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28일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영숙(72)씨 댁을 방문, 노후 주택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사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노후된 보일러와 싱크대를 교체하는 작업과 함께 집주변 환경정리가 실시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어촌노후주택고쳐주기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하고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관, 수리비 전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농어촌지역의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공사의 나눔 경영 실천의 대표적인 활동이다. 이날 직접 봉사활동에 앞장선 정용희지사장은 “공사의 나눔경영에 발 맞추어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으로 다함께 잘사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지난 1일 경기도 의왕시 본사 대운동장에서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부부 20쌍을 초청해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합동결혼식에는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최규성 위원장(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 윤명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다문화부부의 가족·친지와 지역주민, 공사 임직원 등 3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어촌공사 사장의 주례로 진행됐다.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에서 추천한 제천시 덕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이은기·조영수씨 부부도 참석해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고 제주도에서의 신혼여행을 마친 두 쌍의 부부는 지난 3일 고향으로 돌아가 신혼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지사에서는 2쌍의 부부와 20여명의 하객의 교통편을 제공하고 정 지사장이 직접 참석하는 등 결혼식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합동결혼식에서 공사는 결혼식 행사를 비롯해 2박3일의 제주도 신혼여행, 웨딩사진 촬영을 제공했고 가수 남진, 걸스데이 등 5개팀이 출연해 결혼식을 치른 부부들과 참석자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매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부부들을 초청해 합동결혼식을 개최할 계획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지난4월12일 통수식을 시작으로 오는30일까지 '농업용수관리 자동화시스템' 운영을 통한 영농급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농업용수관리 자동화시스템은 저수지, 양·배수장, 수문 등 농업기반시설에 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 중앙관리소에서 원격측정·원격제어가 가능토록 한 물 관리시스템이다.지사는 현재 충주시·제천시·단양군 등 3개 시·군에 양수장 17개소, 저수지 9개소, 평야부 수문 20개소등 총 46개소를 운영중이며, 특히 올해부터 2015년까지 2천273백만원의 공사비를 투입, 주요시설 22개소에 대한 자동화 사업을 추진중이며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국 최초로 관내농업기반 주요시설 100%가 자동화시설을 구축하는 지사가 된다.지사 관계자는 "농업용수관리 자동화시스템이 구축으로 농업용수 13.4%, 전력료 13.6%등을 절약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한·수해 예방이 가능해져 대 농민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올 쌀소득보전직불사업과 논소득기반다양화사업 이행여부 일제조사를 3~30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일제조사는 충북 북부권(충주·제천·단양) 4만5천177필지 7천999ha의 신청농지를 점검하고 그 결과는 전산시스템을 통해 해당 자치단체에 통보된다.해당농가에 대해서는 전년도 대비 13%정도 상승한 1ha당 85만원, 농업진흥지역 밖 1ha당 68만원의 고정직불금을 지급하며, 산지 쌀 가격이 올 목표 가격에 미달할 경우 그 차액의 85%에서 고정직불금 평균단가를 차감하고 남는 금액을 변동직불금으로 추가 지급하게 된다.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경영이양직불사업, 임대차사업 사후관리 위반여부를 교차점검해 시정조치 할 계획이며, 1996년 농지법시행이후 취득한 농지에 대한 불법 임대여부 등도 함께 조사하여 공사의 임대수탁사업으로 흡수토록 할 계획이다.지사는 점검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연중 부당 신청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조사의 정확성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추진 중인 '농촌형 일자리 창출사업'이 충주제천단양 지역의 집중호우에 따른 농경지와 농작물 침수 피해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충주제천단양지사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노인들에게 농업기반시설 관리, 용배수로 준설 작업 등에 연 1천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이 사업을 통해 수리시설관리원으로 일하고 있는 충주제천단양 농촌지역 노인들은 82명에 이른다. 이들은 영농철 급수기인 4~9월까지 6개월간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저수지, 양수장, 용·배수로 정비에 참여한다. 집중 호우 시에는 경험과 지역사정에 밝은 점을 활용해 침수예방 등 재해예방의 파수꾼으로 활동하고 있다.충주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지섭씨(71·수안보면 중산리)는 사전 저수지 방류 조치와 철저한 배수 관리로 하류지역 100㏊ 규모의 농경지 침수 예방에 기여했다. 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김 씨는 중산저수지를 관리하면서 누구보다도 헌신적으로 시설관리업무를 수행해 지역농민들이 안전하게 농사를 짓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농촌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노인 일자리 창출과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 용수공급, 안정적인 시설물 관리의 효과로 참여자와 지역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정용희 충주제천단양지사장은 "농촌형 일자리 창출사업이 정부 국정과제인 농가 소득 증대, 복지 농어촌 건설, 총체적 국가 재난관리체계 강화와 연관됐다"며 "KRC 창조 3.0의 대표적 사업으로 선정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가 2012년도 지사 내부경영성과 평가에서 지사 종합평가, 각 팀별 평가, 지사장 평가, 각 팀장 평가 전 부문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둠으로써 충북지역본부내 7개 지사 중 최우수지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매년 전국 93개 지사의 매출액 달성도, 고객만족, 청렴윤리 등 18개 세부평가항목의 경영실적을 평가하여 각 도 별로 최우수지사를 선정하고 있다. 충주지사는 2012년 매출액 493억원을 달성, 공사경영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공기업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도 본부내 1위를 차지하는 한편,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사 이미지 및 공사 브랜드 제고에도 앞장서는 등 경영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정용희 지사장은 “앞으로 조직의 단합과 화합을 통해 조직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농정거버넌스를 정착시켜 지역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농어업인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정착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오는 10월까지 재해대책상황실을 꾸리고 운영에 들어간다.충주·제천·단양 지사는 상습침수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긴급 복구 장비 확보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지사가 긴급복구를 위해 확보한 장비는 굴삭기, 트럭 등 복구장비 10대와 마대, 말목 등 수방자재 2천점이다. 이와함께 지사는 20개 시공사, 긴급복구동원 업체와 피해발생시 긴급 복구 작업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이뿐만 아니라 지사는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용배수로 수초, 쓰레기 등 유수 흐름 지장물 제거, 주요 저수지 사전 방류 등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가 관내 양수장과 저수지, 수문 등 시설물을 현장에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지사는 최근 ‘스마트폰’ 물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양수장과 저수지, 수문등 총 46개소의 시설물을 원격감시제어(TM/TC) 하고 있으며, 주요시설에 자동수위계 44대와 CCTV 32대를 설치해 지사 상황실 및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스마트폰 물관리시스템은 기존 수리시설에 지능형센서를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과 물관리 기술을 접목, 물이용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물관리 기술로 웹과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상시 현장감시가 가능토록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한국농어촌공사는 시스템 구축으로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으로 농업 경쟁력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21일 오전 10시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내포 마을회관에서 100여명의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촌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용희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 교류하여 다 함께 잘사는 농촌을 구현하는 것이 이번 행사 추진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내포마을은 77호 가구에 157명의 농업인이 살고 있으며 토종벌꿀 체험 농장을 비롯, 새송이 버섯농장과 오븐 점토공예 체험 및 각종 토종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예그린 체험농장이 있다. 손병용 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도시민들이 내포마을을 방문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농지은행 최동주 팀장은 "앞으로 충주지역은 물론 제천과 단양지역으로 마을별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민 체험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만들기, 친환경 농산물 판매를 알선하는 등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거래를 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마을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농지은행사업을 비롯, 유지관리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 농촌이 잘 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우리 모두가 협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농어민의 영농편익 증대를 위해 경지정리 지구 내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을 시행했다.이번 사업은 충주시 달천동과 주덕읍 4개 지구에 사업비 7억2천만원을 들여 4.2㎞의 농로길을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현재 8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충주제천단양지사는 이번 사업으로 농기계의 통행이 쉬워져 생산된 농산물의 운반과 유통과정이 개선되는 등 영농편익 제공과 현대화시설로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경지정리 지구 내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을 시행, 농어민의 영농편익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이번사업은 충주시 달천동과 주덕읍 4개 지구로 사업비 7억2천만원을 투입, 4.2km의 농로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현재 8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기계화경작로 확·포장 사업은 농촌인력의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농기계의 통행이 용이해져 생산된 농산물의 운반 등 유통과정을 개선하는 등의 영농편익 제공과 현대화시설로 지역 농업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 농어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 앞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정용희 지사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속에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영농편익시설 확충으로 농업경영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완벽한 시공으로 낙후된 농어촌의 기반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농촌의 젊은 농업인의 농촌 정착을 위한 ‘2013년도 농지은행사업’상반기 2030세대 농지 지원대상자를 오는 26일까지 접수받고 있다.‘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은 농업경영을 시작하는 젊은 농업인에게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농지를 집중 지원하고 유능한 영농인재를 발굴해 고령화된 농촌의 세대교체와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2030세대 농업인에 선정되면 본인의 영농계획에 따라 향후 5년간 최고 5ha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대상은 만20세~만39세이하(1974.01.01~1993.12.31 출생한 자)인 자로써, 농어촌공사 대표 사업인 영농규모화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 농지임대수탁사업을 대상으로 농지를 매입, 임차하고자 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을 시작하고자 하는 자에 한한다.단, 농지 소유면적이 3ha를 초과하는 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2030세대 대상자는 농지지원신청서와 영농계획서를 작성해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로 방문신청하고 선정 결과는 5월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가 추진하고 있는 ‘경영회생지원 사업’이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충주제천단양지사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0명에게 142억원을 지원하여 경영회생을 지원했고, 올해도 사업비 24억원을 확보해 3월말 현재 1세대의 농가에게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자연재해나 부채 등으로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 등을 농지은행이 매입, 부채를 갚은 후 자신의 농지를 다시 임차 영농하면서 7년(최장10년)이내 아무 때나 경영여건이 회복되면 되살 수 있는 환매권을 보장해 경영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정용희 지사장은 “경영회생 신청대상자는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40% 이상인 농업인으로서 금융기관에 부채금액이 3천만원 이상이거나 농업재해 피해율이 50% 이상인 농업인으로 2주택, 상가, 골프·콘도회원권 보유 등 지원제외 사유만 없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해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올해 농지은행사업 중 농지매입 비축 사업비 13억2천만원을 확보, 농지이용의 효율화와 농지시장 안정화를 꾀할 계획이다.'농지매입비축사업'은 농지시장 안정화 및 농지 이용의 효율화 등을 위해 고령 또는 질병 등으로 은퇴하거나 이농·전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농지를 농지은행(한국농어촌공사)이 매입해 2030세대 선정자나 전업농육성대상자, 일반농업인 등에게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현재 농업경영에 종사하고 있으나 이농·전업 또는 고령·질병 등으로 은퇴 및 경영규모를 축소하고자 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거나 농지소유 상한초과 등의 사유로 농지 처분 명령을 받은 자의 농업진흥지역안 공부상 지목이 전·답·과수원인 농지(㎡당 매입 단가가 2만 5천원이하이고 1필지가 2천㎡이상인 농지)를 감정평가금액으로 매입, 2030세대 선정자 등에게 해당 지역 농지수준의 임대료로 5년 이상(5년 단위로 재임대 가능)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올 사업비를 투입해 매입한 농지를 2030세대 선정자, 전업농 육성대상자, 일반농업인 등에게 장기 임대, 농지이용의 효율화를 꾀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가 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노·사화합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직원간의 화합을 위해 마련한 이번행사는 20일 오전 11시 지사3층 회의실에서 노동조합 충주지부의 주관 아래 농지은행팀, 지역개발팀, 유지관리팀 등 전 직원(57명)이 참석, 대보름 맞이 먹을거리와 화합을 위한 윷놀이, 화합의 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국원색소폰 동호회의 연주는 1시간 내내 직원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전해주었다.정용희 지사장은 "직원간의 소통과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며 "앞으로 정례화된 노사협의회가 아니라 노와 사가 벽을 허물 수 있는 화합행사를 마련, 바람직한 조직문화 정립을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