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 장락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16일 교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제천화폐 50만 원을 기탁했다. 소속 청소년 6명은 지난 5일 열렸던'제5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수상자들(△대상 돼지저금통팀 조은찬, 전재완, 함승우 △최우수상 어깨동무팀 한새아, 한새연,…
[충북일보] 청주시교원단체연합회는 16일 38대 회장으로 유영근(사진) 일신여중 교장이 단독 출마했다고 밝혔다. 충북 진천이 고향인 유영근 후보자는 진천중, 진천고, 서원대, 충북대 대학원 지리교육과를 졸업했다. 한국교원단체연합회 대의원과 규칙분과위원장, 충북교원단체연합회 대의원, 청주…
[충북일보] 송재승 한국병원장이 충북 7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으로, 1억 이상 기부 또는 5년내 1억원을 기부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16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송 원장은 지난 20…
[충북일보] 송재승 한국병원장이 충북 7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으로, 1억 이상 기부 또는 5년내 1억원을 기부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16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송 원장은 지난 20…
[충북일보] 단양군 문화관광해설사 박용준(66)씨가 지역 인재 육성과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를 찾아 95만6천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단양장학회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박 해설사가 '2022년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대회' 금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으로 마련했다.…
[충북일보] 충북대 행정학과 이재은(사진)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재난관리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2023년 12월까지다. 이재은 교수는 창립총회에서 "재난관리학은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구현하기 위한 학문적 기반"이라며 "학자·전문가를 중심으로 재난관리의 학문…
[충북일보] 의림지뜰 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지난 14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의림지뜰 팜아트 수확 쌀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제천시 브랜드와 관광지, 시책 등을 홍보하기 위해 조성한 1만2천304㎡ 규모의 팜아트(논그림)에서 수확한 친환경 쌀로 1천500㎏(10㎏, 150포)이다. 김시운 대표…
[충북일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휴양원은 15일 소외계층 40가구에 농산물을 후원했다. 보훈휴양원 직원들은 이날 텃밭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5㎏)와 농산물 직거래로 구매한 충주 사과(5㎏)를 각각 20가구씩 전달했다. 40가구는 휴양원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충주종합사회…
[충북일보] 영동예총(회장 김명동)은 '3회 영동예술상'에 홍순만(56) 영동미래고등학교 교사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영동예총에 따르면 홍 교사는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영동음악협회 지부장을 맡아 정기연주회 26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21회, 감고을 합창제 12회, 영동학생음악경연대회…
[충북일보] 진천군청 이청희(여·54) 이청희 민원팀장이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으로 주관한 26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정기관 공무원 중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민원업무에 탁월한 실적이 있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대상 1명, 본상 7명, 특별상…
[충북일보] 충북대 생명시스템학과 김양훈·안지영 교수팀이 '3차원 구조분석 기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서 사이클로필린 단백질의 중화능 연구'로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 충북대…
[충북일보] 오동계 충북안전체험관 소방장이 '4회 소방공무원 SAFE 대상'에 선정돼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SAFE 대상'은 소방청이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한 소방관을 발굴해 주는 상이다. 오 소방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국민정책디자인과제 공모사업에서 불빛…
[충북일보] 이창수(80) 시인과 모임득(60) 수필가가 '24회 청주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창수 시인은 2003년 '문예한국'으로 등단한 이후 '울지 않는 메아리', '바람 그 고연 것이' 등의 작품집을 펴내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충북우수예술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시인은 시종일관…
[충북일보] 청주시 개신동 안복환·송절동 오병관 봉사대원이 각각 '이달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됐다. 청주시는 14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시민표창 시상식'을 열어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3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
[충북일보] 제천시청소년센터가 지난 12일 의림지에서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대회를 개최했다.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경기는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최종 목적지까지 정해진 시간 내에 누가 빨리 도달하는지를 겨루는 산림레포츠로 이날 지역 청소년과 가족 등 총 150여 명이…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양혜원(1학년)이 '제53회 추계 전국 대학 검도 연맹전'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유원대에 따르면 양혜원은 지난 13일 폐막한 이 대회 준결승에서 윤하늘(초당대)을 머리치기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김유정(경운대)을 머리치기와 허리치기로 제압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양혜원(1학년)이 '제53회 추계 전국 대학 검도 연맹전'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유원대에 따르면 양혜원은 지난 13일 폐막한 이 대회 준결승에서 윤하늘(초당대)을 머리치기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김유정(경운대)을 머리치기와 허리치기로 제압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일보] 충주시에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따뜻한 응원이 주목받고 있다. 국원로타리클럽은 14일 전기장판 30개(300만 원 상당)를 충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해 월동대비가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선정해 배분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민진홍(사진) 교수가 심정지와 외상 손상의 탁월한 연구 활동으로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로부터 '젊은 연구자상'(Early Career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민 교수는 '병원 밖 심정지 생존자의 예후 평가…
[충북일보] 청주시 노인복지과 김길남 주무관이 국무총리상(동상)을 수상했다. 청주시는 지난 10일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 공무원 제안 부분에서 김 주무관이 '고물상의 화려한 변신! 우리동네 자원순환가게 운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
[충북일보] 국제로타리 3740지구 합동 봉사의 날 행사가 지난 11일 오전 11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 봉사의 날 행사에서는 쓰레기줍기, 자전거 환경 캠페인, EM흙공 던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내 77개 로타리클럽 중 청주지역 34개 로타리…
[충북일보] 소방구급대 연인이 근무가 비번인 날에 마트를 방문했다 의식을 잃은 5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화제다.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세종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박용범 소방교(사진)는 지난 9일 여자친구와 나성동 소재의 한 마트에 방문했다가 갑자기 쓰러진 남성을 발견했다. 박 소…
[충북일보]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대영)는 지난 10일 밀마루복지마을과 함께 '행복,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LH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560만원(배추 1천kg, 양념세트) 상당의 지역농산물을 구매하고, LH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이 직접 배추김치를 담가 밀마루복…
[충북일보] 충주시가 김장으로 소외계층과 하나가 되고 있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충주상공회의소의 후원, 150여 명의 여성단체와 기부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협의회는 5천포기의 김장을 담가…
[충북일보] 괴산군은 980명의 고령·홀몸노인에게 다양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직접 서비스로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을, 연계 서비스로 민간 연계 물품을 후원한다. 또 신체적 기능제한으로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중점돌봄군'과 사회적 단절 및 일상생활의…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