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와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오는 9월14일부터 중국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15 북경 국제선물, 프리미엄 및 가정용품 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중국 수도 북경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중국 동북지역 전시회 중 가장 영향력 있고 전문적인 선물 및 가정용품박람회로 2천200개 부스에 1천50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방문바이어수는 6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해에는 8개 업체가 참가해 수출상담 209건 400만달러와 현장계약 8건 29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참가했던 업체들로부터 활발한 수출상담과 대외 거래성사가 높은 전시회로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충북도내 수출기업(연수출 3천만달러 이하 중소기업)에게는 △기본부스 임차료 △통역 및 물류비 일부 △바이어 발굴 및 상담지원 △참가업체 홍보 등 전시기간 중에 현장운영을 지원하게 된다.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최근 우리의 최대교역국이자 투자대상국인 중국과 FTA(자유무역협정)가 정식 서명됨에 따라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중국 내수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을 확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참가신청은 오는 17일까지다. '충청북도 글로벌 마케팅시스템(http://kr.cbgms.net)'에 접속해 회원 가입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는 14일 오후 2시 청주상의 2층 교육장에서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제1기분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 실무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부가가치세 개론 △세금계산서와 영수증의 발급 △과세표준, 영세율, 매입세액 △경감·공제새액·가산세 등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에 필요한 실무지식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선진세무회계사무소 이홍규 세무사가 강의한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는 14일 오후 5시30분 보은읍사무소에서 정상혁 보은군수와 홍성관 보은군기업인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기업인들과 기업애로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충북상의협의회에서 발표한 상공회의소 지역경제활성화 5대 실천계획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메르스 사태로 위축된 내수경기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경제계가 앞장서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업 활용 컨설팅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지난달 23일 ㈜네패스, 25일 서보산업㈜, ㈜메타바이오메드, 이달 7일 자화전자㈜를 시작으로 NCS기업활용 컨설팅 사업에 나선 청주상의는 이번 NCS기업 컨설팅을 통해 충북지역의 중소·중견기업의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 및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충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충북지역 기업의 역량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NCS 활용 확산이 시급하다고 판단,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팀을 구성하여 하반기 충북지역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NCS기업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지난 7일 자화전자 본사에서 진행된 NCS 기업 컨설팅 착수보고회에서 김갑용 자화전자 전무이사는 "지방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NCS 컨설팅은 기업역량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충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해 12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전국 NCS기업 활용 컨설팅 시범사업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NCS 활용 확산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3분기 충북지역 기업 체감경기가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6일 청주상공회의소가 도내 330개 제조업체의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분석한 결과, 3분기 수치가 94로 전 분기 보다 17포인트 하락했다.BSI는 기준치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125→86(39p), 중소기업은 107→96(11p)으로 조사돼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체감경기를 더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기업이 128→96(32p), 내수기업은 106→94(12p)로 수출기업이 체감경기를 더 부정적으로 판단했다.기업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대외여건으로 유가·원자재 불안정(42.0%), 중국 경제성장 둔화(19.1%), 엔저 현상 장기화(16.7%) 등 순으로 꼽았다.기업경영의 주요 애로 요인으로 판매부진(51.5%), 환율불안(16.6%), 자금난(13.5%), 인력난(11.0%), 기업 관련 정부규제(3.1%) 순으로 답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참여기업 및 학습근로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구직자(학습근로자)를 채용해 기업 맞춤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제도다. 기업의 인재양성 의지에 따라 최소 6개월에서 최대 4년간 교육훈련이 진행된다.인력양성에 대한 CEO의 의지와 기술력, 현장훈련의 역량을 갖추고 있는 기업은 규모나 분야에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다. 학습 근로자 대상은 만 15세 이상의 2년 내 신규 입사자 및 채용예정자다. 문의 043-229-2783~7./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오후 4시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충북고용전략개발포럼 1차 세미나를 열었다.'충북지역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 도입현황 및 필요성'이란 주제 아래 지자체 일자리 담당 공무원, 고용관련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및 각계 고용전문가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혜경 충북여성발전센터 연구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가족친화제도 활성화 및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충북의 인구·산업·고용 특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며 "구체적으로는 대체인력 플랫폼 개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인센티브 확충방안 모색 등이 요구된다"고 제안했다.이어 유지철 한국교통대 교수(충북고용전략개발포럼 운영위원장)의 주재로 4명의 패널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김주엽 충북대 교수는 "가족친화인증제도를 더욱 확산할 필요가 있다"며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제도를 도입하는 주체의 가족친화적인 조직 문화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김학규 충북도 다문화팀장은 "현재 도내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은 39개소로,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많은 기업(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오경희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부장은 "가족친화인증은 기업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기업홍보를 위한 효과적인 제도로서 인증기업의 사후관리 및 가족친화경영 사례 등의 공유·홍보를 통해 제도를 확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노동영 ㈜동화 부사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가족친화문화를 조성하는데 육아문제와 출산휴가시 대체인력 투입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애로해결을 위한 지원과 아울러, 실질적으로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잘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기업환경 조성으로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생산성 향상 및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충북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바이오 등 충북의 6대 전략산업을 포함한 21개 업종 1천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기수요조사를 실시한다.위원회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인력양성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 수요조사를 토대로 올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훈련과정을 개설, 94%를 넘는 취업실적을 기록했다"며 "정확하고 심층적인 조사를 통한 맞춤형 인력공급으로 고용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8일 오전 10시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영동군과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했다.15개 업체 20여명은 지식재산권 및 기업경영 전문과들과 일대일 맞춤상담을 하며 기업경영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다음 이동특허상담은 다음 달 10일 충주시에서 열린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1기 품질관리 전문가과정'을 운영한다.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품질의 이해 △품질보증 및 품질관리도구 △아이디어 및 과제도출 프로세스 △문제분석 및 개선도구 △데이터분석 및 개선프로세스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강의는 6시그마(six sigma) 등 품질경영 부문에서 컨설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SSMI컨설팅의 전문 강사진이 맡는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우한시(武漢市)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설한다. 이승훈 청주시장과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16일 오전 10시 시청 접견실에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청주시는 국제자매도시인 우한시에 통상사무소를 개설해 양 시의 우호협력관계 증진과 수출기업의 중국내륙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8월 중 청주시 대표처를 설립하고 9월 중 공무원 파견과 현지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말 중국 우한시에서 열리는 청주·우한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에 맞추어 통상사무소를 개소한다.지난 2000년 10월29일 자매결연을 맺은 뒤 청주시와 우한시는 문화, 예술,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우한시는 중국 후베이성의 중심지로 육로, 항로, 철로가 모두 통하는 정치, 경제, 무역, 금융, 교통, 교육, 정보가 모이는 중국 중부내륙의 최대 도시이다. 인구는 1천100만명으로 철강, 화학,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이 발달했으며 한국의 SK화학, LS산전 등 많은 기업이 진출해 있다. 청주시는 해외통상사무소 개설 등 우한시와의 교류를 활성화해 중국 자본 유치, 청주관광 활성화, 민간 교류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해 청주시 재중 공관으로서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국 후베이 등 중국 중부지역은 중국 정부의 중부굴기정책에 힘입어 고속성장 중이며 한·중 FTA 시대를 맞아 한·중 교역을 주도할 유망시장으로 꼽힌다"며 "해외통상사무소 개설은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7일 오후 2시 청주상의 2층 교육장에서 '2015 영업비밀 보호 지역설명회'를 연다.'기업 실무 중심형 영업비밀 관리방안'이란 주제로 영업비밀 및 기술정보 보호제도 지원사업 안내(한국특허정보원), 영업비밀 실무에 필요한 조직관리 운영방안(법무법인 다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개발한 핵심 기술이 경쟁업체에 유출돼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기업의 핵심기술을 지키기 위해 보안체계를 점검하고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활용지원센터는 10일부터 3일간 청주상의 2층 교육장에서 도내 중소 수출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관리사 양성교육'을 한다.국제원산지정보원 FTA 전문가의 △FTA 협정 및 법령 △수출입 통관 실무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에 대한 강의와 충북FTA활용지원센터 관세사의 종합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3일 오후 1시 충북대에서 이 학교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콘서트를 열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혁신운동 3차년도 지원사업'을 전개한다.산업혁신운동 3.0 지원사업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2·3차 협력 중소기업 및 대기업 미연계 중소기업으로 확산함으로써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과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대상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한 곳당 2천만원 내외의 컨설팅 및 생산성향상 설비투자금이 지원된다.사업 공고는 6월15일, 신청은 7월부터 각각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산업혁신운동 홈페이지(www.iim3.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43)229-2741./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