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16대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장으로 본사 기획조정실 기획총괄부장을 역임한 김경한 지사장이 최근 취임했다. 김 지사장은 1991년 입사해 본사 기획조정실 법무부장·기획총괄부장 및 경영혁신실 경영혁신부장 등 농어촌공사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 지사장은 주요 지…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4일 김영미(사진) 레저스포츠학과 교수를 교학부총장으로 임명했다. 김 부총장의 임기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 까지 2년이다. 김 부총장은 서울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석사, 단국대 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서원대 교수로 부임해 입학…
[충북일보] 서청주우체국은 전영찬(52·사진) 전 서산우체국장이 지난 1일자로 서청주우체국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전 신임 국장은 강원대학교 석사를 수료했다. 지난 2001년 진천우체국 근무를 시작으로 서청주우체국, 대전둔산우체국,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 우정사업본부 보험기획과, 서…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일자로 조진선(56·사진) 본부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충북지역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홍익대를 졸업했다. 1990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중진공 마케팅사업처 팀장, 부산동부지부장, 대구경북연수원 원장, 경남동부지부…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충주 출신 김규전(58·사진) 전 사업계획처장이 12대 충북지역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 신임 본부장은 지사장과 부장 등 신규 임용자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김 본부장은 충주 출신으로 충주고등…
[충북일보] 16대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에 구본준(55·사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출입국심사과장이 취임했다. 법무부는 지난 1일 정기인사를 단행하며 구본준 과장을 신임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구 소장은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충북일보] 김상현(사진) 12대 청주동부소방서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부서별 중점 현안 업무를 보고 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서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본연의 업무에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완벽한 업무추진, 시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공직…
[충북일보] 김두환(54) 신임 진천군 부군수가 4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31대 진천 부군수로 취임한 김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든 지자체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진천군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군계일학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며 "진천군의…
[충북일보] 제32대 단양부군수에 박대순(사진·57) 전 충북도 환경정책과장이 취임했다. 박 부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류한우 단양군수와 면담으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군정 현안 파악에 들어갔다. 그는 "코로나19 펜데믹이 지속되는 엄중한 시기에 청정 관광도시 단양에서 근무하게 된 데…
[충북일보]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서 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별도의 취임식 없이 새해설계와 현안을 점검하며 차분하게 업무를 시작했다. 서 영업본부장은 서면을 통한 취임인사에서 △녹색금융 전문은행으로 ESG(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의 영문…
[충북일보] 2021년 농협청주시지부에 김시군 지부장이 부임했다. 김 지부장은 청원구 오창읍 출신으로 운호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청주시청지점, 청주시 농정지원단 등 지역의 농업과 금융분야를 두루 역임했다. 김 지부장은 "'현장이 답이다'라는 신념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와 권익신장에 노력…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1월 2일자 정기인사에서 이병만(55) 공공택지사업처장이 새 세종특별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세종시 전의면 출신으로 지난해 같은 날 임명된 임동희(56) 전 본부장은 본사 균형발전본부장으로 발령났다. 충북 출신인 이 본부장은 청주 충북고와 충북대 토목공…
[충북일보] 충북 도정 사상 첫 여성 공보관이 탄생했다. 도는 지난 1일 자로 2021년 4급 이상 고위직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조경순(55·사진) 서울세종본부장을 공보관으로 임명했다. 조경순 신임 공보관은 충주 출신으로 청주여고와 충북대를 졸업했으며 1991년 6월 청주시(옛 청원군) 가덕면사…
[충북일보] 이준경(58) 충북도 농업정책과장이 27대 음성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1989년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부군수는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 관광항공과장, 농업정책과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음성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그는 기획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행정가로 각종…
[충북일보] 김상진(사진) 13대 청주서부소방서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부서별 방문을 통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옛 청원군(현 청주시) 출신인 김 서장은 일반 공채로 소방에 입문해 국민안전처 안전감찰관·소방청…
[충북일보]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에 이은식(사진) 관리관(1급)이 취임했다. 신임 이은식 상임위원은 중앙선관위 선거2과장,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사무국장, 정보자료국장, 충남선관위 상임위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1일 자로 충북선관위로 자리를 옮겼다. 이 상임위원은 온…
[충북일보] 옥천군 제31대 최응기 부군수(56·사진)가 1월 4일 취임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날 취임식은 취소키로 했다. 1990년 청원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2012년 관광항공과 등을 거쳐 2018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2019년 바이오산업과장, 2020년 공보관 등 주요 부서…
[충북일보]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군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신속한 현장대응과 질 높은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김영준(50·사진) 신임 영동소방서장은 1일로 취임하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전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
[충북일보] "코로나19로 여러운 시기에 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더욱 안전한 옥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창훈(51·사진) 신임 옥천소방서장은 1일자로 취임하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조직의 소통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충북일보] 김정희(56)소방정이 6대 괴산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충북 최초 여성 소방서장인 신임 김 서장은 1985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장, 소방본부 예방안전팀장, 진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증평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
[충북일보] 양찬모 소방정이 15대 음성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양 서장은 각종 현안파악과 화재발생 시 대형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취약대상 등을 살피는 것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1997년 소방간부 9기로 공직에 입문한 양 서장은 영동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충주소방서 소방행정과…
[충북일보] 청주시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결원 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5급 이상 승진·전보 등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신임 부시장에는 임택수 전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이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이상률(파견복귀) 지방서기관, 의회사무국장에 김종오 농업정책과장, 상수…
[충북일보] 제24대 서정일 제천소방서장이 취임한다. 신임 서정일 서장은 취임에 앞서 "제천소방서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서 서장은 청주가 고향으로 1991년 소방사 공채를 거쳐 소방본부…
[충북일보] 충주시는 30일 김낙정 전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 위촉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낙정 신임 센터장은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 등을 역임해왔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뼛속까지 단…
[충북일보] 충북도가 내년 1월 1일자로 상반기 4급 이상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2급(지방이사관) 재난안전실장에는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3급(지방부이사관)인 행정국장에는 교육을 갔던 오세동 전 정책기획관이 내정됐다. 문화체육관광국장에는 박해운 신성장…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