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기간인 지난 27일 엑스포행사장에서 '농·산·어촌 행복축제'를 열었다. 이날 공사는 (사)한국쌀전업농 제천시연합회에 친환경 의림지 쌀을 기증해 떡을 만들어 친환경 떡 시식행사를 가졌으며 자매결연 도시인 광명시민 160여 명과 엑스포 관람객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을 실시해 행사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또한 농어촌공사와 광명시 연예인 협회 등은 민속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하여 제천시에 사랑의 쌀 500㎏을 기증했다. 농어촌공사는 매년 10월을 농·산·어촌 행복축제기간으로 지정 지역축제와 연계 농어민단체 등과 협업으로 농·어촌, 지역사회 등 대내외 고객이 참여하는 소통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26일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등의 운영대의원·쌀전업농·농업인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실시했다. 물관리 현장 설명회는 가뭄, 재해등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 및 수자원관리업무의 효율성 제고로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물절약 홍보 동영상 시청 및 '저수지와 사람'이란 주제로 물해설가 정재몽씨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차상철 지사장은 "봄가뭄, 장마, 폭염 등으로 기상이변이 심했던 올해 풍년농사를 달성한 농업인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2018년 가뭄대비 저수량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충주시 노은면 대덕저수지와 신니면 광월저수지에 대해 긴급 준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준설사업은 사업비 2억9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총 3만5천t의 수자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반복되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차상철 지사장은 "저수지 준설로 수자원의 추가 확보 및 효과적인 가뭄대책이 될 수 있도록 우기 전 신속하게 준설작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제천]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가 기후 변화로 매년 반복되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제천시 봉양읍 소재 백곡저수지에 긴급준설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준설사업은 사업비 3억 원을 긴급 투입해 총 3만5천t의 수자원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반복되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이번 저수지 준설로 수자원의 추가 확보 및 효과적인 가뭄대책이 될 수 있도록 우기 전 신속하게 준설작업 완료를 목표로 사업관리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백곡저수지는 최근 가뭄으로 영농 급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긴급한해대책으로 저수지로부터 4㎞ 떨어진 장평천과 미당천(2㎞)에 간이양수장을 설치해 1일 2천160㎥의 하천수를 양수해 농업용수 공급이 부족한 농경지 20㏊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 북부권 3개지사(충주·음성·괴산)는 24일오전 충주시 신니면 용당저수지에서 '수질오염 예방 및 녹조 방제를 위한 통합방제단 훈련'을 실시했다.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차상철)는 비료 및 농약사용으로 인해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내 다량의 오염물질 유입으로 수질오염이 심화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장기간 지속되는 가뭄으로 저수지에 COD 저감과 수질개선 및 유기물 분해를 통한 농업용수로의 기능을 원활이 유지시킬 필요에 따라 훈련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녹조는 늦봄부터 늦가을까지 부영양화된 호소나 유속이 느린 하천에서 부유성의 조료가 대량증식 및 집적되어 물색을 녹색으로 변화시키는 현상으로, 이날 실시된 훈련은 장기간 가뭄이후 용당저수지내 녹조발생 및 부영양화 심화를 가상하여 실제상황과 같이 인력과 녹조방제장비를 투입해 실시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20일 충주시 신니면의 용당저수지와 산척면의 송강저수지에서 집중호우시 저수지 제체 월류로 발생할 저수지 붕괴에 따른 응급복구 및 부상자 구호조치 등 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훈련은 1단계 기상 예비특보 상황, 2단계 태풍경보가 발령되고 호우가 지속되어 홍수발생이 예상되는 상황, 3단계 지속된 호우로 저수지 일부 붕괴에 따른 주민 대피상황, 4단계 응급복구 등 가상 상황에 맞춰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은 충주소방서에서 119 구급차, 중장비 등이 동원되고 실제상황을 가상하여 실시함으로써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해 재난 발생시 위기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차상철 지사장은 "저수지 등 수리시설물 붕괴로 인한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각자 비상상황에 대한 위기 대응능력이 향상되었다"며 "또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고 자연재난 발생시 이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없도록 재해예방에 최선의 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11일 오전11시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용당저수지에서 유관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17년 풍년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가졌다. 용당저수지는 현재 총저수용량 683만㎥의 89.2%인 609만㎥의 농업용수를 저수하고 있어 관개지역인 충주시 신니면과 주덕읍 일원 927ha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하게 된다.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이날 통수식을 시작으로 관내 농업생산기반 시설물 266개소(저수지 37개, 양수장 32개, 취입보등 197개)가 본격 가동돼 충주시·제천시·단양군 일원 5천351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 공급이 시작됐다. 충주제천단양지사 관계자는 "관내 저수지 저수량이 지난해 대비 3%정도 증가했으나, 최근 지속적인 가뭄으로 강수량이 평년 대비 5% 적어 봄가뭄이 지속될 경우 물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농업용수이용자들이 물 절약에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차상철 지사장은 "체계적인 용수관리와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통해 가뭄·풍수해 등 자연 재해의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급수기간 동안에 영농대책상황실을 운영, 안전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해 올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6일 건설공사 현장의 부패차단 및 청렴실천을 위해 공사의 감독관 및 시공사의 현장대리인, 품질관리인, 안전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2017년 지사에서 시행하는 전체 건설공사 현장의 공사감독관과 현장대리인 등은 건설공사 현장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 단 한건의 부패사례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서약하고 '청렴이행각서'를 상호 교환했다. 이어 농어촌공사는 건설공사의 품질향상과 시공과정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7년 품질관리지침 개정사항, 품질관리의 중요성, 품질관리자의 역할 및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차상철 지사장은 "공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건설공사 현장에서 '부패제로 운동'에 공사감독 및 시공사 관계자들이 합심하여 노력해줄 것과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6일 제8기 지사 운영대의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차 운영대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차상철 지사장은 임기3년(2017∼2019년)의 신임 제8기 운영대의원 13명에 위촉장 수여하고, 2017년 지사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영농철 물관리 및 농업용수 공급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효율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풍년 농사를 이루기 위해 운영대의원들로부터 급수관련 일선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차상철 지사장은 "운영대의원들이 현장 농업인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공사에 전달하고, 공사의 노력을 농업인에게 홍보하는 등 공사와 농업인간의 가교 역할을 부탁한다"며 "올해도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과 최상의 농업서비스를 제공해 풍년농사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서부지구 하천수 활용 농촌용수공급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는 농업인들의 청원서를 이종배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 정부는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4대강 보의 여유 수량을 활용해 상습 가뭄지역의 항구적인 가뭄대책으로 하천수 활용 농촌용수공급사업 대상지를 19개소 확정했다. 이중 공주보(금강) 및 상주보(낙동강)는 이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나머지 17개소 중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들어가는 7지구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시행하고, 총사업비 500억 원 미만의 10개소는 예비타당성 조사 없이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충주시 서부지역(노은·앙성·중앙탑면 등)은 집단화된 우량농지로 되어 있으나 저수지, 양수장 등 기존 수리시설의 용수공급능력 부족으로 가뭄피해 등 농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서부지구 하천수활용 농촌용수공급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서 충주시 25개 읍·면·동 농업인 6천여명이 청원서에 서명했다. 이종배 의원은 "이번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공감하고 주민이 원하는 사업인 만큼 충주시와 농어촌공사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우선 대상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는 전업농 요건을 구비하지 못한 일반농업인에게도 논에 벼재배를 하지 않을 경우 농지매매자금을 지원한다.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사)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 임원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공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청렴과 고객만족경영 실천을 위한 공사의 노력을 설명했다. 또 이런 시책이 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쌀전업농연합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농어촌공사는 올해에 개편된 농지은행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설명을 통하여 고객별 마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가의 경영규모화대와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쌀 소비 감소에 따른 가격하락 방지를 위해 기존 쌀생산위주의 영농규모화사업을 지양하여 올해 지원받는 논에 대하여는 2년간 벼재배를 금지하게 했다. 특히 전업농 요건을 구비하지 못한 일반농업인도 논에 벼재배를 하지 않을 경우 농지매매자금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안정을 위하여 도입된 농지연금제도를 생애주기별 다양한 자금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전후후박(前厚後薄)형 종신형 농지연금 상품을 신규도입했다. 가입초기 10년 동안은 일반종신형보다 일정비율(19.8%) 월지급금을 많이 받다가 11년째 부터는 일반형에 비해 적게 받는 상품을 도입했다. 차상철 지사장은 "지사에서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고객만족 및 청렴경영에 동참하여 부패제로 지사가 될 수 있도록 쌀전업농엽합회의 협조를 당부한다"며 "올해도 풍년농사를 위하여 안정적인 영농급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물 절약 등 농업용수관리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충주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백세 시대에 고령 농민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농지연금에 전후후박(前厚後薄)형 제도가 신규 도입됐다. 소비활동이 보다 활발한 가입초기에 노령층의 자금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개선된 것이다. 차상철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장은 "기존 정액 종신형 농지연금 상품은 전체 가입기간 일정액을 지급 받음으로 인하여 가입초기 자금수요가 많은 가입자에게 충분한 연금액이 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전후후박(前厚後薄)형 종신형 농지연금 상품은 가입초기 10년 동안은 일반종신형보다 일정비율(19.8%) 월지급금을 많이 받다가 11년째 부터는 일반형에 비해 적게 받는 상품이다. 사망시까지 월지급금을 수령하는 종신형 장점과 가입 후 계약기간 동안 높은 월지급금을 받는 기간형의 장점을 혼합한 상품이다. 차 지사장은 "현행 상품은 매월 동일한 금액을 연금형태로 받게 되어 다양한 자금수요 충족에 한계가 있어 최근 가입자수 증가에 불구하고 월지급금이 많은 기간형의 비중이 62%로 종신형 선택을 유도할 필요에 따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지연금 신청은 65세 이상 농업인으로 과거 5년이상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농업인이 소유하고 있는 '농지법'상의 농지 중 공부상 지목이 전·답·과수원으로서 실제 영농에 이용되고 있는 농지를 신청할 수 있다. 농지연금 가입신청 및 문의사항은 전국 어디서나 수신자부담(☏1577-7770)으로 전화를 하거나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농지연금담당(043-841-3021)에게 문의하면 된다. 충주/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차상철)는 설 명절을 맞아 이종배 국회의원 및 서승범 충청북도 쌀전업농연합회 회장 등과 함께 6개 지역아동센터에 쌀 450kg을 전달했다. 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대화하고 놀아주면서 농어촌공사가 국가에서 하는 역할 등에 대해 설명 하는 등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바르게 자라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주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2017년 농지은행사업 추진방향 및 시행지침이 확정되어 농업인의 농지규모 확대에 따른 농지매매 자금지원 및 경영회생농지매입사업등 농지은행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충주제천단양지사는 2016년 농지규모화 7억원, 경영회생 31억원등 57억원의 농지은행사업비를 농업인에게 지원했으며, 2017년에는 60억원 이상을 확보하여 농가의 농지규모 확대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쌀 과잉 생산에 대응하기 위한 쌀 재배면적 감축 및 2030세대 및 귀농인 등 새로운 경영인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매사업의 경우, 2년간 벼 외 타작물 재배 희망자에 한해 지원키로 하고 기존 전업농육성대상자 외에 만64세 이하의 농업인으로 확대 지원함으로서 시급한 현안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차상철 지사장은 "농지은행 지원을 통하여 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차상철(사진) 신임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장이 2일 취임했다. 차 신임 지사장은 지사장으로서 중점 추진할 과제로 조직문화 활성화를 강조하여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지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담짐했다. 그는 "농업기반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재해예방기능 강화해 최상의 대농업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신규 지역개발사업을 적극 발굴, 농업의 6차산업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정립하는 등 지역농정발전에 공헌하는 지사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 신임 지사장은 단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공사에 입사해 본사 수자원기획처에서 부장과 천안지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토목 시공기술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농업토목 분야의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충주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