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와 도내 증평·괴산의 세정을 책임질 신임 청주세무서와 동청주세무서장이 30일 취임했다. 박광식(49) 43대 청주세무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세정측면에서 적극 뒷받침해 납세자의 세무부담 최소화하고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납…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장섭)이 신임 도당 수석대변인에 허창원(50·청주4·사진) 충북도의원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도당 수석대변이었던 이상식(청주7) 도의원이 하반기 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으며 수석대변인 직을 사임함에 따라 이뤄졌다. 도당…
[충북일보] 안창복(55) 충북도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이 7월1일 28대 음성군부군수에 취임한다. 신임 안 부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7월 직원조회에서 인사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1992년 9급 공채로 청원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안 부군수는 1996년 충북…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립무용단 지도위원으로 선발된 김지성(39) 수석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도위원은 시립무용단에서 예술감독을 보좌하고 단원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상시 연습을 지도하며 단원과 예술감독의 가교역할을 한다. 지도위원으로 선발된 김지성 단원은 충남…
[충북일보] 청주 출신의 김학관(54·경찰대 6기·사진) 경무관이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충주가 고향인 정용근(55·경찰대 3기)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이 지난해 12월 치안감으로 승진한 뒤 6개월여 만이다. 정부는 지난 28일 경찰 고위직인 치안정감, 치안감 인사를 단행했다. 경찰 조직 내…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신임 제천역장에 이재철(53) 전 조차장역장이 부임했다. 이 역장은 "수도권에서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제천·단양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대학, 유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제천역을 관광과 여행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
[충북일보] 충북도의회는 24일 11대 후반기 대변인에 더불어민주당 최경천(비례·사진)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전반기 의회에서는 정책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윤리위원회 위원, 예산결산위원회…
[충북일보] 충주로타리클럽 58대 이의정(52) 회장이 2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자랑스러운 충주 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하면서 훌륭하신 역대 회장들과 선후배 회원들의 크나 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
[충북일보] 청주CBS 신임본부장에 박상용(58) CBS 본사 보도국 경제부장이 승진 임명됐다. CBS는 18일 자로 청주CBS 본부장에 박상용 경제부장을 승진 전보하는 등 인사를 실시했다. 청주 출신의 박 신임 본부장은 운호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했다. 1991년 CBS 기자로 입사해 청주…
[충북일보] 김현문(62·사진 왼쪽) 국민의당 충북도당위원장이 청주시 상당구 지역위원장에 임명됐다. 장석남(67·사진) 중앙당 직능위원장은 청원구 지역위원장을 맡게 됐다. 20일 국민의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최고위원회를 열어 △정치인으로서의 기본 자질과 역량 △청년 예비정…
[충북일보] 음성 대소라이온스클럽 41대 회장에 이규형 회장이 19일 취임했다. 대소라이온스클럽은 이날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이규형 회장은 "라이온스클럽의 책임과 의무를 이어받아 지역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며 "소통과 화…
[충북일보] "회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어둡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진정한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제라이온스 356-D 충북지구 충주밀알라이온스 제27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희식(57) 회장은 '함께 하는 밀알, 건강한 라이온'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실질적인 봉사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
[충북일보] 신인숙(58)씨가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 임명됐다. 신씨는 지난 14일 서울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에서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신씨는 현재 청주 가경동 엔씨백화점에서 프랑스 자수 관련 도소매업을 하는 소상공인으로서 현장을 체감하며…
[충북일보] 음성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 7대 회장에 장은정 회장이 취임했다.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은 최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장 회장은 "아름다운 대소무궁화로타리 회원들과 함께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작은 손길이라도 필요한 곳이 있으면 기꺼이…
[충북일보] 이철희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51·사법연수원 27기)이 청주지검 검사장으로 부임했다. 법무부는 지난 11일 청주지검장을 비롯한 대검검사급 검사 41명에 대한 신규 보임과 전보 인사를 시행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법무부장관, 검찰총장 취임 이후 그동안 사직 등으로 발…
[충북일보]음성 대소오미로타리클럽 14대 회장에 호충일 회장이 취임했다. 대소오미로타리클럽은 최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호 신임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클럽을 위해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제적인 봉사…
[충북일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강화해 함께하는 도민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오선교(71·㈜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사진) 16대 충북지역개발회 회장은 '함께·화합'의 가치를 강조했다. 오 회장은 지난 28일 취임과 동시에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앞서 2014…
[충북일보] 음성군 새마을부녀회는 정정순(64) 회장을 만장일치로 17대 회장에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정 회장은 이날부터 2024년 1월까지 음성군 새마을부녀회장을 맡아 일하게 된다. 정 회장은 "군내 9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화합과 소통을 토대로 각종 사업과 봉사활동을 확대·…
[충북일보] 오선교(71)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사)충북지역개발회 회장을 맡았다. 오 대표는 지난 28일 14·15대 한장훈(79) 회장에 이어 16대 충북지역개발회장으로 취임했다. 개발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취임식은 열지 않았다. 이날 오 신임 회장은 지역사회…
[충북일보] 괴산자율방범연합대 12대 대장에 조관식(53)씨가 취임했다. 괴산자율방범연합대는 27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연합대장 이·취임식을 했다. 이날 취임한 조 대장은 2년간 괴산자율방범연합대를 이끌게 됐다. 조 대장은 "500여 자율방범대원과 힘을 합쳐 경찰의 치안유지 활동을…
[충북일보] 초대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 남기헌 충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충북도는 오는 28일 자치경찰위회 위원 7명에 대한 인선을 완료하고 위원장에 남기헌 교수를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은 지사, 도의회, 교육감, 국가경찰위원회, 추천위원회…
[충북일보] 청주시관광협의회(당연직 공동회장 임택수 청주부시장)가 3대 청주시관광협의회장에 김기억 모빌라 플랫폼㈜ 대표를 선출했다. 26일 협의회에 따르면 전날 3대 협의회장 선거에서 투표원들의 만장일치로 김 신임 협의회장을 선임했다. 협의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협의회장은…
[충북일보]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진천군지회는 23일 진천군사회단체회관에서 류재석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과 전우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천군지회 창립 16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취임식에…
[충북일보] 청주시는 20일 김대성 검도부 감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임용장을 받은 김 감독은 전임 故(고) 고규철, 박상섭 감독에 이어 3대 검도부 감독으로 임용됐다. 신임 김 감독은 지난 2002년 선수로 입단한 후 줄곧 청주시에서 선수와 코치로 재직했으며, 이번 공개채…
[충북일보] 윤현우(삼양건설 대표)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건설공제조합은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새로운 운영위원장으로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으로는 김경식 전 국토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