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제2대 이사장으로 김원식 전 충주시 안전행정국장이 취임했다. 김원식 이사장은 6일 조길형 충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은 뒤, 공단 경영본부 청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간소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5일을 끝으로 이전 임원진의…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SK하이닉스 이일우(49·사진) 청주경영실장이 임원으로 승진 발령됐다. SK그룹은 5일 SK하이닉스 사장 승진 2명, 신규 선임 18명 등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SK그룹은 예하 계열사의 직급제를 지난 7월 폐지, 상무·전무·부사장 등의 임원 직책을 '담당'으로 통일…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서울 광진을·61·사진) 의원이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공석인 법무부 장관에 추 의원을 내정했다. 조국 전 장관이 사퇴한 지 53일 만에 이뤄진 '원포인트' 개각이다. 추 내정자는 대구 경북여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사)전국모범운전자 충주지회 17대 정철수(65) 지회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번 선거에서 회원들이 보내준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유원대학교 채훈관(사진) 총장이 충북지역총장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연임됐다. 지난달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개최된 충북지역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임원 선출에서 회장으로 연임이 결정됐다. 감사로는 충북도립대학교 공병영 총장이, 사무총장으로는 충북…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박광석(62) 중앙운수㈜ 대표가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14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박 신임 회장은 4일 청주 더빈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9 충북 중소기업 융합플라자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박 회장은 지난 2010년…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송재빈(62)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 6대 원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송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북 전략산업 활성화를 통한 기업의 성장 생태계 구축과 지역산업·기업육성 및 4차 산업혁명 대비 기술혁신을 통한 충북 경제발전을 위해 조직의 모든…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신임 청장으로 박선국(56·사진) 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지원과장이 3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박 신임 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숭슬대 전자계산과, 고려대 행적대학원(정책학 석사)을 마친 뒤 1989년 공직에 입문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청지방우정청은 61대 유대선(56·사진) 청장이 지난 29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 신임 청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1991년 행정고시 34회에 합격해 공직을…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염기동(54·사진) 현 농협충북유통 대표이사가 충북농협 지역본부장으로 내정됐다. 충북농협은 농협중앙회의 오는 2020년 1월 1일자로 농협중앙회 상무, 중앙회 지역본부장, 농협은행 영업본부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염 대표이사는 내년 1월부터 지역본…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집행부가 추진한 사업과 정책이 제대로 추진됐는지, 군민에게 불편을 끼친 점은 없는지 등을 면밀히 살피겠습니다." 이수동(사진) 영동군의회 행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은 276회 2차 정례회 회기 중인 2∼6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집행부에 대한 행감특위를 벌이는 각오를…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LG하우시스가 28일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하우시스는 이날 강계웅 부사장을 CEO로 선임하는 등 전무 승진 2명, 상무 신규 선임 2명, 전입 4명에 대한 승진·전입 인사를 발표했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현(現) 한국영업부문장인 강계웅…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는 28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기자회견실에서 임기 2년의 4기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제프리 존스(Jeffrey Jones)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Korea) 이사회 회장을 위촉했다. 제프리 존스 회장은 앞으로 명예도지사로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과 참여,…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LG이노텍은 28일 이사회를 거쳐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2명, 수석연구위원(상무) 3명 등 총 7명이 승진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핵심사업의 성장을 견인한 인재를 승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특히 미…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음성군지부는 10기 지부장에 강기해(40) 조합원이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강 지부장은 지난 21~22일 치러진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전체 조합원의 83.3%가 투표한 가운데 찬성률 95.1%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법학…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제7대 위원장으로 회계과 박정식(50·행정7급) 주무관이 당선됐다. 충주시공무원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7대 위원장에 박정식 주무관이 단독 출마해 지난 20일 실시된 찬·반 투표에서 유권자 1천324명 중 888명(67.1%)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참여한…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육군 37사단장에 고창준(51) 소장이 취임했다. 육군 37보병사단은 19일 증평군 사단 사령부 연병장에서 38대, 39대 사단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고 사단장은 영동 출신으로 육군 3사관학교 26기로 임관했다. 합동군사대학교 육군대학 교학행정처장, 해군 작전사령부…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세명대학교 황락훈 교수가 제17대 제천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에 선임됐다. 제천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최근 총동문회관에서 임원 및 기별회장이 참석해 2019년 임시총회를 열고 26회 졸업생인 황락훈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차기 총동문회장으로 추대했다. 총동문회는…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중총동문회는 16일 모교 뱃들관에서 43차 정기총회를 열어 회장단 이·취임식과 함께 동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서 보은중을 22회로 졸업한 이좌용 동문이 이병학(보은중 20회졸) 전임 회장의 뒤를 이어 23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노영수 10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취임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일 오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9대 회장 이임식과 10대 신임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10대 신임 회장에 노영수(73·사진) 전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취임한다. 노 신임 회장은 1990년 5월 청주산단 내 육가공 및 냉동·냉장식품을 생산하는 ㈜동화식품을 설립하고, 1998년 ㈜신동화를 설립한 중견기업인이다. 지난 2013년부터 20…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황영호(사진) 전 청주시의회 의장이 내년 4·15 총선에서 청주시 청원구 자유한국당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24일 황 전 의장을 청주시 청원구 조직위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장이 구성한 당협위원회가 당협위원장을 선…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이상철(58) 충북개발공사 5대 사장이 지난 4일 취임했다. 이날 이시종 지사는 도청 지사 집무실에서 이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강원도 원주 출신인 이 사장은 우신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입사했다…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9월 말 임기가 종료된 이중근 사무처장의 후임으로 고행준 전 보은 부군수를 임명했다. 고 신임 사무처장은 도 장애인체육회 임시이사회의 임명 동의안 의결을 거쳐 업무를 시작한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고행준 신임 사무처장은 체육회…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가 지난 27일 출범했다. 군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위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흥수(62)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어 이차영 괴산군수가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강흥수…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