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 샛별초 탁구 꿈나무들이 '44회 교육감기 도내 학생탁구대회 겸 27회 회장기 도내 학생탁구대회 및 45 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초등2부에서는 1명의 우승자를 배출했다. 7일 샛별초는 지난 5~6일 외천꿈돌이탁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탁구부 선수들이 열전을 펼친 끝에 단체전 우승이라는 결실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노민호(6년)와 연종언·한종민·박민호(5년) , 강재민·임동준(4년), 김규민·안종훈(3년), 정효찬·정준서(2년), 김단우(1년)가 출전했다. 개인전 초등 2부(4~5학년)에서는 연종언이 1위, 강재민이 3위를 차지했으며, 초등 3부(6년)에서는 노민호가 2위에 올랐다.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본교 강당(어울림 마당)과 외천꿈돌이탁구장을 오가며 평일 아침, 저녁은 물론 주말에도 착실히 연습한 결과"라며 "값진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실력을 키우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샛별초는 탁구 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교내 체육관에서 학년별 탁구대회를 열었다.
창의 인성모델학교인 청주 샛별초(교장 신명호)가 여름방학 기간동안 문화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하는 감성 나눔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영화의 바다에 풍덩' 이라는 주제로 도서관에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영화 상영 프로그램에서는 '새미의 어드벤쳐', '아이스 에이지', '테드' 등 모험심과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영화들을 선정해 상영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도서관에서 독서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열렬한 호응을 보내주었다.박소연(2년)양은 "무더운 여름날 언니와 함께 학교도서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신나고 도서관에서 자주 영화 상영을 했으면 좋겠다."며 즐거운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 이모(41)씨도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감성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선정해 상영함으로써 학교도서관이 창의력과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문화체험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기자 이명숙
샛별초(교장 신명호) 학생 3명이 42회 소년체전 충북대표에 선발됐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청주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 42회 전국소년체전 학생탁구 충북 최종 선발전'에서 이경호(5년), 박준현(5년) 강재관(4년) 3명이 전국소년체전 충북대표로 선발됐다. /김병학기자
청주 샛별초(교장 신명호)가 5일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e-NIE 교육을 실시했다.3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정선미(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강사로부터 △수업지도안 △이용방법 △신문의 분야별 뉴스 △교안용 이미지 △동영상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정선미 강사는 "현재 e-NIE는 전국의 45개 언론사가 참여해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학생들에게 가르쳐주고 있다"며 "마우스만으로 간단히 기사를 클릭해 한글이나 기타 프로그램으로 이용할수 있어 많은 교사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샛별초에서 e-NIE를 담당하고 있는 김은조(32) 교사는 "e-NIE가 학생들의 교육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전교생이 이를 활용하면서 학생들의 실력도 함께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