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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7 16:27:50
  • 최종수정2015.12.07 16:27:50

지난 5~6일 열린 교육감기 도내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청주 샛별초 탁구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샛별초 탁구 꿈나무들이 '44회 교육감기 도내 학생탁구대회 겸 27회 회장기 도내 학생탁구대회 및 45 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초등2부에서는 1명의 우승자를 배출했다.

7일 샛별초는 지난 5~6일 외천꿈돌이탁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탁구부 선수들이 열전을 펼친 끝에 단체전 우승이라는 결실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노민호(6년)와 연종언·한종민·박민호(5년) , 강재민·임동준(4년), 김규민·안종훈(3년), 정효찬·정준서(2년), 김단우(1년)가 출전했다.

개인전 초등 2부(4~5학년)에서는 연종언이 1위, 강재민이 3위를 차지했으며, 초등 3부(6년)에서는 노민호가 2위에 올랐다.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본교 강당(어울림 마당)과 외천꿈돌이탁구장을 오가며 평일 아침, 저녁은 물론 주말에도 착실히 연습한 결과"라며 "값진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실력을 키우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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