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검찰은 라임자산운용(라임) 편드 로비 명목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윤갑근 전 고검장(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에게 1심 선고 형량과 같은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일 서울고등법원 형사 1-1부 심리로 열린 2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충북일보] 9일 충북지역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기온이 낮은 북부지역과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북부지역 예상 적설량은 1㎝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도·청주 5도 등 0~5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7도·청주 9도 등 5~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
[충북일보] 음성 메추리농장에서 AI (조류 인플루엔자)항원이 검출돼 가금농가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9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고병원성 AI가 처음으로 확인된 금왕읍 메추리 사육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왔다.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르게 신고가 접수됐다. 이 농장에서는 전날 2…
[충북일보] 음성군 금왕읍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지난 8일 사육 중이던 메추리 2천여 마리가 폐사하자 음성군에 신고했다. 동물위생시험소 중부지소가 시료를 채취,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충북일보] 음주 뺑소니 50대 운전자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괴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도주치상·위험운전치사·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구속된 A(59)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5시5…
[충북일보] 3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오전10시까지 가시거리 200m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이후로는 대채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4도·청주 6도 등 2~6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16도·청주 17도 등 16~1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
[충북일보] 2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오전10시가지 가시거리 200m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이후로는 대채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5도·청주 8도 등 3~8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16도 등 15~1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
[충북일보] 1일 충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8도·청주 10도 등 6~10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17도·청주 18도 등 16~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충북일보] 30일 낮 12시 40분께 충주시 문화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는 상가 전면 유리창을 부수고 내부로 들어가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상가 안에 있던 60대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충북일보] 28일 오후 4시 41분께 도청 신관 옆 전시구호비축물자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수십 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도청 직원들이 인근에 세워둔 차량을 이동하는 소란을 빚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
[충북일보] 29일 충북지역은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5도·청주 8도 등 3~8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18도·청주 19도 등 17~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29~30일은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겠다. / 신민수기자 0724…
[충북일보] 28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3도·청주 6도 등 1~6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19도·청주 20도 등 18~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
[충북일보] 경찰이 영장 발부 없이 확보한 불법 게임장 증거 영상에 대해 법원이 유죄 인정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며 업주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남성우 부장판사는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
[충북일보] 27일 충북지역은 정체된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으로 오전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36~75㎍/㎥)' 수준을 보이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후부터 '보통(16~35㎍/㎥)' 단계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8도·청주 10도 등 6~10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18도·청주 19도 등…
[충북일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던 중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밤 9시 7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가경시장 인근에 주차돼 있던…
[충북일보] 26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4도·청주 6도 등 1~6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18도·청주 19도 등 17~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영동지역 마을 경로당 노래방기기 설치 업체 선정 과정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현직 군의원 등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 혐의로 입건된 영동군의회 A 의원과 배우자 B씨, 납품업자 C씨를 검찰에 불구속…
[충북일보] 25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5도·청주 7도 등 3~7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18도 등 17~1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하급 직원을 '확찐자'라고 비하해 견책 처분을 받은 청주시 공무원이 징계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에 불복해 항소했다. 청주지법에 따르면 견책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한 청주시청 6급 공무원 A 팀장은 최근 변호인을 통해 항소장을 냈다. 앞서 청주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김성…
[충북일보] 군 복무 시절 여성 상관들을 성적 모욕한 2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이동호 부장판사는 상관모욕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경기 포천시 모 부대에서 근무할 당시 점심을 먹던 여성 소…
[충북일보] 22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3도·청주 5도 등 1~5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16도 등 15~1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23~24일은 낮과 밤의 온도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 신…
[충북일보] 청주의 한 대학교 졸업생이 모교 동아리방 유리창을 깨고 무단 침입해 물품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30대 졸업생 A씨 등 4명은 지난 2일 밤 11시께 청주 소재 대학교 동아리방에 유리창을 깨고 몰래 들어가 5만 원 상당의 기타 받침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
[충북일보] 21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3도·청주 5도 등 1~5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14도·청주 16도 등 14~1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n…
[충북일보] 20일 충북지역은 아침 최저기온 5도 이하의 추위로 대부분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3도·청주 5도 등 1~5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15도·청주 16도 등 14~1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
[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지인들과 산에 올랐다가 길을 잃은 등산객을 유관기관과 공조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18일 밝혔다. 충주에 거주하는 A씨는 지인들과 함께 지난 16일 오전 9시30분께 희양산 악휘봉 등산을 나선 뒤 길을 잃었다는 마지막 통화 후 연락이 끊겼다. 괴산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