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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13 드림스타트사업 본격 추진

올해 4개 분야 43개 프로그램 운영, 사업대상 4개동 400명으로 확대

  • 웹출고시간2013.03.17 14:28: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지난 15일 저녁 7시 연수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부모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년도 드림스타트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부모들에게 2012년 사업추진 결과 소개와 함께 올해 추진하는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가정의 위기도와 요구도를 반영해 개인에게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안내 및 상담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올해 4개 분야에서 총 4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저소득 아동과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서행동 분야는 인터넷중독 예방 프로그램 등 14개 프로그램, 아동의 지적능력 향상을 위한 인지언어 분야는 영유아 가정방문 교육중재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임산부 및 아동의 건강발달 증진을 위한 신체 건강분야는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택견교실 등 12개 프로그램을, 부모의 신체적 정신적 지원을 위한 부모지원 분야는 부모교육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주민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올해 사업지역을 4개동으로 확대하고 개별사례관리 대상자도 400명까지 확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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