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서 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별도의 취임식 없이 새해설계와 현안을 점검하며 차분하게 업무를 시작했다. 서 영업본부장은 서면을 통한 취임인사에서 △녹색금융 전문은행으로 ESG(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의 영문…
[충북일보] 2021년 농협청주시지부에 김시군 지부장이 부임했다. 김 지부장은 청원구 오창읍 출신으로 운호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청주시청지점, 청주시 농정지원단 등 지역의 농업과 금융분야를 두루 역임했다. 김 지부장은 "'현장이 답이다'라는 신념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와 권익신장에 노력…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1월 2일자 정기인사에서 이병만(55) 공공택지사업처장이 새 세종특별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세종시 전의면 출신으로 지난해 같은 날 임명된 임동희(56) 전 본부장은 본사 균형발전본부장으로 발령났다. 충북 출신인 이 본부장은 청주 충북고와 충북대 토목공…
[충북일보] 충북 도정 사상 첫 여성 공보관이 탄생했다. 도는 지난 1일 자로 2021년 4급 이상 고위직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조경순(55·사진) 서울세종본부장을 공보관으로 임명했다. 조경순 신임 공보관은 충주 출신으로 청주여고와 충북대를 졸업했으며 1991년 6월 청주시(옛 청원군) 가덕면사…
[충북일보] 이준경(58) 충북도 농업정책과장이 27대 음성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1989년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부군수는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 관광항공과장, 농업정책과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음성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그는 기획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행정가로 각종…
[충북일보] 김상진(사진) 13대 청주서부소방서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부서별 방문을 통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옛 청원군(현 청주시) 출신인 김 서장은 일반 공채로 소방에 입문해 국민안전처 안전감찰관·소방청…
[충북일보] 제천시가 올해의 공무원과 이 달의 공무원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올해의 공무원으로는 기획예산과 임정호 팀장과 도시재생과 전영훈 주무관 그리고 시민보건과 신명화 주무관등 3명이 선정됐다. 기획예산과 임 팀장은 △제천 예술의 전당 건립 및 도심광장 조성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
[충북일보]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에 이은식(사진) 관리관(1급)이 취임했다. 신임 이은식 상임위원은 중앙선관위 선거2과장,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사무국장, 정보자료국장, 충남선관위 상임위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1일 자로 충북선관위로 자리를 옮겼다. 이 상임위원은 온…
[충북일보] 옥천군 제31대 최응기 부군수(56·사진)가 1월 4일 취임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날 취임식은 취소키로 했다. 1990년 청원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2012년 관광항공과 등을 거쳐 2018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2019년 바이오산업과장, 2020년 공보관 등 주요 부서…
[충북일보]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군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신속한 현장대응과 질 높은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김영준(50·사진) 신임 영동소방서장은 1일로 취임하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전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
[충북일보] "코로나19로 여러운 시기에 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더욱 안전한 옥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창훈(51·사진) 신임 옥천소방서장은 1일자로 취임하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조직의 소통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충북일보] 김정희(56)소방정이 6대 괴산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충북 최초 여성 소방서장인 신임 김 서장은 1985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장, 소방본부 예방안전팀장, 진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증평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
[충북일보] 양찬모 소방정이 15대 음성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양 서장은 각종 현안파악과 화재발생 시 대형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취약대상 등을 살피는 것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1997년 소방간부 9기로 공직에 입문한 양 서장은 영동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충주소방서 소방행정과…
[충북일보] 쌀 명인으로 잘 알려진 이호영 장양영농조합법인 이호영(65) 대표가 2020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발전 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발전 유공표창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분야기술개발 및 농업현장에서의 기술사용 확대를 통한 농업현장여건 개…
[충북일보] 청주시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결원 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5급 이상 승진·전보 등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신임 부시장에는 임택수 전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이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이상률(파견복귀) 지방서기관, 의회사무국장에 김종오 농업정책과장, 상수…
[충북일보] 진천군 군민대상에 남재호(51) 여점숙(여·68)씨가 각각 선정됐다. 군은 지역사회발전과 사회봉사에 앞장서 진천군의 명예를 높인 지역 주민들을 선정해 군민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6회 군민대상 수상자에 진천읍 남재호(51.진천군새마을회 회장), 이…
[충북일보] 충북대 응용생명공학부 차병진(사진) 교수가 '2020년 산림병해충방제 분야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차 교수는 수목병리학을 전공하고 충북대 부임 후 교육, 연구, 산학관협력 등을 통해 수목보호에 앞장섰다. 특히 최근 수목의학계를 대표해 '생활권 수목진료제도 법…
[충북일보] 진필립 중원대학교 축구부 선수가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했다. 중원대는 진필립(종교문화학과 1년) 선수가 부산 아이파크와 최종 계약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진필립은 "저의 장점을 살려서 K리그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유형의 골키퍼로 성장하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
[충북일보] 충주시가 시민들의 고민 해결에 더 가까운 행정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시는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3인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신문고 우수공무원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충주시협의회 이정범 자문위원이 30일 '2020년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대통령)'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 위원은 제18기에 위촉돼 현재까지 19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건전한 통일기반 조성,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지…
[충북일보] 제24대 서정일 제천소방서장이 취임한다. 신임 서정일 서장은 취임에 앞서 "제천소방서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서 서장은 청주가 고향으로 1991년 소방사 공채를 거쳐 소방본부…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황간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박병규(사진) 소방장을 2020년 4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베스트 소방공무원은 소방활동 실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소방공무원을 선발·인센티브(포상)를 부여함으로써, 직원 간 칭찬과 격려로 화목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매…
[충북일보] 충주시는 30일 김낙정 전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 위촉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낙정 신임 센터장은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 등을 역임해왔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뼛속까지 단…
[충북일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새 상임위원으로 윤재현(59·1급), 사무처장으로는 김정곤(50·2급) 씨가 각각 내년 1월 1일자로 취임한다. 윤 씨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사2과장,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사무국장,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충북일보]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도민 4명이 올해 충북을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29일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20회 충북 도민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도민 대상 수상자로는 △산업경제부문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이사 △문화체육부문 강희…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