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권영완)는 21일 지사장실에서 농산어촌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 충주시 하수과 이정우 팀장에게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 팀장은 영농철 급수기에 토사 및 퇴적물 등으로 용수로가 막혀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준설장비를 신속하게 투입, 원활한 급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조성, 풍년 농사를 이루는데 기여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10월을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풍년 농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농어민 등 고객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주역으로서 공사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10월을 '기쁨 나누기(÷), 행복 더하기(+), 문화 곱하기(×)'라는 슬로건으로 '농산어촌 행복축제기간'으로 정하여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농산어촌 행복대상은 한해 동안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농업기반 조성·관리 등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 또는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 농어촌공사 사장 표창 및 포상금을 수여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KRC봉사단은 지난 10일 단양군 어상천면을 찾아 장애인 가구 집수리 봉사를 했다. 이날 이들은 보일러 교체와 부엌 개량 등을 통한 노후 불량 주택을 수리했다. KRC봉사단은 매년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농촌 취약계층의 노후·불량한 집을 고쳐 주거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재)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농어촌공사 직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기부금과 국고보조금으로 조성된 예산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적으로 12억5천만 원을 투입해 농어촌공사와 대학생 봉사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와 합동으로 오는 6~7일까지 이틀간 신니면 내용저수지 등 9곳에 대해 지잔발생과 관련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관내 52개 저수지에 대해 3분기 안전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최근 경주지역 지진발생(9월12일 진도 5.8)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대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저수지는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점검을 실시하고 A~E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C등급 저수지 중 계획저수량 1만t 이상인 저수지 10곳이다. 류재식 농촌개발팀장은 "최근까지 경주 일대에 여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저수지 주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재해 발생시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지난 27일 충주시와 제천시, 단양군 등의 운영대의원과 쌀전업농·농업인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가뭄, 재해등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수자원관리업무의 효율성 제고로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관호 한국농어촌공사 자문위원을 초청, '우리나라 물부족 국가인가?'에 대한 특별강의를 가졌다 권영완 지사장은 " 봄가뭄, 장마, 폭염, 또다시 가을 가뭄 등 기상이변이 심했던 올해 풍년농사를 달성한 농업인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 2017년에도 가뭄대비 저수량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2030세대, 창업농, 귀농인 등 취농인(신규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농지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신규취농지원 농지매입(임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전국 시·군단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취농지원 농지매입사업 신청을 받아 귀농 유치실적 및 지자체 사업의지 등을 종합평가, 충주시가 시범사업 자치단체로 선정된바 있다.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이농, 전업, 고령, 은퇴농의 농업진흥지역안 1천㎡이상~ 1천982㎡이하 농지를 매입, 충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2030세대 농지 지원대상자 및 귀농·창업농 등에게 3~5년간 영농경험 축적을 위해 임대한다 충주시 지역내 소유한 농지를 매도하기 희망하는 이농, 전업, 고령, 은퇴 농업인과 신규취농을 준비하는 사람은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농지은행부(043-841-3020)로 문의하면 된다 권영완 지사장은 "귀농·창업농 등 신규취농인이 소규모의 농지 경작을 통한 영농경험 축적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 확산 우려가 있는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위치한 중산저수지의 한해대책으로 중앙경찰학교 앞 석문동천에 간이양수장을 설치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충북 북부지방의 현재 저수율은 89%로 평년대비 94%를 보이고 있으나, 중산저수지는 55%로 평년대비 59%로 모내기 급수에는 지장이 없으나 본답급수 시기에는 가뭄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 중산 간이양수장은 저수지 하류 석문동천에 하상굴착을 하여 22kW 100mm 수중펌프를 설치, 하루 2천160t을 용수로에 직접공급한다. 충주제천단양지사는 한해대책 긴급장비지원반을 편성해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뭄대책상황실 운영을 강화해 기상상황 및 저수량, 하천수, 지하수 등 해당지역의 수자원을 지속적 모니터링하고 용수부족시에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가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영완 지사장은 "지역주민과 농업인에게 가뭄상황을 알리고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논물가두기, 절수운동 등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부족에 대비해 물 절약을 생활화해줄 것을 홍보하고, 공사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슬기롭게 한해에 대처해 안정적인 영농급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지난 22일 제천시 백운면 백마저수지와 충주시 산척면 송강저수지에서 집중호우시 저수지 제방 월류로 발생할 저수지 붕괴에 따른 응급복구 및 부상자 구호조치 등 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훈련은 1단계 기상 예비특보 상황, 2단계 태풍경보가 발령되고 호우가 지속되어 홍수발생이 예상되는 상황, 3단계 지속된 호우로 저수지 일부 붕괴에 따른 주민 대피상황, 4단계 응급복구 등 가상 상황에 맞춰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은 충주소방서에서 119 구급차, 방역차, 중장비 등이 동원되는 등 실제상황과 같이 실시해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재난 발생시 위기대응능력을 높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권영완 충주·제천·단양지사장은 "저수지 붕괴등 수리시설물로 인한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시된 현장 훈련으로 각자 비상상황에 대한 위기 대응능력이 향상되었다"며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고 재해를 대비해 저수지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재난발생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2016년 풍년을 기원하는 통수식' 이 20일 오전11시 이종배 국회의원과 임순묵충북도의회의원, 권영완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장, 한대수충주시농정국장 등 유관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용당저수지에서 열렸다.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이날 통수식을 시작으로 관내 농업생산기반 시설물 266개소(저수지 37개, 양수장 32개, 취입보등 197개)가 본격 가동돼 충주시와 제천시, 단양군 일원 5천351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 공급이 시작됐다. 용당저수지는 지난해 가뭄에도 불구하고 저수율 92%인 628만㎥의 농업용수를 확보, 충주시 신니면과 주덕읍 일원 927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충주제천단양지사 관계자는 지난해 가을부터 계속된 가뭄의 영향으로 관내 저수지 저수량이 지난해 대비 10%정도 적어 봄가뭄이 지속될 경우 물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농업용수이용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물 절약에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권영완 지사장은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각종 풍수해 대비한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급수기간 동안 '영농대책상황실'을 운영,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해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엄정면 추평저수지 주변 농촌 경관 및 환경정화 활동에 농어촌공사 직원과 주민이 함께 했다. 충주시 엄정면 추평저수지 인근 주민들과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직원들은 지난8일 저수지 주변에 박태기나무 묘목을 심고 추평저수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실시했다. 추평저수지 주변 마을은 2015년 추평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산뜰애(愛)권역 종합정비사업'으로 저수지 주변 둘레길 4.6㎞가 조성되어 있으며 관광객 문화 체험과 휴양을 위한 어울림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마을이다. 권영완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을 만들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지역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 농촌마을 경관뿐만 아니라 도농교류와 귀농귀촌이 확대되어 도시민들이 농촌을 찾음으로써 다시 농촌이 부흥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가 공사현장에서의 부실시공 방지 및 부정부패 방지를 위해 나섰다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지난8일 시행중인 16개 공사현장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청렴이행각서'를 교환,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하고 청렴한 공사현장 문화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건설공사현장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또한 건설공사 관련법규 해설 및 품질관리 요령 등에 대한 품질관리교육을 실시, 건설공사의 품질향상 및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시공사와 합심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권영완 충주·제천·단양지사장은 공사직원 및 시공사 관계자에게"완벽한 품질관리 및 맑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건설현장에서 단1건의 부실시공과 부정부패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지난11일 전직원 청렴실천 서약 및 본사 감사실 순회 청렴교육을 실시, 2016년 부정부패발생이 없는 '부패발생 제로 운동'을 추진해 맑은 사회실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권영완 충주·제천·단양지사장은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지금까지의 모든 관행을 버리고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버리고 '나부터 먼저'라는 의식을 갖고 각자 맡은 업무를 재점검해 부패가 우리 공사에서 발 붙이지 못 하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감사실 교육은 과거 관행처럼 이루어졌던 부패사례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석 직원들은 부정부패의 폐해가 본인은 물론 가족·직장, 더나아가 국가에 얼마나 많은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지 새롭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며 공사의 전반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나부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권영완)와 충주시는 2030세대, 창업농, 귀농인 등 신규 취농인(신규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농지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신규취농보다 고령, 이농 등 이탈농의 규모가 훨씬 큰 상황에서 지속적인 농지가격 상승이 신규취농의 진입장벽으로 작용, 신규 창업농 등 젊은 핵심인력의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영농기반인 농지지원을 추진할 필요에 따라 영농기술이나 경험이 없이 새로이 영농에 취농하는 경우 실패시 위험부담이 큰 만큼 소규모의 농지경작을 통해 영농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추진방향은 2030세대, 창업농 등(영농에 복귀하는자 등을 제외) 새롭게 농업을 직업으로 택하는 자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영농여건이 양호한 농지를 매입, 수요자 맞춤형으로 농어촌공사와 충주시가 협업하여 임대사업으로 추진한다. 신규취농인 기준은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이력이 없는자, 2016년1월1일 기준 만20세 이상~만39세 이하인 자로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2030지원 후보자로 선정된자, 창업농으로 농업인이 되려는 자로서 지자체에서 선정된 자, 귀농인에 해당하는 자로서 지자체에서 선정된 자 등이다. 매입대상농지는 농업진흥지역안 공부상 지목이 전·답인 농지 및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이 시행된 농지로 1천㎡∼1천982㎡며, 3∼5년 범위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해 임대한다. 지원대상자 선발은 2030지원대상은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043-841-3020∼3), 귀농·창업농은 농지지원 대상 지자체(귀농귀촌선터)에 접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권영완)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2일 충주시 봉방동 사회복지법인 숭덕재활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용인 격려 및 시설내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누리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과 함께 봉사활동 및 이용인들을 격려, 설 명절을 맞아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종배의원은 "농어촌공사에서 지속적으로 숭덕재활원 같은 사회복지시설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줄 것"을 권영완 지사장에게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 확산 우려가 있는 충주시 엄정면 괴동리에 위치한 추평저수지에 양수장을 설치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추평저수지 저수율은 49.1%로 내년도 모내기가 어려운 실정으로 선제적 한해대책으로 지난 13일부터 양수 저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추평 간이양수장은 저수지 하류 상천에서 하상굴착을 하여 수중펌프를 설치, 하루 2천899t을 저수지에 담수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한해대책 긴급장비지원반을 편성,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뭄대책상황실 운영을 강화해 기상상황 및 저수량 하천수, 지하수 등 해당지역의 수자원을 지속적 모니터링하고 용수부족시에는 관계기관과 협력, 가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국 지사장은 "공사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슬기롭게 한해에 대처해 내년도 안정적인 영농급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박종국) KRC 행복충전 봉사단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돋보기를 맞춰주는 '브라이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주제천단양지사는 3일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탄방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 40여분께 충주시 탑안경원에서 노인들의 시력검사를 실시해 개인별 맞춤 돋보기 안경을 무료로 증정하고 올바른 눈관리요령에 대한 설명을 가졌다. '브라이트 운동'은 노안으로 불편을 겪고 있으면서도 안경을 구입하지 못하는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안경을 맞춰주는 행사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2008년부터 시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박종국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어촌집고쳐주기운동, 농어촌일손돕기, 내고향물살리기운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브라이트운동의 지원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