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임기가 지난 21일 당선자 공표 즉시 시작됐다고 2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당면 업무에 집중하고자 하는 중앙회장의 의지에 따라 별도의 취임식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인 중앙회장은 당선 직후 주요 현안사항에…
[충북일보] 충주공업고등학교는 올해 공무원 9명, 부사관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최근 발표한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합격자 공고에 따르면 충주공고 재학생 5명이 일반토목9급(기술계고) 전형에 최종합격했다. 충북도 지방공무원 합격자는 3학년 토목시스템과 박정근(충주), 전준호(충주), 한…
청주드론적십자봉사회는 적십자봉사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결성식에 앞서 지난 10월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전국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후원을 받아 교육(3종 드론 조종자 국가 자격증)을 수료했다. 재난 상황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해 재난 현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능력…
[충북일보] 충북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초록 산타가 대거 탄생했다.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역 기업인 5명이 2023년 충북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릴레이산타로 참여했다. 주인공은 이정순 샌드아트코리아 대표, 김길운 한우일번지 대표, 유재천 ㈜설…
청주교육지원청은 21일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 복대동어린이환경수비대로부터 기후위기대응달력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복대동어린이환경수비대는 기후환경교육, 기후위기대응 실천활동과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후위기 상황을 알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충북일보] 연말을 맞아 음성군에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읍행정동우회(회장 박정열)는 21일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재옥, 민간위원장 이양희)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음성군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음성읍 행정동우회는 공직경험을 기반으로 지역사…
[충북일보] 청주시 자원관리과 김병국(사진) 주무관이 시 소속 공무원으로는 처음으로 폐기물처리기술사를 취득해 눈길을 끈다. 김병국(49) 주무관은 청주권광역소각시설에서 일하며 여러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장경험을 쌓으며 4년여 노력한 끝에 이 같은 결실을 얻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충북일보]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에 이중호(56·사진) 전력연구원장이 22일 취임한다. 경북 안동 출신인 이중호 본부장은 연세대 전기공학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에너지정책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 본부장은 지난 1992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후 본사 에너지신사…
[충북일보] 대한건축사협회 세종시건축사회는 지난 18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현상훈(53·사진) 이공일 건축사사무소 대표를 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상훈 당선인은 회원 71.13%가 참여한 투표에서 74.6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충북일보] 옥천군 군북면 대정리 수생식물학습원(원장 주서택)의 이웃 사랑 기부금 누적액이 1억 원을 넘어섰다. 수생식물학습원은 지난 2018년 학습원 정원에 6명이 겨우 앉을 수 있을 정도인 4.95㎡(1.5평) 넓이의 작은 교회를 짓고 '세상에서 제일 작은 교회'라고 이름을 지었다. 그러자 수생…
[충북일보] 제천시드림스타트센터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산타 원정대 지원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 50여 명에게 2천 500만 원 상당의 겨울철 난방비 및 보육비를 지원했다. 이에 감사 편지가 잇달아 오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선물을 받은 한 엄마는 "사주기 망설였…
[충북일보] 유민형(49·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 전 간사가 2023년도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유 간사는 지난 20일 청주S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통일·대북 정책 강연회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유민형 자문위원은…
[충북일보] 진천군에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초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한신, 부녀회장 최유순)는 21일 초평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내 35개 마을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35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회원들이 폐비닐, 폐농약병 등을 수거해…
[충북일보] 충주시읍면동통합협의체는 21일 25개 읍면동 취약계층을 위한 동지 팥죽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 100여 명은 22일 동지를 앞두고 서로 합심해 새알을 빚고 팥죽을 끓여 500가구에 전달했다. 동지 팥죽 나눔은 취약계층을 위해 읍면동 협의체에서 충주시의 모든 읍면동 협의…
[충북일보] 충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충주시평생학습관 제과제빵실에서 장애인 9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생학습 강사와 제빵 수업 참여 수강생들이…
[충북일보] ㈜세아특수강 충주공장과 협력업체는 21일 충주시에 백미(10㎏) 15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충주공장과 협력업체 임직원이 함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충주지역 복지지설 8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한준 공장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동참해주는 직원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가 ㈜금성개발에서 추진하는 감사의 간식차가 소방서에 도착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았다. 지난 20일 오후 ㈜금성개발은 90인분의 간식(꼬치어묵, 핫도그, 음료 등)을 제공하며 진천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간식차를 제공한 ㈜…
[충북일보] 프로골퍼 이가영과 공식팬카페 '가영동화'가 송년회에서 증평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정태선)과 함께 행복나눔 기부행사를 가졌다. 21일 용인88CC클럽하우스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이가영 프로의 팬들이 버디 1개당 1천 원, 이글은 3천 원씩 자율적으로 모은 기금 500만 원에 이 프로…
[충북일보] 청나적십자봉사회가 20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찾아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은 것으로, 모금액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쓰일 예…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은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두손봉사회은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라면 10상자와 화장지 10팩을 최근 전달했다. 비룡사도 같은 날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150㎏을 기…
[충북일보] 농협충주시지부는 2023년 '함께하는 충주시 농협인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하고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함께하는 충주시 농협인상은 △농민 소득증진 농민 지원사업 △농촌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 △대외활동 △농협 브랜드가치 향상 등 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
[충북일보] 농협충주시지부는 2023년 '함께하는 충주시 농협인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하고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함께하는 충주시 농협인상은 △농민 소득증진 농민 지원사업 △농촌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 △대외활동 △농협 브랜드가치 향상 등 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난 19일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2023 보은 체육인의 밤'을 열어 보은체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체육인을 표창했다. 이 자리서 박인영(스포츠클럽)· 김영택(야구소프트볼협회)·오상미·이정옥(스포츠 행사 추진지원팀)·양승전(군청 사격 감독) 씨가…
[충북일보] 단양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최근 연탄 나눔 행사로 따뜻한 온기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연탄 나눔 행사에는 단양경찰서 직원과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매포읍사무소 직원 등 20명이 참여해 단양군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연탄 2천 장을 전했다. 박희규 서장은 "…
[충북일보] 단양읍 도전리에서 자매주단을 운영하는 조정애 대표는 단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 이불 20채를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최근 기탁했다. 조 대표는 2022년 10월 제5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돼 복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