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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9 14:47:31
  • 최종수정2023.01.19 14:47:31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 설을 맞아 충주시에 이웃사랑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 신니면에 위치한 골프장 로얄포레cc는 19일 신니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홀몸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80상자(188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교현2동 향기누리봉사회는 같은 날 떡국 떡, 만두를 홀몸노인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보냈다.

법원사거리에 위치한 ㈜한스코퍼레이션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게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향기누리봉사회는 식료품 꾸러미를 소태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두 단체 회원들은 만두, 떡, 계란 등을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명절음식과 가래떡을 정성스레 포장해 250세대에 전달하고 이웃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산척면 새마을협의회는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각 마을의 새마을회원들이 선정한 복지사각지대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과 두유 등 120만 원 상다의 물품을 전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문화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백미와 라면을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에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용산동향기누리봉사회는 19일 홀몸노인들을 위한 한과를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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