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K-water충청지역본부는 강소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6일 ㈜아이패스와 한성중공업㈜와 함께 '고성능 펌프웨어링 시범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K-water는 펌프 운영사, 제작사 및 소재전문기업 간 협업을 통해 신기술을 개발해 적용함에 따라 기술개발제품 상용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박원철 본부장은 "각 기관이 협업하여 기술개발제품을 상용화함으로써 수돗물 생산원가 절감은 물론 강소 중소기업을 육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국내 물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K-water는 최근 장마에 이은 불볕더위로 대청호에 조류 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대책반(본사·현장간)을 설치하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지자체, 지역주민 등과 연계, 각종 저감시설 가동, 24시간 감시체계 유지 등 녹조확산 방지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환경부, 지자체와 조류분석결과 및 현장상황 등을 공유, 효과적 조류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정수처리를 강화하고 있다. 조류증식 억제를 위해 조류차단막(3개소), 수류차단막(회남, 410m), 인공습지(소옥천, 15.5만㎡), 인공수초 재배섬(11.5천㎡), 수면포기기(10대), 수중폭기장치(33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댐 주변 청결지킴이 위촉(11개 권역 12인), 수질자동측정장치(2개소), 드론 등을 통한 수질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대청호는 조류경보제의 '관심-경계-대발생' 단계 중 초기단계인 '관심'단계가 발령된 상태로 현재 수질은 크게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이후 경계 및 대발생 단계로 확산될 경우에는 단계별 대응 계획에 따라 조류제거물질 살포와 조류제거선을 이용한 직접제거 등 더욱 강화된 대응을 시행할 계획이다. K-water는 올해 초부터 녹조 방지를 위해 환경 정화 활동 전개, 상류 오염원 점검, 도랑살리기 운동과 같은 오염물질 유입 저감노력과 함께 녹조방제시설 정비 및 추가 확보, 모의훈련 실시, 녹조 대응 간담회를 통한 협업체계 구축 등 체계적 대응체계를 준비한 바 있다. 정의택 대청댐관리단장은 "관심단계 발령에 따라 조류 증식 억제를 위한 저감시설을 다각적으로 운영 중"이라며 "조류확산에 대비해 황토, 천연조류제거제, 녹조제거선 등을 이용한 직접 제거 등 단계별 강화된 대응계획을 준비하는 등 충청주민의 식수원인 대청호의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류의 영향이 적은 심층수 선택취수와 수질검사 주기확대, 정수처리공정 강화 등을 통해 모든 유해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께서는 마음 놓고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마셔도 된다"고 말했다.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청렴 식권제도'를 도입한다. 청렴 식권제도는 내방객과 민원인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점심시간으로 이어질 경우, 본부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담당자가 식권을 민원인에게 배부하는 제도로 식사비용은 K-water 충청지역본부가 부담하게 된다. 청렴 식권제도 도입으로 내방객과 민원인은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다. 구내식당이라는 공공장소에서 식사를 함으로써 담당자와 민원인간 부패발생 요인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원철 본부장은 "예나 지금이나 청렴은 공기업 직원으로서 함양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효과성이 검증된 청렴 식권제도를 활용하여 제도의 조기정착은 물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K-water 충청본부는 지난 5월23일부터 15일까지 본부 및 12개 산하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와 에세이 공모를 실시했다. 10건의 우수작에 대해서 전파교육을 실시, 본부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30일 본부 회의실에서 조류 등 하절기 수질분야 주요 예상현안에 대한 대응방안 공유를 통해 현안 발생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K-water 충청지역본부에서 관리중인 댐·보 및 수도 시설의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유관기관, 관련업체 및 K-water 연구원의 전문가를 초청해 조류발생 경향 및 전망, 망간대응능력 향상방안 등 예상현안 및 이슈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박원철 본부장은 "하절기 주요 상수원에 대한 조류 발생 우려가 상존하고 있고, 이에 따른 현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예상되는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공유하여 논의함으로써 현안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물의 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지난 3일 세종보사업소에서 충청권과 전북지역 학계, 시민·환경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유역 통합물관리 전문가 포럼 10차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온'금강권역 유역간 수량확보 및 수질개선방안 연구'용역의 최종성과에 대한 전북대 박영기 교수의 주제발표와 종합토의가 진행됐다. 박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용담댐 건설과 유역변경식 용수공급에 따른 금강·만경강 유역의 유량·수질변화 분석과 금강·만경강 유역의 수량 확보 및 수질개선을 위한 장·단기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포럼을 주관한 박원철 K-water 충청지역본부장은 "지역의 물 관련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고 평했다. / 엄재천기자
[충북일보]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30일 '2015년 공공기관 정부3.0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K-water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이번 정부3.0 평가에서 △급수취약지역 해소 △귀농·귀촌 준비자들에게 필요한 지하수 개발·이용 도우미 앱 보급 △물산업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토탈 케어 서비스(Total Care Service)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소기업 지원 사례는 지난 2월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협업 우수사례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박원철 본부장은 현판식에서 "본부 및 모든 직원이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생활화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다음 달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서울시 강남구)에서 '2016년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을 개최하고 K-water는 정부3.0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K-water 청주권관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24일 청주 산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곡동, 산남동 일대의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급식 봉사활동은 K-water 청주권관리단 사회봉사 동아리인 청주물사랑회 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등갈비, 떡, 음료 등 120만원 상당의 점심식사를 250여명에게 제공했다. 청주권관리단은 청주지역 아동 그룹홈 시설지원, 지역인재 장학지원 등 이웃사랑·지역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K-water와 옥천군이 협력하여 ICT 기반의 과학기술을 활용한 선제·예방적 홍수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K-water충청지역본부는 1일 옥천군과 ICT 기반의 '안전(安全)옥천'실현을 위한 '홍수통합관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옥천군의 홍수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하천 상·하류 유관기관의 물정보를 통합·연계해 강우량과 하천수위 등의 홍수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홍수경보를 적기에 발령하고 주민 사전 대피 등 비상시 '골든 타임(Golden time)' 확보가 가능해진다. 홍수통합관리사업은 K-water의 50년 물 관리 기술과 경험을 지자체에 지원하는 공익사업으로 남원, 무주, 군산시 등에서 운영중이다. 2013년 기재부의 공공기관 경영 우수사례, 2015년 행자부의 정부 3.0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박원철 K-water 충청지역본부장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그간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하여 중소하천의 물재해예방을 통한 재해없는 안심국토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5일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장학금 48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매월 급여의 1%를 적립해 마련한 물사랑나눔펀드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학생 4명에게 연간 12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충청지역본부 관계자는 "지난 2006년부터 임직원 기금을 모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총 3천2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에서도 꿈을 갖고 노력하는 지역인재를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홀몸노인 무료급식, 다문화 가정 전통 고추장 담그기, 아동센터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21일 제24회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충북 보은군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물사랑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물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개최됐다. 2015 K-water 물사랑 공모전 사진분야 우수작을 포함해 총 50선의 작품을 전시했고, 누구나 관람할 수 있게 무료로 기획됐다. K-water는 수자원에 대한 관심과 건강한 수돗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문예, 사진, 영상광고 총 3개 분야에 대해 매년 물사랑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2015년에는 총 8천19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78개의 작품이 입상작에 뽑혔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수자원 보호 및 개선 등 물 관련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3월22일로 지정·선포했다.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Water and Jobs(물과 일자리)'이다. 한편 K-water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수돗물 시음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범위한 물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마이워터(www.water.or.kr)을 지난 1월 대중에게 공개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16년 건강한 물 주부 서포터즈' 창단식을 열었다. 충청권역 주부 서포터즈는 K-water가 지방상수도를 수탁 운영 중에 있는 논산시, 서산시, 금산군, 단양군에 총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부 서포터즈는 국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음용률 향상을 위한 활동과 가정을 방문해 무료 수질검사를 해주고 그 결과를 개인블로그 등을 통하여 홍보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박원철 충청지역본부장은 "우리 주변에 있는 수돗물이 깨끗하고 안전하며 건강한 물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많이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K-water 충청지역본부와 충남 금산군이 25일 '홍수통합관리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금산군에 홍수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관련 기관의 물정보를 통합·연계해 상·하류 전 유역의 강우량과 하천수위 등의 홍수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된다. 금산군에서는 이를 활용해 홍수경보를 적기에 발령하고 주민을 사전 대피 시키는 등 '골든 타임(Golden time)'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수통합관리사업은 K-water의 50년 물 관리 기술과 경험을 지방자치단체에 이전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전북 남원시, 군산시 등에 시스템이 구축됐고 충남 부여군과 충북 보은군에도 사업을 시행할 예정에 있다. 홍수통합관리사업은 2013년에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2015년에는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 3.0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박원철 충청본부장은 "앞으로도 K-water는 5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해 걱정없는 안심국토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붉은 원숭이의 해인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26일 본부 회의실에서 본부장 및 산하 전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청렴·안전 결의대회를 통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청렴결의대회에 참석한 전 부서장들은 2016년에는 모든 업무를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하고 이를 위해 부서장들이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또 청렴하고 공정한 지역본부를 구축하고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윤리, 청렴경영을 적극 실천키로 했다. 박원철 충청지역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가뭄과 홍수 발생에 대비한 안정적인 물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본부가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이 솔선수범해 달라. 특히 물 관련 재해로부터 안전한 안심국토 실현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박원철 K-water충청본부장은 '소통'을 강조했다. 방향을 정해 놓고 하는 소통이 아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도 소통이라고 할 수 없다는 박 본부장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통을 위한 소통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대하는 사람도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진정한 해결을 위한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본부장은 충북 제천이 고향이다. 충청권 근무도 처음이다. 고향을 찾은 기분에 새로움이 더해 간다는 느낌을 전했다. - 올해 충청지역본부 운영 방향 "올 한해 모든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지역주민을 최우선에 두고 '창조, 실행, 성장을 통한 스마트한 물관리로 인체에 건강한 물공급을 선도'한다는 슬로건으로 충청지역본부를 운영하려고 한다. 댐·수도시설의 최적운영을 통한 안정적인 물공급을 추진하고, 전국대비 4% 충북경제 지원을 위한 수돗물 공급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통해 국민 물복지을 실현해 나가겠다" - 충북지역 안정적인 물공급 대책은 "지난해부터 지속된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이 심화되고 있다. 충주댐 유역 강수량이 예년대비 60%, 대청댐 유역 강수량은 예년대비 62%로 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천유지용수 감량, 한강수계 수력댐 비상연계운영 등 노력을 통해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충주댐은 한강수계 수력댐과의 연계운영을 지속하고, 대청댐은 용담댐과 연계운영을 통해 올해 홍수기 전까지 생활·공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올해 충북지역 수돗물 공급시설 확충 계획은 "충북지역은 충주댐 광역상수도를 통해 생활·공업용수를 공급 받고 있다. 하지만 신규 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오는 2025년부터는 하루 10만t의 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충주, 증평, 괴산, 진천, 음성 등에 공급하는 충주댐계통 공업용수도사업을 적기에 시행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실시설계에 착수했고, 올해에는 준공(2018년) 이전에 용수부족이 발생하는 진천·음성지역용수공급을 통해 송수관로 등을 우선 시행할 예정이다" -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댐건설로 인한 규제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발전 및 용수판매수익대금의 각 6%, 20%를 출연해 댐주변지역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약 102억원(대청댐 29억원, 충주댐 7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청호 수질 및 녹조대응 계획 "매년 하절기에 반복되는 대청호 녹조발생 문제을 해결하기 위해 소옥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기초조사 용역을 완료했다. 대청댐 수상녹조제거장치를 도입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녹조발생에 대응하고 있다. 올해에는 소옥천 기초조사 용역을 토대로 충북도와 옥천군 등에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신청을 하도록 설득하고 있다. 녹조예방과 모니터링, 수거 등 전과정의 녹조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겠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박원철(53·사진) 아라뱃길관리처장이 내년 1월1일자로 K-water충청지역본부장으로 승진 임용됐다. 박 신임 본부장은 "기후변화로 극한 가뭄을 겪고 있는 시기에 충청지역본부를 맡게 되어 커다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대청, 충주댐을 중심으로 통합물관리(IWRM)를 실현, 가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민들에게 건강한 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신임 본부장은 지난 1988년 K-water에 입사한 이래 해외사업처장, 아라뱃길관리처장 등을 역임했다. 28년간의 성실하고 모범적인 공직생활을 통해 부하 직원과 동료로부터 두터운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