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현민우 아성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세종시 새해 첫 고향사랑기부제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세종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전에서 건설전문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현민우 대표이사가 올해 첫 번째로 고향사랑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충북일보] ㈜제이비컴(대표 신의수)은 10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에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청주에 위치한 취업전문컨설팅 기업인 ㈜제이비컴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희망성금을 적십자사에 기부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2천만 원을 넘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은 육군 37보병사단 신병교육대를 방문해 새해 첫 입영대상자들을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신병교육대에 입영하는 인원들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각 부대로 배치돼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된다. 이창영 병무청장은 "2024년에도 충북지방병무청은 군부대와…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이성준(사진) 학생이 미국 화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ACS (IF=8.4)'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학부생이 주저자로 SCIE급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9일 충북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그린 수소 생산 기술로 주목받…
[충북일보] 주식회사 삼삼(대표 박재길)은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를 찾아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적십자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풍차 결연가구, 밑반찬 나눔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산물 도매업체인 주식회…
[충북일보] 새해를 맞아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고액 기부자가 지난 8일 탄생했다. 삼부기술주식회사 조성태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단양군에 기부했다. 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새해에도 변함없이 충주시 용산동에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은 이어지고 있다. 얼굴없는 천사는 최근 용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대 위에 30만 원이 든 봉투를 놓고 사라졌다.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은 2018년 2월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6년째 매월 30만 원씩 70회에 거…
[충북일보]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엄정면분회는 8일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 500장을 전달하며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회원들은 각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으며, 가정환경과 난방상태도 확인하는 등 해당 가정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살폈다. 신재덕 분회장은…
[충북일보] 제천 남당초등학교가 8일 제60회 졸업식을 열어 22명의 졸업생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재학생, 교사, 학부모, 동문회 및 운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중학교에 진학하는 22명의 졸업생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학교장상으로는 김선우·정지후 학생이 공로상을 받았으며 김영찬…
[충북일보] 청주지역 학생들의 따뜻한 이웃 사랑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7일 율량사천동과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사천초등학교와 솔밭중학교 학생들이 저마다 모은 성금을 기부했다. 사천초는 '사랑 나눔 알뜰 바자회'를 통해 직접 거둬들인 200만650원을, 솔밭중은 '환경동아리NPC…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의원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의 새해 1호 '나눔리더'가 됐다. 정우택 의원은 지난 5일 의원 사무실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하면서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준배(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사진)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포럼&시상식'에서 국가 ESG경영과 아시아 로하스(Asia LOHAS)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전략연구 부문 대한민국 지식경영인 대상의…
[충북일보]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진행한 일상생활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장애인 20가정에 침구 세트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총모금액 170만 원으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여름 이불을 덮고 있거나 낡고 솜이 뭉치고 세탁해도 이불이 깨끗하지 않은 가정에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충북일보] 충북과학고등학교 김현서·노수빈·류호진 학생이 '2023.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됐다. 4일 충북과학고에 따르면 이 상은 미래 사회를 이끌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 선발 프로그램으로,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200만 원)이 주어진다. 충북과학고는 이번에 전…
[충북일보] 진천군이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생거진천'의 전속모델로 방송인 안정환을 선정하고 홍보영상물을 제작했다. '생거진천'브랜드는 진천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사람에게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군수가 사용권을 부여해 주는 상표다…
[충북일보] 새해들어 음성군에 첫 고향사랑 고액 기부자가 나왔다. 주인공은 음성중학교 총동문회 성용규 초대회장이다. 성 전 회장은 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도 500만 원을 기부해 1호 음성군 고…
[충북일보] 청주 개신초등학교는 수영부 학생 선수들이 제46회 충청북도 교육감배 학생수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개신초는 남자 초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히며, 출전 모든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했다. 남초부 5학년 정은교(개인혼영 200m, 혼계영 200m, 계영 400m), 4학…
[충북일보] 대호특수강 강근욱 대표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최한 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시상식에서 ESG경영에 공로 인정받아 최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녹색경영과 녹색금융을 더욱 활성화시키…
[충북일보] 오명주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오 소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 기술 보급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통해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정부 우수공…
[충북일보] 교통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이 장기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박승규(59)씨가 지난해 11월 7일 이 병원에서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간장과 신장(좌·우) 등을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11월 2일 오…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경)은 2일 이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실현에 이바지한 2023년도 4분기 청렴 우수직원과 친절 직원을 표창했다. 이날 청렴 우수직원으로 최휘영 청산초 주무관이, OK-Edu 친절 직원으로 이경섭 옥천고 행정실무사와 김기란 청산초 조리사·박…
[충북일보] 충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 이상원 선수가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선수는 충남 서산시 시민체육관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8명까지 선발되는 복식조리…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잠재적 인재로 '2023년 세종소방 숨은 일등' 3명을 선정, 시상했다. 숨은 일등 3명의 수상자는 문근철 소방위, 오동양 소방교, 전지수 소방사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소방관으로서 사명감을 높게 인정받았다.…
[충북일보] 아이더 충주점에서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 고가의 등산 물품들을 최근 후원했다. 충주점에서 후원한 물품은 등산화, 고어텍스 등산바지, 넥워머 3종류로 500만 원 상당이다. 충주점 지성국 대표는 "추운 겨울마다 등산을 하며 자신감과 인내심을 길러가는 쉼터를 보며 감명을 받…
[충북일보] 증평군은 친절과 배려로 민원소통 서비스를 실천한 친절공무원과 법정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행정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한 민원우수 공무원(부서)을 선발했다. 민원 우수 공무원(부서)은 △민원응대 친절 부문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 △민원처리 스피드 부문 △민원 처리 상승률 부문으…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