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호암예술관에서 드림스타트 후원자 및 서비스연계기관, 자원봉사자, 대상아동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꿈이 움트는 밤'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직원들이 솜씨 발표회를 선보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돌·백일 행사 전문업체인 ㈜돌스드림(대표 주용운)이 지난 27일 충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사랑이(가명)의 백일상 차림을 후원해 줘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돌스드림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이에게 백일이나 돌 기념일을 챙겨주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아이들에게 백일·돌상을 지속적으로 후원키로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드림스타트와 건국대충주병원(원장 이재동)은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학령기 아동 건강검진 사업'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건국대 충주병원은 학령기 아동 40명의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영상진단 검사 등 8개 항목 39종 검사비와 이상소견에 대한 2,3차 검진 비용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29일 오전 9시 일산 아쿠아플리넷을 방문해 인지발달체험을 실시했다.관내 초등학생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체험은 체험을 통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통한 지능 발달과 폭넓은 가치관 형성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상상력, 신체균형, 사회성, 정서발달, 협동의식 등 전반적 인격 교육 및 견문과 사고력을 넓혀 아동의 인지적 능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8일 국립생태원 △15일 캐리비안베이 △22일 눈썰매장에서 인지발달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주시드림스타트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단체나 기관, 개인으로부터 후원물품이 쇄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지난달부터 드림스타트의 가정 중 어려운 곳에 전해주기를 희망하며 개인과 단체에서 김장김치, 장학금, 연탄, 쌀, 케이크, 영양제 등 후원물품이 줄을 잇고 있어 충주시드림스타트는 대상자를 선별해 각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주덕농협 하나로마트 내에서 베이커리점을 운영하는 독지가는 매달 빵과 케이크를 보내줘 생일을 맞은 아동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또 어려운 가정에 연탄을 지원해 주시는 독지가, 조손가정에 김장 김치를 후원하는 연수사랑 나눔회, 쌀을 후원하는 피부 관리실,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수행기관 원장 등 많은 독지가들의 후원 덕분에 어려운 가정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고 있다.특히, 충주시약사회(회장 남준철)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피로회복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영양제 200병을 기탁했다.충주시약사회는 이전부터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해 상비 약품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가정의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충주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에게도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배가 된다는 것을 일깨워 주기 위해 드림봉사단을 구성해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7일 앙성 켄싱턴리조트에서 가족역량 강화를 위한 드림스타트 가족캠프를 개최한다.'힐링을 통한 우리 가족 비전 캠프'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꿈이 현실이 되게 하려는 긍정적 태도변화를 목표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가족캠프는 드림스타트 대상가족 100여명이 참여한다. 간단한 입소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부모교육(엄마가 아닌 나 발견), 놀이코칭을 통한 자존감 세우기, 부모자녀 관계회복을 통한 존재가치 발견, 가족 헌장 만들기, 재능발견을 위한 마법의 돌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캠프의 마지막은 우리 가족 비젼 선포식이 장식할 예정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 드림스타트가 아동의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가 지난 2009년부터 함소아 한의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해 오는 사업으로 감기, 비염, 천식 등에 효과가 크다.동병하치(冬病夏治)는 양기가 가장 왕성한 여름철을 이용해 몸에 양기를 축적해 찬바람이 부는 가을과 겨울의 호흡기 질환을 여름에 미리 다스린다는 뜻이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만 3세에서 만 5세 이하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보건기관과 연계해 드림도서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복, 중복, 말복 시기에 맞춰 10일 간격으로 삼복첩 부착과 동병하지 약선(생맥산) 복용이 3회 실시된다.중앙 통계에 따르면 초회 보다 2회 이상 실시한 아동의 감기 횟수가 감소하고 지속기간도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직업을 탐방·체험하면서 일의 중요성과 미래의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지도 프로그램이 열린다.충주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아동들이 미래의 현명한 진로 선택을 할 수 있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로지도(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센터가 (주)명인교육센터에서 위탁 받아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희망자 20명이 참여해 오는 11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진행된다.오는 11일 첫 시간에는 자아인식에 대한 시간으로 자신의 성격검사와 자기소개, 타인과의 관계 맺기 기술법 등을 교육한다. 6월 두 번째 시간에는 학교 교육 및 교과와 관련된 직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7월부터 9월까지는 기관탐방으로 대학교 견학과 키자니아 탐험, 농심과자 공장을 견학해 진로체험 학습을 진행하며 마지막 10월에는 직업의 역할과 종류, 미래사회 유망직업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지난 15일 저녁 7시 연수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부모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년도 드림스타트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부모들에게 2012년 사업추진 결과 소개와 함께 올해 추진하는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가정의 위기도와 요구도를 반영해 개인에게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안내 및 상담을 진행했다.드림스타트센터는 올해 4개 분야에서 총 4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저소득 아동과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서행동 분야는 인터넷중독 예방 프로그램 등 14개 프로그램, 아동의 지적능력 향상을 위한 인지언어 분야는 영유아 가정방문 교육중재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임산부 및 아동의 건강발달 증진을 위한 신체 건강분야는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택견교실 등 12개 프로그램을, 부모의 신체적 정신적 지원을 위한 부모지원 분야는 부모교육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주민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올해 사업지역을 4개동으로 확대하고 개별사례관리 대상자도 400명까지 확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오는 26일오후 7시부터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지난 1년간 운영해 온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꿈이 움트는 밤'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학부모와 지역인사, 사업 수행기관 후원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충주시청소년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사업성과 동영상 시청, 각종 프로그램별 발표로 진행되며, 가족기능의 강화를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시간도 갖는다.프로그램 발표 시간에는 드림스타트센터가 1년간 4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동과 부모들이 특기적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익힌 실력을 선보이며, 1층 로비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로봇, 부모들의 리본공예, 몬테소리 교육을 통한 작품 등과 함께 드림스타트사업 홍보를 위한 패널 등도 전시된다.또 부대행사로 솜사탕 만들기도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그동안 학습한 특기적성 발표를 통해 성취감 및 자신감 획득은 물론 아동들의 미래의 발전된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후원자 및 수행기관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해 아이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감상하며 용기를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분노조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분노나 공격성 등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 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17일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주시 앙성면 켄싱턴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상 아동 20명이 참여했다.이날 참여 아동들은 '만나서 반가워요' 마음을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종이 찢기 놀이치료, 상대방 이해하기, 행동억제 트레이닝, 나의 감정 알아차리기, 미술치료, 마무리 느낌 나누기 등 놀이형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에서 아동들은 놀이를 통해 자신의 분노를 이해함으로써 자기안의 분노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자신이 고치고 싶은 행동 방식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사회성 증진 및 대인관계를 원만히 유지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하려는 의지를 갖는데 도움을 받았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평정심과 함께 자신의 잠재력도 향상시켜 일상생활 및 학습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 드림스타트센터가 22일부터 드림스타트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예비초등교실' 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들은 1학년'이라는 주제로 운영하는 예비초등교실은 학교 입학을 앞 둔 취학 전 아동들에게 기본적인 생활습관 및 올바른 학습태도, 읽기, 쓰기, 연산 등 기초적인 학습능력을 지도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는 드림스타트의 취학 전 아동 16명이 참여하며 주 3회 16회에 걸쳐 다음달 30일까지 6주간 연수동의 에듀네스크 교육원에서 진행된다.이번 교육에서는 기초학습 외에 공동생활에서의 질서와 규칙, 등하굣길 안전교육, 책가방 챙기는 방법, 학교에서의 예절교육, 올바른 식사예절, 친구들과 인사하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도 진행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아동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엄마 품을 벗어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 드림스타트센터가 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8주에 걸쳐 드림스타트 부모들을 대상으로 선물포장 및 리본아트 교실을 운영한다.선물포장은 상품의 가치와 정성을 극대화 해 받는 이로 하여금 최고의 만족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목적으로 조그마한 정성이 타인의 마음을 충분히 감동시키고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는 좋은 방법이며 선물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드림스타트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되는 선물포장 및 리본아트 교실은 자녀양육과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부모들의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교육에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부모 15명이 참여해 매주 2회씩 16회에 걸쳐 연수동 주민센터 2층 드림도서관에서 진행되며 김정화 선물포장 연구소에서 교육을 맡았다. 한편 이번 선물포장 및 리본아트 교실은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처음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부모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자아를 찾아주기 위해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초부터 고급과정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교육을 실시해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까지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지난 18일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신나는 요리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이론과 실습 위주로 아동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시식도하며 주 2회 학년별로 조를 편성, 아동 요리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스푼 앤 컵 쿠킹 스튜디오'에 위탁해 12월 6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드림스타트센터에 따르면 매년 실시하는 요리교실은 드림스타트 필수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의 정서발달은 물론 오감을 자극해 두뇌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어 만족도도 매우 높다.이런 효과로 이번 요리교실에 참여자 모집이 10분 만에 마감되는 등 드림스타트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이다.여자들만의 일로 여겨졌던 요리가 시대 흐름을 반영이라도 하듯 전체 참여자 14명 중 절반인 7명이 남자 아동이다.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자연식품을 이용한 바나나 피자, 파인애플 칠리폭찹, 마늘빵, 감자고로케, 아몬드쿠기, 치즈스틱, 초코렛케익 등 아동들이 좋아하는 요리를 만들게 된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요리교실은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편식 교정으로 영양불균형을 예방하고 아동의 성장발육을 도와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