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국회의원이 충북도당위원장을 맡아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을 진두지휘한다. 16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14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의원을 새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민생경제 안정과 개혁과제를…
[충북일보] 청주산남자율방범대는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 3층강당에서 지난 12일 방범대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장에는 윤남용 수곡2동장, 전헌하 서원구자율방범연합대장, 최종문 상당경찰서 분평지구대장, 김민성 수곡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
[충북일보] 신연택(63·사진) (재)증평복지재단 이사장이 13일 취임했다. 재단은 이날 8대 이사장으로 신연택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증평군민들의 복지수준을 향상하고 군민이 편안하게 이용하고 오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살아 숨쉬는 재단으로 이끌겠다"며 "사회적 욕구 변화에…
[충북일보] "로타리의 정신인 '초아의 봉사'를 가슴에 새기며 세상에 빛이 되는 명문 봉사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2일 우성대 지승동홀에서 노상호(54) 진천로타리클럽 4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노 회장은 "회원들과 소통하고 합심해 지역사회에 더 큰 나눔을 실천하…
[충북일보] 도순구(사진) 세종도시교통공사 3대 사장이 10일 취임했다. 도 사장은 이날 조치원 청사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사업 다각화를 통한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 △교통사업 운영 선진화 △신뢰받는 공기업 정립을 위한 청렴도 향상 △소통을 통한 활력있는 직장문화 정착 △공부하…
[충북일보] 이관표 세명대학교 명예교수가 북부권 발전포럼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신임 이 위원장은 지난 5일 제천 북부출장소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 선출된 뒤 "대안까지 제시하는 포럼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북부권 발전포럼의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
[충북일보] 영동군의 난계 로타리클럽은 5일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주 회장이 이임하고 손옥란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손 회장은 새로운 임원들과 2023~2024회기를 이끈다. 손 회장은 "역대 회장단의 발자취에 누가 되지 않게 외형적인 사업보다는 내…
[충북일보]김범철(사진) 충북대학교 박물관장(고고미술사학과 교수)이 국립대학교박물관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일 업무를 시작한 김 박물관장의 임기는 4년이다. 김 박물관장은 "국립대학교박물관 간의 상생과 협력에 기반해 대학박물관이 나아갈 수 있는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임…
[충북일보] 박경미(54·사진) 전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이 47대 충북남부보훈지청장으로 3일 취임했다. 박 지청장은 이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 수행에 들어갔다. 그는 1991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가보훈처 기획재정담당관실, 기운영지원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보훈심사위원회 심…
[충북일보] 채홍경 제33대 제천시 부시장이 3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지난 1일자로 부임한 채홍경 전 충청북도 행정국장 취임을 기념하기 위해 민선8기 취임 1주년 직원 월례조회와 함께 진행됐다. 채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재직기간 지역 현안 사업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도…
[충북일보] 강성미 제45대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이 3일 취임했다. 강 지청장은 이날 충주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그는 취임사에서 "국가유공자 분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현장에서 보훈가족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실천해 국가보훈부 승격에 걸맞은 일류보…
[충북일보] 제24대 충주구치소장으로 김선희(49) 서기관이 취임했다. 김 신임 소장은 경기도 안양 출생으로 경기대학교 교정학과 졸업하고, 국가직 7급 공채를 통해 교정에 입문했다. 그는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교정본부 보안정책단, 법무부 기획조정실 기획검사 등 본부와 일선 교정기관의 주요…
[충북일보] 증평군 19대 곽홍근(57) 증평부군수가 취임했다. 3일 열린 취임한 곽 부군수는 각 부서를 방문하고 군정 주요현황 청취 등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 이라는 비전 아래 열정적, 헌신적인 이재영 군수님을 보필하는 증평군 부군수라는 중책을…
[충북일보] 전도성(55) 신임 진천군 부군수가 3일 취임했다. 34대 진천 부군수로 취임한 전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지방정부를 평가하는 척도가 되는 인구 증가를 비롯해 수도권내륙선 공역철도 조기착공 등 앞에 놓여있는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부군수…
[충북일보] 조병철 음성군 31대 부군수가 취임했다. 조 신임 부군수는 1991년 옥천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1997년 충북도청으로 전입해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청년정책담당관, 일자리정책과장, 안전정책과장을 역임했다. 그는 "음성군에 대한 애착과 열정으로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충북일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충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성영 부이사관(56)이 3일 신임 충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 부시장은 충북 증평출신으로 충북고등학교와 대전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행정전문가다. 1994년 7급 공채를 통해…
[충북일보] 서정일(56·사진) 전 충북도소방본부 대응총괄과장이 15대 청주서부소방서장으로 지난 1일 취임했다. 청주 출생인 서 신임 서장은 1991년 일반 공채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충북도소방본부 소방행정팀장, 광역119특수구조단장, 제천소방서장, 충북도소방본부 대응총괄과장 등을 역임…
[충북일보] 김기수 45대 청주세무서장이 지난달 30일 취임했다. 김기수 신임 청주세무서장은 취임식에서 "역사와 전통의 청주세무서에 부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코로나19에서 일상으로 회복,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인플레이션 등 대내외적 불확실한 상황과 저출산·고령화에 따…
[충북일보] 박광전 18대 동청주세무서장이 지난달 30일 취임했다. 박광전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한 세정 지원 강화, 공정한 국세행정, 납세자 눈높이에서의 서비스를 강조했다. 박 신임 서장은 "코로나19에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내외 정세가 매…
[충북일보] 채열식 단양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신임 채 서장은 "단양소방서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소방 활동으로 단양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그는 다양한 실무 경험을…
[충북일보] 충주 노은라이온스클럽 제21대 회장으로 정화영 씨가 취임했다. 노은라이온스클럽은 최근 노은어울림센터에서 20대 회장 이임시과 21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노은라이온스클럽 장순도 20대 이임 회장과 정화영 21대 취임 회장, 충북지구 최영구 총재 등이 참석했다.…
[충북일보] 이상철 신임 국립공원공단 속리산 국립공원사무소장이 1일 부임했다. 이 소장은 1999년 국립공원공단에 발을 들여놓은 뒤 공단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인물로 알려졌다. 본사 환경기술부장, 한려해상 생태탐방원장 등을 거쳐 이번에 속리산 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 발령받았다.…
[충북일보] 우석대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이 천안에서 열린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이사회에서 1대 전문체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1대 전문체육위원회는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과 함께 심태영 중부대 교수, 인태준 KBS 도쿄 패럴림픽 수영 해설위원, 김나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선수위원…
[충북일보] "국민의 세무서,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48대 김동근(53) 충주세무서장이 최근 충주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집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항상 직원 여러분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
[충북일보]윤석열 정부가 29일 첫 개각을 단행했다. 규모는 장관급 2명, 차관급 12명 등 소폭이다. 청주 미원출신의 이성희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이 고용노동부 차관 내정됐다.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을 지낸 이 차관 내정자는 청주고,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