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태)가 체험학습실증포장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청풍초교, 의림초교, 시립 한천어린이집 등1천여 명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체험했고 과학영농시설 견학과 현장진로체험을 하는 등 각급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현장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농업농촌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실증시험 뿐 만 아니라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한 전시는 물론 허브동산, 약용식물원, 약용수목원 등에 약 200여 종의 작물과 식물들이 전시돼 있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학습포장 견학을 희망하고자 하는 학교 또는 단체는 기술지원과(043-641-3432, 3433)로 신청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며 자연치유의 실천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ho-do@hanmail.net
스마트폰 시장의 급성장과 대중화는 농업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갖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정보도 바로바로 알 수 있다. 내가 구입하는 농산물이 어디서 어떻게 생산됐는지 그 자리에서 바로 알 수 있는 것이다.이런 변화에 앞서가기 위해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태)는 '자연치유도시 제천'에서 생산되는 좋은 농산물을 직접 홍보하기 위해 '제천시 정보화사이버연구회(회장 유순자)'에서 오는 11일까지 열흘에 걸쳐 농업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블로그, 카페, SNS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들의 접근성 향상으로 관내 우수농산물 판매를 증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안전한 농산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는 것만큼 좋은 농산물을 알리는 것 또한 농업경영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현재 30명의 회원으로 운영되는 제천시 정보화사이버연구회가 제천 농산물 홍보의 선구자 역할을 해 관내 많은 농가들의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꾸준한 농업경영 교육을 계획하고 있고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받아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정보화교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농업기술센터(641-3476)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농업 전문 인력양성과 기술 개발을 목표로 친환경농업 리더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5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8회에 거쳐 교육을 추진 중에 있다.이 과정은 지난 5월 27일 첫 개강식에 이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시도르 지속가능발전연구소 김난영 강사를 초빙해 유기농업을 희망하는 농가에 인증기준, 인증절차, 사후관리 방법 등의 교육을 마련한다.또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친환경농업에 대한 실천의지를 강화 할 수 있는 인증방법교육과 K-파머스 윤성진 강사를 초빙해 새로운 농업생태계, 실시간 재배정보 프로그램교육을 실시한다.제천시의 친환경농업은 2001년도 이후 매년 20% 수준 성장해 지난해 말 전체 농산물 재배면적 대비 3% 수준인 311㏊의 인증면적의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친환경인증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친환경농업 인증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K-파머스란 나와 가족이 먹는 농산물이 어디서, 어떻게 재배되고 있는지 믿을 수 있는 농산물, 농부들의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정보 공유 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 앱 프로그램으로 농업인에게 매우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이다.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는 오는 12월까지 월1회, 쌈지농부 농산물꾸러미사업 현장견학과 완주 로컬푸드 안대성 대표로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성공사례, 김태현 인비트로플랜트 대표로부터 팜파티의 이해와 사업모델개발, 최죠셉 한국농업마케팅연구소 대표로부터 친환경농산물 유통 및 판매전략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교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는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생명농업팀(641-3472)으로 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전문 강좌를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 강좌는 지난 12일 시작해 오는 7월 3일까지 읍면동 생활개선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9회에 걸쳐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지역농산물을 접목한 웰빙 빵, 약초쿠키를 만들기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생활개선연합회는 지난 5월 읍면동 회원들의 신청을 통해 200명의 회원이 신청했으며 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인 사과, 비트, 블루베리, 하수오를 이용한 제과·제빵 전문강좌 프로그램으로 '건강과 힐링도시'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한 웰빙빵과 약초 쿠키 제조기술 연구와 교육을 통해 발효가공식품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이번 교육은 제천중앙제과·제빵 학원 이동식 강사를 초빙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사과머핀, 비트단팥빵, 블루베리빵과 약초을 이용한 하수오파운드케이크를 자연치유도시체천과 하늘뜨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로고마크를 제작해 지역농산물인 비트, 하수오, 뽕잎을 이용한 삼색쿠키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진다.올해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가공교육은 '건강'과 '쉼'을 필요로 하는 현대인들의 요구에 맞는 힐링푸드 전문교육으로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1일까지 모가 남고 부족한 농가를 서로 연결해주는 '벼 육묘상자 알선센터'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벼 육묘상자 알선센터 운영'은 지난해 모가 남아 판매를 원하거나 반대로 구입을 희망하는 100여 농가에서 1만2천상자를 육묘실비 가격에 거래하도록 알선해 본답 35㏊에 식재가 가능하도록 한 바 있다.벼 육묘 알선센터 운영은 육묘 실패와 모판부족으로 인한 당장 모를 심어야 하는 농가의 애타는 사정을 해결해 주고 적기에 모내기를 마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모판이 남는 농가는 잉여 모판을 폐기하지 않아 실비를 받고 남는 모판을 처리할 수 있고 구입 농가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남는 육묘상자를 활용 극대화와 최소 영농비용 지출에 따른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모판이 남거나 부족한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나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신속히 연락해 달라"며 "모가 남거나 부족한 농가는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벼 육묘알선센터 운영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641-3473)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전문농업 인력양성과 기술 개발을 목표로 친환경농업 리더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6일까지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제천시의 친환경농업은 2001년도 이후 매년 20% 수준 성장해 지난해말 전체 농산물 재배면적 대비 3% 수준인 311㏊의 인증면적의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친환경농업 인증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에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월1회로 추진될 예정인 리더양성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기본 소양 교육에서는 친환경 농업의 필요성과 활성화방안, 친환경농산물 유통 및 판매 전략 등을 배울 수 있다. 또 인증방법교육에서는 유기농업을 희망하는 농가에 인증기준, 인증절차, 사후관리 방법 등의 교육으로 친환경농업에 대한 실천의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여기에 현장교육에서는 새로운 농업 생태계 K-파머스 앱설치 활용으로 실시간 재배정보 프로그램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꾸러미사업과 로컬푸드 사업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다.앞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농업 리더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생산자,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먹거리 생산과 친환경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직접 토론하고 실천하는 친환경농업 리더를 양성해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먹거리 생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그 밖에 더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생명농업팀(641-3472)으로 연락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인공적인 화학염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를 이용한 방법으로 우리의 전통적인 색에 관심을 가지고 옛 것을 배우며 전승시키는 사람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문화연구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천연염료를 이용한 천연염색 교육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우리 것을 배우고 익히는데 힘쓰고 있다. 전통문화연구회원들은 이번 천연염색 교육에서 천연염색의 기본 원리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 대황, 쪽, 꼭두서니와 같은 천연염료를 이용한 천연염색의 기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전통문화연구회는 전통문화와 한방도시, 자연치유도시 브랜드에 적합한 특색 있는 지역 생활문화를 정착시키고 전통문화에 대한 가치 확산과 새로운 전문기술 습득을 통해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발굴해 내고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구성됐다.전통문화연구회는 이번 천연염색 교육을 시작으로 전통차 문화교육, 규방공예 교육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다양한 전통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을 계획이다.또 선진지 현장교육과 각종 전시행사 등에도 참여해 종합적인 안목을 넓히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육성을 위해 강소농 농업경영체 심화교육을 실시했다.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강소농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한국농업경영컨설팅협회 조영빈, 신용원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이번 교육은 기본교육을 이수한 대상자 중 심화교육을 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발해 올해 농업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계획서를 작성해 실행보고서를 작성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실시됐다.이에 따라 농장별로 지난해 경영성과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올해 경영계획서를 작성하는 실무적인 부분이 교육의 주된 내용이다.센터는 오는 5월 20일부터 15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후속교육을 통해 농장별 이미 추진 중인 경영실천실행보고서를 점검해 수립한 경영계획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강소농가별로 맞춤형 후속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쌀 생산에 발 벗고나섰다.농업기술센터는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온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농사 시작을 앞두고 10일부터 5월 중순까지 못자리설치 중점지도기간을 설정하고 3개 반을 편성해 전업농과 친환경 단지를 중심으로 볍씨소독과 못자리설치 현장기술지도에 나선다.특히 이번 못자리설치 중점기간 동안 지난해 벼 키다리병이 많이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키다리병 예방을 위한 종자소독 적용약제 사용요령을 알려주고 적기에 못자리 설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건전묘 생산은 농가에서 충실한 종자 파종을 위한 염수선과 키다리병 전문약제인 아리스위퍼, 사파이어, 키맨, 균마기 등에 대한 사용 방법 등을 중점 홍보하고 특히 종자소독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벼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볍씨 온탕소독기 사용을 적극 지도키로 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키다리병은 적용약제를 처리해 물 온도 30℃를 유지하며 48시간 침지 하는 것이 중요하고 볍씨온탕소독은 물 온도 60℃에서 10분간 침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벼농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생명농업팀(641-3471~3)으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 편의를 위해 14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26일간 사과와 복숭아 등 과수 작목에 대한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센터는 최근 꿀벌 등 방화곤충의 감소와 개화기 이상기후 등이 수분·수정률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꽃가루 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꽃가루은행 운영으로 과수 개화기를 맞아 인공수분에 필요한 꽃가루를 생산하고 인공수분기를 대여해 안정적인 결실확보와 품질향상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수분은 자연수분보다 90%이상 수분·수정률을 향상시켜 기형과를 줄이고 정형과 비율을 높이는 한편 안정적인 결실확보로 과수농가의 소득증대와 경쟁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과수 재배농가가 채취한(채취할 꽃이 완전히 벌어지기 직전 꽃봉오리 상태의 꽃을 따오는 것이 꽃가루 활력이 좋고 수분능력이 높음) 꽃봉오리를 정선·개약을 통해 꽃가루를 만들어 영하20℃로 냉동 저장해 이듬해에 사용 하도록 보관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인공수분에 필요한 인공수분 장비를 관내 과수농가에 대여할 예정이다.꽃가루 은행과 인공수분장비 대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641-3486)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노동 부담을 크게 줄이고 작업능률은 크게 향상시키기 위한 농 작업 편이장비 보급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반복되는 과도한 농 작업은 신체에 점진적으로 무리를 주고 근 골격계 질환을 야기 시켜 농업인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일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특정한 신체 부위의 장시간 반복 작업이나 불편한 작업 자세, 무거운 물건 다루기나 운반은 신체에 상당한 무리를 주어 건강문제를 발생시킴으로 농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인간공학적인 안전성과 편리성을 갖춘 농 작업 장비의 보급이 절실한 실정이다.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태)는 농촌현장에서 필요한 편이장비를 개발해 보급하는 '농 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대표적인 농 작업 편이장비는 전동운반차, 퇴비살포기, 제초기, 선별작업대 등이며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전동운반차와 전동가위를 집중 보급한다.편이장비 사업은 농업인들이 농 작업 시 위해요소를 줄이고 농업인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근 골격계 질환과 사고의 위험성을 줄이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지속적인 농 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 사업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노동부담을 경감시켜 농 작업 능률을 향상시키고 농업 생산성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2014년도 강한농업 경영체교육(강소농) 계획에 따라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100명이 참석해 강소농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강소농은 지난 2월중 참여농가 신청을 받아 100명의 농가를 선정했으며 교육은 강소농 신청농가에 대한 기본교육으로 한국 농업경영컨설팅협회 조영빈 경영학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농업환경 변화와 경영자의 역할'에 대한 강의로 경영역량을 향상시키고 강소농 육성 추진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심어줬다. 강소농 육성은 국가 간 FTA체결과 날로 확대되는 수입농산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경영주 역량 혁신에 중점을 두고 2011년부터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을 목표로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교육을 이수한 강소농 농가를 대상으로 경영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펼칠 계획이다.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영개선 실천기록장과 품목별 영농자료집을 유인물을 배부하고 설문조사를 시행해 앞으로 경영 컨설팅과 경영분석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기본교육 이수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앞으로 심화교육을 통해 경영 컨설팅을 하고 경영진단 및 처방을 하는 등 농가경영 개선을 통한 성공모델을 확산해 작지만 강한농업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오후 2시 전문강좌 개강식을 갖고 교육에 들어갔다.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개강식은 50명의 교육생이 참가해 개강식 이후 오후 6시까지 교육이 이어졌다.올해 귀농·귀촌 농업인 교육은 2월 중에 참여농가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50명의 귀농·귀촌 농업인을 선정했으며 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월 2~3회에 걸쳐 작목별 전문 이론교육과 선진지 현장교육 등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첫날 교육에는 교육신청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국교통대학교 경영학과 나준희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농산물 마케팅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교육과 앞으로 교육일정에 대한 상호 협의가 이뤄졌다.앞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 농업인의 경영개선을 위해 경영개선 실천기록장과 품목별 영농자료집을 배부해 귀농·귀촌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우수농산물의 홍보와 마케팅농업 육성을 위해 지난 4일 농업 '정보화사이버연구회'를 조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이버 연구회(회장 유순자)는 회원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월1회 연구회 집합교육과 농업현장교육을 통한 농가 경영능력 향상과 농산물을 효율적으로 홍보해 유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첫 교육은 농촌진흥청에서 농산물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안욱현(농업연구관) 강사가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으며 자체교육시간에는 국내 농산물 브랜드 현황을 분석하고 성공 농산물 브랜드의 조건에 대한 강의와 앞으로 농업인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경영마케팅 전문교육을 통해 차별화된 판매 전략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고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등과 같은 사이버 공간을 회원들이 직접 운영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과거에는 우수한 농산품을 생산 하는 것만 중요했으나 지금은 우수 농산품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 어떻게 홍보해 나만의 브랜드 상품으로 만들어 다른 농산품과 차별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브랜드 하나로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다면 다른 농산품들과 경쟁해도 오히려 높은 소득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어 앞으로 정보화사이버연구회의 활동이 농산물 판매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크게 기대되고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적기 영농추진을 위한 순회 수리반을 편성 운영하기로 하고 24일 금성면 구룡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9일까지 농기계 순회 수리에 들어갔다.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는 오지마을과 여성농업인 그리고 취약 농가를 중심으로 영농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사용하지 않던 농기계가 작동될 수 있도록 엔진오일, 냉각수 등을 중점 점검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또 농기계 사전 교육과 정비점검으로 자가 정비 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고예방으로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기계 현장 교육을 병행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반이 영농현장에서 고장 난 농기계를 직접 방문 수리해주고 수리비용 1만원 초과 시 초과금액만 받는 등 농가의 영농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농기계 순회수리에 따른 일정이나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농업기술센터(641-34910)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