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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보고회

26일 호암예술관, '꿈이 움트는 밤' 행사

  • 웹출고시간2012.12.23 16:22: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오는 26일오후 7시부터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지난 1년간 운영해 온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꿈이 움트는 밤'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학부모와 지역인사, 사업 수행기관 후원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청소년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사업성과 동영상 시청, 각종 프로그램별 발표로 진행되며, 가족기능의 강화를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시간도 갖는다.

프로그램 발표 시간에는 드림스타트센터가 1년간 4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동과 부모들이 특기적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익힌 실력을 선보이며, 1층 로비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로봇, 부모들의 리본공예, 몬테소리 교육을 통한 작품 등과 함께 드림스타트사업 홍보를 위한 패널 등도 전시된다.

또 부대행사로 솜사탕 만들기도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그동안 학습한 특기적성 발표를 통해 성취감 및 자신감 획득은 물론 아동들의 미래의 발전된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후원자 및 수행기관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해 아이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감상하며 용기를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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