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흥구(사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오는 2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충북도체육회는 취임 1주년을 맞는 한 사무처장은 '힘찬 도약으로 대한민국 체육중심 선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충북도민 실현'을 비전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30일 밝혔다. 한 사무처장은 1년간 △전국체전 4년 연속 한자리 순위 유지 및 소년체전 2년 연속 6위 달성,△도내 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충북종단 대장정 △계층별·연령별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확대 △각종 생활체육대회 성공개최 및 참가를 통한 충북 위상 제고 등 다양한 사업을 이끌었다. 특히, 도회원 종목단체 및 시·군 체육회 통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하나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오는 10월 도내에서 열리는 98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와 종합순위 2위 목표달성으로 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생활체육활성화와 다양한 추진전략을 마련해 영충호 시대의 주역과 충북경제 4%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15회 대통령기 전국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충북도체육회는 지난 25~27일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청주여자연합팀과 충주여자팀이 결승에 올라 격돌, 청주여자연합팀이 승리하며 1위, 2위를 동시에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0팀, 1천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충북선수단은 모두 10개팀이 대회에 나섰다. 참가팀들의 종합 점수를 합산한 결과 충북도(320점) 1위, 경상남도(300점) 2위, 충남도(295점) 3위로 충북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조명현 충청북도게이트볼협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종합우승을 자치한 선수단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도내 게이트볼이 전국 최강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27일 제천시청에서 '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대표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한흥구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각 시·군체육회와 경기단체 80여명이 참석했다. 도체육회는 대표자들과 참가신청 및 참가에 따른 유의사항, 주요 행사 개최 등 대회 전반에 걸친 토의와 함께 토너먼트 종목 대진추첨을 진행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오는 6월15~17일 제천시종합운동장 등 2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에서는 5천여명의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일반부 24개 종목, 학생부 4개 종목에서 종합채점제로 순위를 가린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생활체육의 계절을 맞아 오는 28~30일 도내에서 충북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와 탁구대회가 열린다. 먼저, 충북체육회와 충북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는 '11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오는 28일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 500여명과 대전·세종·충남 선수 50여명 등 모두 5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들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스트로크매치 방식(8홀 2라운드 연속경기)으로 경기를 치른다. 이어 오는 29~30일에는 '25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단약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충북체육회와 충북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단양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천여명의 탁구 동호인이 참가한다. 대회는 일반볼과 라지볼 개인전, 단체전 등으로 치러진다. 한흥구 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본격적인 생활체육 시즌을 맞아 많은 종목별 대회가 열리고 있다"며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해 찾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오는 10월 도내 일원에서 개최되는 98회 전국체육대회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한국여자축구 정상을 가리는 'IBK 기업은행 2017 WK리그'가 지난 14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전에서는 보은상무와 경주한국수자력원자력이 맞붙었다. 보은상무는 경기시작 2분 만에 김지혜의 오른발 중거리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어 1대 0으로 승리했다. 앞서 경기 전 치러진 개막식 행사에서 충북도체육회는 보은상무여자축구단에 훈련지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도체육회는 지난해부터 보은상무, SK호크스 남자핸드볼팀 등 충북연고 실업팀에 5천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훈련지원금은 대회출전, 전지훈련, 장비구입 등 올해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98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선수단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경비로 쓰일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에서 오는 6월15~17일 개최되는 '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도민 4천629명이 참가한다. 충북도체육회는 지난 3월20일부터 4일까지 도민체전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 3천105명·임원 1천524명 등 모두 4천629명이 신청, 24개 정식종목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시·군별 참가 인원은 △청주시 561명 △충주시 467명 △제천시 489명 △보은군 381명 △옥천군 370명 △영동군 403명 △증평군 368명 △진천군 353명 △괴산군 389명 △음성군 456명 △단양군 392명이다.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충북도민체전은 오는 6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며 일반부 24종목, 학생부 4종목이 펼쳐진다. 도체육회는 오는 27일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군 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진추첨 등을 비롯한 세부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가 오는 10월20~26일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98회 전국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각종 행사 현장을 누비고 있다. 전국체전지원부로 구성된 홍보팀은 휴일도 반납한 채 각종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되는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대회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토요스포츠강사 200여명이 참가한 강습회에서 전국체전 홍보영상 등을 상영했다. 앞서 지난 3~4일에는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배드민턴 동호인 1천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1회 충북배드민턴대회 경기장을 찾아 전국체전 리플릿을 나눠주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국체전지원부는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도내 종목별 대회는 물론 오는 5월27~30일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규모에 상관 없이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송석중 전국체전지원단장은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홍보가 중요하다"며 "대회준비 현장 설명회 등 대언론 홍보와 전국 각지를 발로 뛰는 대회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체육회가 역대 사무처장을 초청해 오는 10월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98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충북체육회 4층 중회의실에서 지난 13일 열린 간담회는 최동식(전문체육) 6대 사무국장, 정신일(전문체육) 11대 사무처장, 박경국(전문체육) 13대 사무처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3년 만에 도내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종합 2위 달성 등에 대한 조언이 오고 갔다. 최동식 6대 사무국장은 "전국체전 성공을 위해서는 체육인의 화합이 중요하다"며 "선수들의 정신력 강화가 우선돼야 종합 2위를 달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오는 11일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에 배치된 토요스포츠 강사 173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갖는다. 이날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직무교육에서는 토요스포츠데이와 학교체육의 이해, 아동 청소년의 마음을 여는 대화기술 등 기본 소양교육과 필수 전문영역으로 진행된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주 5일제 수업 시행에 따른 토요 휴업일에 대한 학생들의 스포츠·레저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체력 강화 및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됐다. 올해는 도내 초등학교 130개소, 중학교 35개소, 고등학교 14개소, 특수학교 6개소 등 모두 185개 학교에 173명의 강사를 배치, 매주 토요일 2시간씩 30주간 운영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북도체육회는 오는 10월 충주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충북체육회는 6일 오전 충주시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4년 연속 종합순위 한 자릿수를 유지한 충북의 자체경기력 분석과 경기력 강화로 5만3천점 이상 획득해 종합 2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체육회는 목표 달성을 위해 △다메달 고득점 종목 경기력 향상 △불참종목 우수선수 영입 추진 △단체경기 팀별 1승 이상 달성 △OB팀 조기 구성으로 개최지 인센티브 확보 △개인단체와 체급종목 대학실업팀 창단과 기존 실업팀 우수선수 교체 보강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대표 조기 선발과 필승 강화훈련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한 훈련장 격려 △체육인 필승 결의대회 등으로 추진 역량 결집 등을 상위 입상 전략으로 마련했다. 충북체육회는 이 같은 대회 성적은 물론 47개 종목의 원활한 경기 진행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경기용구와 장비 확보, 경기장 시설 공·승인과 심판, 경기진행요원 확보·교육 등 경기 운영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점검한다. 도내 67곳, 다른 시·도 2곳 등 69곳의 경기장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여건 확인서를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다음 달까지 경기용구 소요량과 경기장 소요물품 파악을 완료하고, 9월까지는 경기장 공·승인과 경기용품 구매, 임차 완료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2004년에 이어 13년 만에 충북에서 다시 열리는 전국체전은 오는 10월20~26일 주경기장인 충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도내 각 시·군 69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국외교포 등 3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흥구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는 물론 종합순위 2위 목표 달성으로 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도체육회는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할 토요스포츠강사 185명을 선발한다. 강사 채용공고 기간은 오는 2월6~10일까지로 도체육회 홈페이지(http://www.cbsports.or.kr/)나 각 시·군 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잇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체육회에 문의하면 된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에 참여하는 학교는 초등학교 130개소, 중학교 35개소, 고등학교 14개소, 특수학교 6개소 등 185개소다. 도체육회는 각 학교에 토요스포츠강사 1명씩 모두 185명의 강사를 배치해 매주 토요일 2시간씩 30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오는 10월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98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체전지원부를 전담부서로 확대 전환해 운영한다. 도체육회는 부서별 1~2명을 배치해 모두 6명을 구성, 이달부터 대회 종료까지 효율적인 업무분담과 체계적이고 일관된 업무추진으로 대회개최 준비에 나선다. 이번에 신설된 부서는 47개 종목, 69개 경기장의 원활한 경기진행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경기용구 및 장비 확보, 경기장 공·승인과 심판, 경기진행요원 등 경기운영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전담한다. 13년 만에 도내에서 열리는 98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20~26일 7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도내 69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17개 시·도 선수, 임원, 해외동포 등 3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송석중 전국체전지원단장은 "철저한 사전준비로 성공적인 대회개최와 종합순위 2위 이상 목표 달성으로 도민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오는 2월9일부터 12일까지 서울·경기·강원·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선수와 임원 등 12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은 빙상(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피겨스케이팅), 스키(알파인·크로스컨트리·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 등 4개 정식종목과 봅슬레이스켈레톤(스타트), 산악(아이스클라이밍) 등 2개 시범종목에 참가한다. 도체육회는 올해 메달 기대주들의 유출·부상 등으로 참가선수가 줄면서 지난해 종합순위보다 한 단계 낮춘 종합 9위를 목표로 설정했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일부 선수들이 대학 졸업과 동시에 다른 지역 실업팀으로 이동하거나 메달을 기대했던 선수들이 훈련중 부상을 당해 선수단 전력이 낮아졌다"며 "목표순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충북은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 종합순위 8위를 기록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체육회가 신인선수 발굴·육성과 98회 전국체육대회 상위권 입상을 위해 25종목 36명의 전임지도자를 선발했다. 이종찬 충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2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용장 수여식에서 "경기력 향상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전임지도자들 덕분"이라며 "올해 충북도가 전국체전에서 상위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전임지도자는 △육상 홍인표(충북체고), 황충선(충북체고), 장미연(충북대) △수영(충북체고) △야구 방진호(세광고) △정구 유승훈(충북대), 정현희(충북여고) △핸드볼 이두규(일신여고)△사이클 김종철(충북체고), 김응민(충북체고) △복싱 배진석(서원대), 황만석(충북체고) △레슬링 서수석(충북체고), 김준호(충북체고) 최명(충북대) △역도 박종화(충북체고) △씨름 김종태(운호고) △유도 임태양(청석고), 천승호(충북체고) △검도 민병주(충북대) △양궁 심미정(충북체고), 황훈휘(서원대) △사격 임봉숙(충북보건과학대) △하키 최진우(제천고) △펜싱 김용인(충북체고) △롤러 오미향(서원고) △배드민턴 조영숙(충주여고) △태권도 허현배(신흥고), 박동철(충북체고) △카누 함유영(증평공고) △근대5종 박우만(충북체고) △세팍타크로 김진호(오창고), 김미현(보은자영고) △우슈 김병구(충북우슈협회) △소프트볼 윤용중(충북대사범대부설고) △컬링 최민영(봉명고) 등 36명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가 한 해 동안 다양한 방면에서 충북체육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를 선정했다. 도체육회는 도지사상 6명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명 등 모두 9명이 수상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도지사상에는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에 기여한 공로자로 신효식 도체육회 체전지원부장과 정재모 주무관, 박종화 역도전임지도자, 박현민 청주시체육회 생활체육팀장, 김도은 진천군 체육회 일반생활체육지도사, 김은정 단양군청체육회 일반생활체육지도자가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지역생활체육 진흥을 이끈 이재연 도체육회 주무관, 이경화 옥천군체육회 어르신생활체육지도사, 박노안 충북도축구협회 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한 해 동안 체육현장 최 일선에서 전문체육 육성과 더불어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힘쓰신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