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재단법인 청주복지재단 5대 상임이사로 최은희 전 충북연구원 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이 6일 취임했다. 최 상임이사는 이날 임시청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임기는 2027년 8월 5일까지다. 최 상임이사는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신학대학…
[충북일보] 안남호(사진) (재)충북문화재단 경영기획본부장이 1일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1992년 7월 괴산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안 본부장은 도 혁신도시발전과장, 보은부군수 등을 역임하며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최…
[충북일보] 이택수(57) 37대 보은 부군수가 1일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보은군 산외면에서 태어나 지난 1992년 영동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그해 9월부터 보은군에서 근무했다. 1997년 2월 충북도로 자리를 옮겨 총무과, 공보관실 등 주요 부서를 거친 뒤 2022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일보] 제9기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김영길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단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협의체 읍·면 네트워크 분과장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몸소 발로 뛰며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
[충북일보] 김원섭 16대 충북대학교병원장이 30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충북대학교 고창섭 총장 등 의료진과 임직원이 참여했다. 김 병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충북지역 공공의료의 한 축을 지켜온 우리 병원이 현재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지만 이 도전을 통해 더욱 밝은 미래를 열어가…
[충북일보] 최행용(56) 제49대 충주세무서장이 취임했다. 신임 최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세청의 따뜻하고 공정한 국세행정을 수행하는데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동료애'와 '직원 간 화합'을 강조했다. 그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큰 스트레스는 과중한 업무보다 동료…
[충북일보] 오원화 46대 청주세무서장이 29일 취임했다. 오원화 신임 청주세무서장은 이날 청주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충북 1번지 세무서에 근무하게 돼 더없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세수확보라는 국세청 본연의 임무에 집중하고, 편법적 탈…
[충북일보] 신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에 이광희(청주 서원)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이 의원은 오는 2026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28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1차 충북도당 정기당원대회에서 이광희 후…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이연섭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의료기사교수총연합회 정기총회 및 하계연수회에서 3대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의기교총은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의료기사 등을 양성하는 564개 교육기관의 2천500여 명이 10만여 명의 예비 의료기사 등의 권…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천범산 전 부교육감의 전출로 공석이 된 충북학교안전공제회(비상임) 이사장에 김진균(61·사진) 청주시 체육회장을 선임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제회는 학교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보상 공제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도교육청이 설립한 특수법인이다. 도교육…
[충북일보] 정성훈(58·사진) 전 항공기상청 예보과장이 7대 신임 청주기상지청장으로 22일 취임했다. 정 신임 청장은 연세대학교 대기과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에 기상청 연구사로 임용됐다. 이후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 차세대위성개발팀장, 지진화산국 지진정보기술팀장, 기상서비스진…
[충북일보] 제천시가 공석인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새 이사장 후보로 최명현(73) 전 제천시장을 내정했다. 시는 지난 19일 재단 이사장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 2명 중 최 전 시장을 낙점해 재단에 통보했다. 최 전 시장은 제천시의회가 지난해 10월 제정한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시의회 인사…
[충북일보] 16대 충북대학교 병원장에 김원섭(62·사진)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강원도 원주 출신인 김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 한양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충북대병원 의료혁신실장과 희귀유전질환센터장…
[충북일보] 충주구치소 제25대 소장으로 김승(55) 서기관이 15일 취임했다. 김 신임 소장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2000년 국가직 7급 공채(교정간부 44기)로 교정 분야에 입문했다.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서울구치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그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뛰어난 업무…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이연섭 교수는 지난 19대에 이어 20대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물리치료교수협의회는 전국 물리치료학과 400여명의 교수 단체로 1986년 전국물리치료(학)과 교수협의회로 발족해 전국의 물리치료(학)과 교수들이 회원으로 구성…
[충북일보]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5일 국회사무처 입법차장과 사무차장(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우 의장은 신임 입법차장에 진선희(54, 현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신임 사무차장에 박태형(54, 현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8일자로 각각 임명했다. 진선희 신임 입법차장은 국회…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진통 끝에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5일 시의회는 28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소속 재선 김낙우(충주라) 의원을 제9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재선 곽명환(충주바) 의원이 당선했다. 김 의원…
[충북일보] 국제로타리 3740지구 단양로타리클럽 4대 전선민(41)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전 회장은 2013년 입회해 단양로타리클럽의 총무와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봉사를 위해 힘써왔다. 전 회장은 "회원 간의 단합과 협력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서로 발전하는 클럽이 되…
[충북일보] 제천시의회는 3일 제337회 임시회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박영기 의원(국민의힘)이 새 의장으로, 한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초선인 박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부여해 주신 권한과 책무를 가슴 깊이 새겨…
[충북일보]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50대 진천로타리클럽 노재명(58·사진) 회장이 3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007년 로타리에 입회한 노 신임 회장은 재무(2011년), 집수리 추진 위원장(2016년), 봉사프로젝트 위원장(2019), 홍보관리 위원장(20…
[충북일보] 영동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영동읍 아모르아트에서 군내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7·48대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이 자리에서 47대 김성범 회장이 이임하고, 48대 박범훈(56) 회장이 취임했다. 박 회장은 봉사프로젝트 이사와 총무 등을 역임했으며,…
[충북일보] 제천명지병원이 지난 2일 제2·3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왕준 이사장을 비롯해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시의회의장, 김꽃임·김호경 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2대 김용호 병원장이 이임하고 제3대 강기혁 병원장이 취임했다. 2015년부터 9년간 제천명지…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일 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제34대 맹은영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맹 부시장은 "김창규 시장님과 1천200여 명 동료 공직자와 함께 안으로는 기본이 튼튼한 시정,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을 다져갈 것"이라며 "밖으로는 지역사회 및 시민과 소통하며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겠…
[충북일보] 충주시장학회에 신임 홍기배 이사장이 2일 취임했다. 홍 신임 이사장은 취임하며 장학사업의 확대 및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1990년 설립된 충주시장학회는 지난 30여년간 인재양성에 힘써왔다. 현재까지 총 6천820명의 학생들에게 66억3천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원했…
[충북일보] 한정환(52·사진) 전 소방본부 대응총괄과장이 2대 충북안전체험관장으로 1일 취임했다. 한 신임 관장은 소방간부후보생 11기로 2001년에 입직했다. 이후 소방본부 기획감사팀장, 단양소방서장, 소방본부 대응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 신임 관장은 "하늘·바다·땅 그리고 안…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