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는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모바일 앱을 이용한 비대면, 양방향 건강관리 서비스로 스마트밴드(손목착용 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6개월)간 1대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19세 이…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오는 15일까지 '2024 꿈의 무용단 청주'를 이끌어 갈 주강사 4명을 공개 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무용 관련 분야에서 학사 이상을 취득한 자로, 창작 공연 분야 또는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3년 이상의 활동 경력을 보유한 자다. 주강사로 최…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민은 오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소득 안정을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3일 '2024 청주문화나눔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재단은 이날 2024 청주문화나눔 지원사업의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 △예술단체 국제교류지원 2개 분야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청주문화나눔은 개인·기업의…
[충북일보] 괴산소방서가 이달부터 6월 말까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모집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은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과 사회적 안전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해마다 시행한다. 선정 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
[충북일보]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센터장 김경민)은 오는 12일까지 '여성창업자금 지원사업(사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성창업자금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예비창업자(2024년 기창업자 포함)에게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청소년 어플리케이션(앱)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 2024' 참가자를 모집한다. SK플래닛과 공동으로 마련한 '스마틴 앱+챌린지'는 청소년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창의적인 개발자를 육성하기 위…
[충북일보]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는 (재)청년재단의 '2024년 청년다다름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년다다름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다다름사업은 진로 및 자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정착할 수 있…
[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행 문화 조성을 위해 병역면탈 제보를 연중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병역의무를 기피·감면받을 목적으로 임의로 신체를 손상시키거나 속임수를 쓰는 행위나 정신질환 위장, 고의 체중조절 행위 등이다. 병역면탈 신고는 병무청…
[충북일보] 제천시가 예술의전당 개관을 앞두고 공연장 안내원 인력풀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특정일에 근무하는 일반근로자 채용과는 다르며 유동적인 공연 일정에 따라 근무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격조건은 만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학력이나 성별에 대한 제…
[충북일보] 국악의 고장인 영동군이 차세대 국악 명인 발굴 프로젝트인 '청어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어람'은 영동 군립 난계국악단에서 미래의 국악계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행사다. 신청 대상은 199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국악 전공자와 관련 학과 졸업자다. 군…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민 정신건강 고위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으로 '마음안심버스'를 확대 운행한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관중심으로 운행하던 마음안심버스를 올해부터 읍·면지역으로 운행지역을 넓힌데 이어 운영횟수도 전년…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분 도시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20분 도시' 제안 공모전은 도보, 자전거, 자동차 등으로 20분 안에 생활 서비스를 누리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를 만드는 데 주민이 참여해 지역의 미래를 직접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적극행정을 실현…
[충북일보] 진천군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일까지 2024년도 1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진천군에 소재지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
[충북일보]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가 '2024년 트리하우스 빌더 교육과정 1기' 참가자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트리하우스'를 주제로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 (예비) 산주를 대상으로 열린다. 교육 내용은 '트리하우스 짓기, 나무의 성장과 변화'를 시작…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역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도 국립대학교병원 공공임상교수 채용을 진행한다. 국립대학교병원 공공임상교수 사업은 국립대학교병원 소속의 공공임상교수를 선발해 국립대학교병원과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에…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6일부터 '2024 청주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티투어는 청주의 주요 역사·문화·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관광 서비스다. 정기투어는 매주 주말 청남대 투어(문의문화재단지-청남대)와 문화도시 투어(초정행궁-운…
[충북일보] 충청대학교는 오는 11일부터 '7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충청대 유아숲지도사교육원은 도내에서 유일한 산림청 지정 산림교육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그동안 200여 명이 넘는 유아숲지도사를 배출했다. 유아숲지도사는 영유아들의 탄소중립…
[충북일보]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1~19일 올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기술 습득과 정착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신규농업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재배기술, 경영·마케팅 등 단계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방식…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가 임신부 및 직장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숲 태교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숲 태교교실은 5월2일 군내 산림휴양시설인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한다. 숲 태교는 자연 속에서 산책, 명상, 요가 등으로 임신부와 태아의 교감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갤러리(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의 2024년 하반기 정기대관 공모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충북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전시 공간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재단이 주관하는…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제천지역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2024 꿈의 무용단 제천'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으로 '춤'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목…
[충북일보] 단양군이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사랑의 그린 PC 보급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기증받은 중고 PC를 정비해 각계 정보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한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이나 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기…
[충북일보] 영동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군의 위상을 높인 군민에게 수여하는 '2024년 영동군민 대상' 후보자를 다음 달 12일까지 접수한다. 분야와 인원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각 1명이다. 일반부문 대상자는 산업경제, 문화 체육, 선행봉사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거나 공…
[충북일보] 증평군이 저소득 청년층에게 월 5만 원씩 1년간 최대 6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전액 군비 지원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증평군…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