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올해 괴산 감물감자축제에 7천500여명이 다녀가며 3억 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13회 감물감자축제가 지난 14일 감물면 어울림마당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16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감자판매장을 비롯한 농산물판매, 감자캐기 체험, 소비자…
[충북일보] 충주 대표 관광축제인 다이브 페스티벌이 지난 2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충주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 추산 30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개막 첫날에는 시민들이 참여한 합창…
[충북일보] '2024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7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17만2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괴산을 핫하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빨간맛 컬러런과 맵부심 푸드파…
[충북일보] 영동군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와인 축제'가 큰 감동과 여운 속에 지난 26일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오월 와인의 계절, 영동의 봄'이라는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영동읍 하상 주차장에서 열렸다. 축제 기간 '제13회 영동 희망 복지 박람회'와 '제21회 군민의 날' 행사도 함께…
[충북일보] 보은군 속리산 잔디공원과 법주사, 오리 숲 일원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4 속리산 축제'가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관심 속에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속리산에서 쉼'이라는 주제로 속리산의 자연경관을 전국에 알리고, 치유와 힐링을 테마로 새로운 관광 흐…
[충북일보]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이달 24일 '괴산을 핫하게!'라는 주제로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봄꽃(양귀비, 백일홍)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에서 착안한 괴산만의 차별화된 축제로 2…
[충북일보] 충주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39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된 23명의 '청년기획단'은 6주간 축제에 대한 교육을 수강하고 축제의 준비부터 운영까지 함께하고…
[충북일보] 옥천군은 '국가생태관광지역'인 대청호 연안 동이면 안터마을 일원에서 반딧불이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이곳을 찾으면 귀한 운문산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의 화려한 군무를 만나볼 수 있다. 반딧불이 서식지 개별탐방은 오후 9시부터 가능하…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4 장뜰시장 먹거리 축제'를 오는 24~25일 장뜰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장뜰시장의 대표 먹거리인 삼겹살, 목살 등의 고기류와 순대, 족발, 치킨 등을 시장 내 마련된 행사장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에…
[충북일보] 단양소백산철쭉제가 40회를 맞아 다양하고 특별한 행사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축제는 '철쭉, 빛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단양군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단양 소백산 일원에서 열린다. 철쭉제는 40주년 기념해 주제관이 설치되고 단…
[충북일보] 와인의 고장인 영동군에서 생산한 명품 와인을 직접 보고, 느끼고, 맛보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 축제 관광재단(상임이사 박순복)은 오는 24일부터 26까지 3일간 '오월 와인의 계절, 영동의 봄'이라는 주제로 '제13회 대한민국 와인 축제'를 영동읍 하상 주차장 일원에서…
[충북일보] 정지용(1902~1950) 시인의 문학세계를 기리기 위한 '제37회 지용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정 시인의 고향인 옥천군에서 열린다. 군과 옥천문화원에 따르면 이 기간 정 시인의 생가 주변인 옥천 구읍에서 '시민(詩民) 나라 골목 문학축제'라는 구호로 이번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충북일보] 음성군은 43회 설성문화제를 오는 9월 27~28일 이틀간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연다. 올해는 기존 나흘간 열렸던 행사를 단축하는 대신 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9월 26~29일)와 연계해 열린다. △염계달 전국 중고제 판소리 경연대회 및 합창제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내…
[충북일보] 진천군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방문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4월19일부터 21일까지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를 찾은 방문객 숫자는 7만3천626명으로 19일 2만7천852명, 20일 1만6천320명, 21일 2만9천454명이다. 군은 출렁다리 등 볼거리와 먹을…
[충북일보] 진천군의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19일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는 '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21일까지 펼쳐진다. 축제는 초평호와 농다리를 중심으로 봄기운과 느낄 수 있다. 이번 축…
[충북일보] 영동군 매곡면 개춘산(해발 590m) 일원에서 '제1회 매곡면 개춘산 진달래 축제'가 지난 12일 열렸다. 개춘산은 봄철에 만발한 진달래 덕분에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의 등반 명소이다. 매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옥)는 개춘산을 널리 홍보하고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
[충북일보] 괴산군 청안면은 오는 13~14일 이틀간 '2024 청안팝콘축제'를 연다. 청안팝콘 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벚꽃을 닮은 팝콘을 소재로 청안면 읍내리 다목적광장에서 팝콘 축제를 개최한다. 난타·라인댄스, 버블매직쇼, 양재기 각설이 특별무대, 청안 가요제, 재즈 라이브 등…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수안보물탕공원에서 '수안보온천제'를 개최한다. 올해 40회를 맞는 수안보온천제는 수안보 석문천변을 따라 늘어선 벚꽃 아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온천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첫날인 12일에는 온천수…
[충북일보] '2024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이 5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열린다.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가족이 도심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지난해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 유채…
[충북일보] 대한불교조계종 청주 용화사가 최근 벚꽃 개화기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봄 축제를 성료했다.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청주 용화사에서 열린 '2024 나누는 인연! 벚꽃과 함께 무심천 벚꽃축제'가 9천800여 명이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먹거리장터…
[충북일보] 진천군의 대표 축제인 24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동양 최고(最古) 돌다리인 농다리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매년 5월 말 개최하던 축제 시기를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4월로 조정해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싱그러운 봄기운을 전달하고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
이 축제는 지난해 난계국악축제와 병행했으나 올해 독립적으로 펼친다. 군과 재단은 축제 장소를 하상 주차장으로 변경해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 '2024 영동포도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연다. 군에서 생산한 포도를…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지원·육성할 8개 지역축제를 최종 선정했다. 군은 최근 '2024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를 열어 사전 공모로 접수된 8개의 지역축제를 심의했다. 군은 선정심의회에서 최우수 축제로 뽑은 '청천환경버섯축제(청천면)'에 3천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충북일보] 옥천 묘목 축제(22회)가 다음 달 29일부터 31일까지 옥천군 이원면 옥천 묘목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나무 커플링 만들기, 묘목 캐릭터와 함께하는 인생네컷, 연애 운세 알아보기, 탄생 목 굿즈 만들기 등 연인, 가족, 친구들이 함께하는 투투 이벤트(가칭)로 꾸민다.…
[충북일보] '2024 영동 곶감 축제'가 방문객들의 입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주황빛으로 물들었던 영동 하상 주차장 일원에 10만7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축제를 즐겼다. 겨울철 건강 먹거리이자 감 고…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