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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2 15:11:25
  • 최종수정2017.01.02 15:11:25
[충북일보] 차상철(사진) 신임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장이 2일 취임했다.

차 신임 지사장은 지사장으로서 중점 추진할 과제로 조직문화 활성화를 강조하여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지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담짐했다.

그는 "농업기반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재해예방기능 강화해 최상의 대농업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신규 지역개발사업을 적극 발굴, 농업의 6차산업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정립하는 등 지역농정발전에 공헌하는 지사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 신임 지사장은 단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공사에 입사해 본사 수자원기획처에서 부장과 천안지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토목 시공기술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농업토목 분야의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충주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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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