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제16대 이화선 회장이 취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충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 등 내빈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열린 최근 행사에서 제15대 김정숙 전 회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신임 이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신임 이 회장은 20여…
[충북일보] 괴산군재향군인회 회장에 김학년 씨가 취임했다. 괴산군재향군인회 26·27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괴산보훈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신임 회장에 취임한 김학년 씨는 "재향군인회 발전과 회원 간 친목을 다지면서 군민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26일 신서부경로당과 원청전경로당 등 2개소를 방문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경로당 점심 제공사업 지원 확대' 시범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제천시는 지난 25일 각 읍·면·동 1개소씩을 선정해 총 17개소 경로당에 시범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충북일보]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앞으로 영동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새내기 소방관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첫발을 내딛는 신규 소방관들은 지난해 채용 시험에 합격해 소방 활동에 필요한 현장 훈련과 이론 교육을 마치고 영동소방서에 부임했다. 신규 소방…
[충북일보] 충주시4-H연합회는 26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충주시4-H연합회원과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51대 임원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충주시4-H연합회를 이끌어 온 김범(36) 회장이 이임하고 새롭게 선출된 라송희(37) 회…
[충북일보] 청주시 오창읍행정복지센터는 25일 방현복 오창읍기업인협의회장이 7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화환대신 받은 쌀 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방 회장은"작은 나눔이지만 관내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고 희망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
[충북일보] 보은군 유일의 해양수산공무원인 이대연(회남면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이 2022년 수계기금 사업 업무 유공 공무원으로 뽑혀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지난 2001년부터 군에 재직하면서 수변구역 토지매수 상담과 수변 생태 벨트 조성관리, 자연보호 활동 등 대청호 관리 업무를…
[충북일보]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이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부 첫 우승의 쾌거를 일궜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은 설날 연휴 기간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부 우승을 차지했다. 영동군청 여자씨름팀은 국내 최고의 스타 선수인…
[충북일보] 김명희(64·사진) 2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이 25일 최민호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원장은 대전 출신으로 대전여고와 방송통신대를 나왔고, 지난 1978년 대전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지난 2018년 지방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했다. 또 한남대 사…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신임 비서실장(지방별정직 4급 상당)에 김제선(59·사진)씨가 25일 임명됐다. 김 비서실장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구성원이 돼 영광스럽다"며 "세종시 교육가족의 말씀을 잘 듣고 배워서 누구나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보람을 누리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도…
[충북일보] 근무를 마치고 퇴근 중이던 소방관들이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 57분께 청주시 무심천변 하상도로에서 길을 횡단하던 시민이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도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윤…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18대 병원장으로 고덕환 교수가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고 병원장은 건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건국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조교수, 교수, 충주병원 교육연구부장 등을 지냈다. 고 병원장은 "병…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20일 아동복지시설인 충주 자혜원을 찾아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품은 센터 내 자체 플리마켓 수익금을 통해 복지시설에서 필요한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등 사…
[충북일보]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이 설 명절을 맞아 송학면 입석리 일원의 도로와 무도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에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환경 의식 함양과 지역 환경보전을 위해 아세아시멘트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
[충북일보] 청주시오창읍행정복지센터는 오창신협이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8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명화 오창신협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일에…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설을 맞아 경로식당 무료급식 및 재가결식노인 식사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노인 350여 명에게 설맞이 떡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국민연금공단 충주지사에서 지역 노인들의 소외된 마음을 달래기 위한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이광훈 관장은 "매년…
[충북일보] 충주 활옥동굴이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홀몸노인 100명을 선정해 20일 '사랑의 도시락' 후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후원은 충주시청과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력해 마련됐다. 활옥동굴 임직원들은 지역 내 자원봉사자와 협조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설명절 특별 도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전하는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8년째 노력하는 충주시장애인후원회를 소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체장애인 후원회에서 2016년 23명의 창립회원과 함께 시작한 충주시장애인…
[충북일보] 유동윤(46) 팀장은 ㈜금진에 입사한 지 17년 된 장기 근속 직원이다. 회사에 입사 당시 태어난 첫 아이는 어느덧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됐다. 그는 길다면 길다고 볼 수 있는 17년이라는 시간에 대해 "굉장히 빨리 지나갔다"고 회고 했다. 유 팀장은 "대표님과 직원들이 서로 가족처…
[충북일보] 4대 국립괴산호국원 원장에 국가보훈처 정백규(52) 서기관이 19일 취임했다. 1997년 1월 공직에 입문한 정 원장은 광주지방보훈청을 시작으로 선양정책과, 국립이천호국원, 경기북부보훈지청 등 26년 간 국가보훈처 본부와 소속기관을 두루 거쳤다. 신임 정 원장은 "괴산호국원에 안…
[충북일보] ㈜홍창엠앤티 진천공장(대표이사 장근호)이 19일 올해로 3년째 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덕산읍에 위치한 ㈜홍창엠앤티는 지난 2021년 (재)진천군장학회와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매년 500만 원씩 10년간 총 5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충북일보] 설을 맞아 충주시에 이웃사랑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 신니면에 위치한 골프장 로얄포레cc는 19일 신니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홀몸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80상자(188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교현2동 향기누리봉사회는 같은 날 떡국 떡, 만두를 홀몸노인…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설 명절을 맞이해 사랑의 성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한강건설 김동균 대표와 광명전업 박영렬 대표는 지난 18일 매포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각각 사랑의 성금 150만 원과 100만 원…
[충북일보] 제67대 목성수(57) 충주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목 서장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현장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각 과장·지역관서장들과 업무보고 및 인사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또 각 사무실 순회방문으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취임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청주…
[충북일보]충북경찰청은 18일 목성수(57·총경) 충북청 안보수사과장이 19일자로 67대 충주경찰서장에 내정됐다고 밝혔다. 목 총경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충북고와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한 뒤 지난 1990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충북청 광역수사대장, 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