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신임 사무처장에 윤여국 대전시당 사무처장이 부임했다고 1일 밝혔다. 윤 사무처장은 민주당 전신인 열린우리당에서 당직을 시작해 당대표 비서실·공보국·민원법률국 부국장, 경북도당·대전시당 사무처장 등 주요 당직을 역임했다. 윤 사무처장은 "부모님…
[충북일보] 김진석(56) 부이사관이 1일 제24대 충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청주 출신인 김 신임 부시장은 신흥고등학교와 충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후 충북도 바이오정책팀장, 문화예술산업과장, 영동군 부군수 등 광역 및 기초자치단…
[충북일보]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 송석록 해양교육원장 등 충북도교육청 직속 기관장 3명이 1일 취임했다. 박종길 원장은 영춘중학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청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장, 자연과학교육원 총무부장 등을 역임했다.…
[충북일보] 보은군 의회(의장 윤대성)와 영동군 의회(의장 신현광)가 1일 9대 후반기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보은군 의회는 이날 396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3선인 국민의힘 김응철 의원을 선출했다. 행정운영위원장은 재선인 더불어민주당 김도…
[충북일보] "기본과 원칙 준수하고 소통하는 소방되겠다." 17대 음성소방서장으로 장현백(55) 서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장 소방서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을 하지 않고 직원 사무실과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눈 맞춤 대화로 직원들과 친밀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충북일보] 음성군의회는 1일 368회 임시회를 열어 9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김영호 의원을 선출했다. 같은당 박흥식 의원은 부의장에 당선됐다. 김영호 신임 의장은 "군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늘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실천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
[충북일보] 9대 후반기 진천군의회를 이끌 의장에 이재명(사진 왼쪽·61·국민의힘·가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진천군의회는 1일 323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이재명 의원, 부의장에 이강선 의원(사진·65·국민의힘·나선거구)을 각각 선출 했다. 이재명 의장은 "진천군의 더…
[충북일보] 증평군의회, 6대 후반기 의장에 조윤성(47·국민의힘·가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증평군의회는 1일 196회 임시회를 열고 6대 후반기 의장에 조윤성, 부의장에 홍종숙(여·52·비례)을 각각 선출했다. 조윤성 의장은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담아…
[충북일보] 윤명용(54) 소방정이 1일 제27대 제천소방서장에 취임했다. 제천 출신의 윤 서장은 충북대 대학원 정책학과를 졸업 후 1994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청주동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본부 예방기획팀장, 인사운영팀장 등 여러 보직을 역임하고 이날 자로 승진하며 제천소방서장으로 부…
[충북일보] 증평군 20대 부군수로 김은영(여·58·사진) 전 충북도 행정운영과장이 취임했다. 김 부군수는 1일 충혼탑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하고 이재영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취임식에 참석했다. 김 부군수는 "군정목표인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 실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그간 다…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혁신공유대학의 스마트동물보건융합전공 이진홍 교수가 최근 충청북도 반려견 기질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기질평가위는 동물보호법에 근거해 구성되며, 동물의 건강 상태와 행동, 소유자의 통제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 대상 동물의 공격성을…
[충북일보] ㈜대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건설사업부 김두식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응식 대표이사 단독체제에서 각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영부문과 건설부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그간 전사 경영을 맡아…
[충북일보] 박우윤(사진)충북대 의학과 교수가 제43대 대한암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박 회장은 서울대에서 학·석사와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충북대 의학과 교수(방사선종양학)로 재직 중이다. 그는 충북지역암센터 소장, 방사선생명과학회장, 오송…
[충북일보] 임춘호(57·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이 1일 자로 부임한다. 임 본부장은 서울 장훈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중소기업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조합진흥부, 노란우산공제사업단 등을 거치며 다양한 업무경력을 쌓았고 중소기업뉴스 편집국장…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 주재우 신임 소장이 7월 1일 부임한다. 주 소장은 1994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설악산, 북한산, 속리산, 본사 여러 처실을 거치며 다양한 정책 결정 및 현장 경험을 갖췄다. 그는 운문산관리단장, 본사 재난관리부장, 내장산국립공원 사무소장, 소백산…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지난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7회 임시회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이상훈(재선) 의원, 부의장에 김영길(초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원 전원이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마무리한 단양군의회는 의장 선출이 만장일치로 이뤄져 남은 제…
[충북일보] 충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27일 의원총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 후보로 재선의 강명철(충주마)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원도 동해 출장 중인 박해수 현 의장을 제외한 10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투표 결과 강 의원이 8표를 얻어 2표를 받은 김낙우(2선·충주라) 의원…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는 이경행 드론봇 군사학과 교수가 국방부 '정책자문위원(군수분과)'에 위촉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방부 정책 자문위원은 국방 업무의 자문을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 및 언론계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이경행 교수는 AI·빅데이터 기반 해군함정 대…
[충북일보] 충북도의회는 25일 국민의힘 이양섭(진천2)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417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교황선출 방식으로 진행된 투표 결과 이 의원은 전체 35표 중 22표를 얻었다. 도의회는 국민의힘이 27석, 더불어민주당이 8석을 차지하고 있다. 이 신임…
[충북일보] 옥천군의회는 25일 315회 1차 정례회 9차 회의를 열어 9대 후반기 의장에 재선인 국민의힘 추복성 의원을, 부의장에 같은 당 조규룡 의원을 선출했다. 의장은 의원 만장일치로, 부의장은 투표를 통해 뽑았다. 이들은 다음 달 1일 316회 임시회에서 선출할 예정인 상임위원장들과 충혼탑 참…
[충북일보] 청주시의회가 후반기 의장으로 국민의힘 김현기 의원을, 부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영신 의원을 선출했다. 시의회는 25일 8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투표로 이같이 결정했다. 투표결과는 재석 의원 42명의 만장일치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동료의원과 힘…
[충북일보] 보은군의회는 25일 395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윤대성(54) 의원을 9대 후반기 의장을 선출했다. 윤 당선인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옛 주성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보은군 가 선거구에서 내리 2번 당선한 인물로 같은 당 박덕흠 국회의원의 심복으로 알려졌다. 그…
[충북일보] 충북 괴산 출신인 신학철(사진) LG화학 부회장이 한국 기업인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의 '2024 뉴챔피언 연차총회'를 이끄는 공동의장에 선정됐다. LG화학에 따르면 '하계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뉴챔피언 연차총회는 25~27일 중국 다롄에서 개최되며 '성장을 위한 다음 개척지(…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강주엽(54·사진) 전 국토교통부 대변인이 24일 행복청 신임 차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강 차장은 대전 출신으로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32회로 1997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약 27년간 국토교통부에서 정책기획관, 국토정보정책관, 물류정…
[충북일보] 충북도립극단의 초대 예술감독에 김낙형 연출가가 낙점됐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23일 충북도립극단 예술감독 최종 후보자로 김낙형 연출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도립극단의 초대 예술감독 인선을 위해 지난 5월 모집공고를 냈다. 이후 서류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