국어 방송은 PLU Live(http://live.plu.cn)와 P2P인터넷 방송(www.pps.tv), PPLive(www.pplive.com), 리플레이스닷넷(www.replays.net), 피씨게임즈(www.pcgames.com.cn)에서 볼 수 있다.영어방송은 스타크래프트 전문 미디어인 scforall(scforall.com)에서, 카운터스트라이크는 경기 관전 프로그램인 hltv와 인터넷 hltv.org를 통해 볼 수 있다.이 밖에도 중국의 e스포츠 전문 포털 리플에이스닷넷(www.replay.net)과 전자경기, 스웨덴의 프렉바이트(ww
다음달 2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09 천안 국제 e-Sports문화축제'가 D-10일을 맞아 행사 준비를 사실상 마무리했다.천안시는 21일 오전 8시 시청 상황실에서 성무용 시장과 부서장급 공무원이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천안 국제 e-Sports문화축제'의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준비상황과 행사장 구성, 공식행사, ESWC대회, 부대행사 운영 등 행사 전반의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토론을 벌였다.천안 천안시가 주최하고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09 천안 국제 e-Sports문화축제'는 오는 5월 2일~5일까지 4일간 천안 유관순체육관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며,개막식은 2일 종합운동장 오륜문 앞 광장에서 5,0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단, 후원기관, 종목사 대표,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갖는 것으로 확정했다.아시아에서 최초로 천안에서 열리는 'ESWC 아시아'(ESWC 2009 Asia Masters of Cheonan)는 해외선수단 22개국 111명과 국내선수단 385명 등 총 23개국 496명 선수단의 참여가 확정됐다.총상금 1억 2천여만원을 놓고 국산종목인 '스페셜포스'와 '피파온라인2'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