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초대 민선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이 22일 청주S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체육회장 시대의 희망찬 첫발을 내디뎠다. 취임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장선배 도의회의장, 김병우 충북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체육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김연식(51) 괴산군 감물면 자율방범대장이 취임했다. 감물면 자율방범대는 21일 감물면사무소에서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대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 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물면 자율방범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경찰서 제66대 서장으로 이준배(58) 총경이 청정 단양의 치안책임자로 취임했다. 신임 이 서장은 지난 20일 충혼탑 참배에 이어 지휘부 간담회를 통해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서장은 "내부화합과 공감 받는 업무 추진을 통해 재임기간 동안 직원들이 서로 신뢰하…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미흡한 능력이지만 제천청년회의소 특우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충북을 넘어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단체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제천 JC특우회장에 취임한 지봉한(52) 회장은 "회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작은 자리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선·후배들과의…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고성한(사진) 신임 65대 옥천경찰서이 20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고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동료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변경된 형사소송법…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김철문(54·사진) 62대 청주청원경찰서장이 20일 취임했다. 김 신임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소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인사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찰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목표로 경청과 응답을 통해 신뢰받는 경찰이 돼야 한다"라며 "정…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윤정근 신임 70대 영동경찰서장이 20일 취임했다. 윤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찰이 커다란 변화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민주적 조직체계와 문화를 발전시켜 나아가고, 책임을 다하는 경찰의 모습을 확립하여야 한다"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뜻을 존중하는 치안활동을…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정경호 71대 진천경찰서장이 취임했다. 정 서장은 20일 취임사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중심의 예방치안을 강화하겠다"며 "여성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정책을 추진해 활기찬 진천을 만드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소통과 화합문…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김기영(사진) 63대 보은경찰서장이 20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이날 권위적이고 형식적인 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각 사무실을 돌며 주민안전을 위해 묵묵히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 서장은 "고령화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 맞춤형…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지방조달청은 37대 신임 청장으로 이진규(57·사진)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 정보기술계약과장이 임명돼 20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충남 태안 출생으로 1987년 입직해 구매·감사 업무 등을 담당했다. 부산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조달교…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가 16대 청년회장에 도재현씨를 임명했다. 지회는 지난 17일 기관단체장과 연맹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회 정기총회 및 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 신임 회장은 "청년회를 역동적인 조직으로 활성화 시켜 국리…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국민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 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최찬기(사진) 본부장이 지난 17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 본부장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서강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LG전자를 거…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 주민자치연합회가 유재윤 진천읍 주민자치회장을 신임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군에 따르면 신임 유 회장은 2011년부터 진천읍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진천군 주민자치연합회 초대 사무국장을 역임 했고 이후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진천읍 주민자치회장을 맡아 지…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YWCA는 16일 55회 정기총회·임시이사회를 열어 김은희 회장 등 신임회장단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부회장으로는 오은숙·정은하씨가 선임됐다. 김 신임 회장은 1991년 청주YWCA 직업개발부 위원으로 자원활동을 시작해 2006년부터 지역사회에서 성폭력, 성…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장 이·취임식이 17일 오후 6시 유유웨딩컨벤션에서 열린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4대 김진호 전 지부장이 이임하고 제15대 박영기 신임 지부장이 취임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는 1978년 4월 30일 7명이 지부를 설립해 현재 49…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는 16일 충주농협웨딩홀에서 2020년도 (사)농가주부모임 충주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9대 이상경 회장의 후임으로 제10대 김남용 회장이 취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충주시연합회는 충주지역 농협 소…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청주시체육회장 당선증 교부식을 진행했다. 지난 4일과 5일 실시한 청주시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결과 전응식 (주)대원 대표의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전응식 당선인은 "스포츠를 통한 시민건강증진 및 화합을 위해 적극 힘쓰겠으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청년회의소가 창립 51주년을 맞아 회원 화합과 존중, 신뢰속에 건실한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진규(36·사진) 신임 옥천청년회의소 회장은 16일 옥천 명가에서 열리는 옥천청년회의소 51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제 52대 회장 취임에 앞서 이렇…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군체육회 초대 민선회장에 송종호 전 단양군청 기획감사실장이 확정됐다. 군 체육회는 일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인한 첫 민선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예정됐던 가운데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에 걸친 후보자 등록기간 중 단독 후보자로 등록 마감했고 선거관리…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제3대 제천시체육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후보 등록한 이강윤 후보자를 규정에 따라 무투표 당선을 확정하고 15일 제천시여성문화센터에서 당선증을 교부했다. 통합체육회의 민간 초대 체육회장이 된 이 당선자의 임기는 16일부터 2023년 정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4-H연합회 신임 회장에 김성규씨(32)가 취임했다. 1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0년 괴산군 4-H연합회 연시총회에서다. 정찬묵(33) 전(前)회장은 이날 2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 신임 김성규 회장은 "미래 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신용한 서원대학교 석좌교수가 14일 자유한국당과 새보수당 및 시민사회단체가 합의해 출범한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신 교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지난 1년 동안 이번에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 되신 박형준 교수님과 함께 개혁적이…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이상수(56·경찰대 3기·사진) 37대 청주흥덕경찰서장이 13일 취임했다. 이 신임 서장은 이날 간소한 취임식을 한 뒤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각자 자리에서 기본에 충실할 때 치안 공백이 사라지고, 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는 13일 마이웨딩홀에서 충주시 자율방범연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정재일 충주경찰서장, 이종배 국회의원,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및 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수여, 계급장 및 임명장 수여, 이임사, 취임…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새마을지도자제천시협의회는 지난 9일 오전 제천시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보궐선거를 치른 결과 제20대 새마을지도자제천시협의회 회장에 송학면 협의회장을 역임했던 신규상 회장을 단독으로 추대해 선임했다. 신임 신 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다시 뛰는 새마을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