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김정선)가 13일 '희망더하기 취업특강'을 개최한 가운데 200여명의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모였다.이번 특강은 노숙자 출신 최일주 강사의 '새로운 도전 새로운 시작' 과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김인수 소장의 '재취업 구직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또 참가한 구직자들에게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재취업 방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는 취업특강은 도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매월 1회 무료로 개최되고 있다.11차 특강은 오는 11월3일에 열릴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충북일자리지원센터(1644-9142)로 연락하면 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청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청주시 성안길 내 충청북도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에서 할인 행사를 한다. 전시판매장에 입점한 업체 19곳이 참가해 스카프, 홍삼제품, 된장, 고추장, 전기렌지 등을 시중가보다 10~4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직지빵, 고추장, 쌀조청 등 시식행사와 매일 50명 한정으로 기능성 칫솔 증정행사 등도 한다.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입점업체의 날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행사를 열 예정이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일자리지원센터가 구직 희망자를 위해 올해 첫 취업특강을 마련한다. 24일 오후 2시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취업특강에는 전 청주MBC아나운서 박혜은과 유머동기부여 강사 강동완이 초청돼 각각 '면접스피치 트레이닝', '나를 흔들어 깨우는 자신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직자들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0회에 걸쳐 진행된 취업특강에는 모두 1천24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효과적인 입사지원방법, 알기쉬운 근로기준법, 긍정적 사고와 자신감 강화 등 다양한 주제로 모두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전화(☏1644-9142)나 홈페이지(www.cbjob.or.kr)를 통해 사전신청하거나 현장 구직등록을 하면 된다. / 김수미기자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설 명절을 맞아 청주 성안길 소재 충북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에서 17일부터 30일까지 특판행사를 연다.이번 특판행사에서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20업체 제품 70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소 5%에서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도내 우수 농·특산물인 충주사과와 보은곶감도 판매된다.택배를 이용하는 고객은 오는 24일까지 판매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주문이 가능하다.주요 판매품목으로는 김, 한과, 곶감, 홍삼제품, 건강팔찌·시계, 참기름세트, 잡곡세트, 단양마늘고추장, 주류(전통주), 명품된장, 수연소면, 와인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충북도청 내 전시판매장에서도 설맞이 특판행사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문의 043)224-8561, 220-8238)/ 김수미기자
(재)충청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10회 구직자 취업역량강화교육'이 16일 오전 10시 청주 가경동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충북도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개그맨 전유성과 성기정 노무사가 강사로 초청돼 각각 '취업성공의 지름길', '구직자가 꼭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같은 날 오후 2시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Job Dream Day)이 운영된다. 우수 중견·중소기업 청호나이스(주), ㈜체리부로, ㈜금진, ㈜해광 등 15업체가 참여해 사무관리직, 물류직,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모두 128명을 채용한다.교육참가 희망자는 전화(1644-9142)나 홈페이지(http://cbjob.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면접희망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중소기업지원센터 연수관(B1)에 마련된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김수미기자
(재)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김정선)는 4일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이주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대군인 고용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양 기관은 전역한 제대군인의 재취업을 지원해 사회에 응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교육프로그램의 상호협력 △교류확대를 통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일자리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에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중·장기 복무한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는 국가 보훈처로 대전지방보훈청 소속기관이다./ 김수미기자
28일 충청북도중소기업지원종합지원센터 5대 본부장에 김정선(58·사진)씨가 취임한다. 중기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이사회에서 신임 본부장으로 선임된 김 본부장이 28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충북 제천 출신으로 충북도 체육과장, 관광항공과장, 농업정책과장, 균형개발과장, 진천부군수, 충주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32년 5개월간 공직을 지냈다. 중기지원센터 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며 1년간 연임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김정선(58·3급 부이사관)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차기 충북도 중소기업지원센터 본부장으로 선임됐다.충북도 중소기업지원센터 이사회는 15일 회의를 열고 김 총장을 차기 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고, 1년간 연임할 수 있다.남은 절차는 중기지원센터 이사장(설문식 충북도 경제부지사)의 결재 뿐이어서 사실상 차기 본부장에 임명된 것이나 다름없다.이달 초 공모에서 단독 지원한 조만간 도에 명예퇴직을 신청할 예정이다.김 사무총장은 충북도 체육과장과 관광항공과장, 농업정책과장, 균형개발과장, 진천 부군수 등을 지냈다./ 임장규기자
충북도중소기업지원센터 본부장에 김정선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사무총장(3급 부이사관)이 단독 응모했다.충북도가 지난 4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김 사무총장 한 명 밖에 없었다. 김 사무총장은 충북도 균형개발과장과 진천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도는 전형절차를 밟아 이달 말 후임자를 임명할 계획이다.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다./ 임장규기자
추석을 앞두고 충북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시중 가격의 최대 50%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특판행사가 마련된다.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3~17일 2주간 충북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 도청점에서 '추석맞이 특별 할인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도내 우수 중소기업 21업체 68품목을 엄선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시중 가격보다 최소 5%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오는 12일까지 전화로 주문할 경우에는 택배도 가능하다. 주요 판매품목은 충주사과, 한과, 김선물세트, 전통주, 홍삼제품, 참기름세트, 잡곡세트, 수연소면, 명품된장·고추장, 견과류, 영광법성포굴비 등이 있으며 대량 구매 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된다.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매년 명절이나 특별한 기간에 열리는 특판 행사는 평소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담은 알찬 선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도내 중소기업에 매출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추석맞이 특별 할인 판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충청북도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 도청점(043-220-8238)으로 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이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17일 오후 4시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톱 밑 가시' 제거를 위한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도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경영 현장에서 불합리한 법이나 제도, 관행으로 인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정부에 건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와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구제품 MAS계약시 KS·단체표준 적용 유예 △졸업앨범 MAS 2단계 경쟁입찰 기준금액 상향 △담보대출 금리인하 및 대출한도 상향(대환)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 △신용보증기관 보증서의 대출시행전까지 보증수수료 반환 △수퍼마켓 전용 상품권 발행 △도매업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확대 △제천지역 도매업 물류창고 건립지원 △무인기계 경비용역 입찰참가 자격요건 완화 등도 요구했다. 이어 △알뜰 주유소제도 폐지, 신설주유소 거리제한 및 폐업보조금 지원 △면세유관련 세제지원 요청 △농산물 가공품(엿) 원산지 표시관련 사전 고지후 단속 △대기업 건설 현장사무실 집기구입 중소기업 부담의 관행 근절 등 모두 18건의 건의사항을 쏟아냈다. 이날 임병재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이번에 건의된 다양한 '손톱 밑 가시'를 국무총리실과 정부 부처에 전달해 신속하게 개선되거나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인희 중기중앙회 충북본부장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손톱 밑 가시'를 뽑아주기 위해 지난달 6일 지역본부에 '손톱 밑 가시 힐링센터'를 설치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소과제를 접수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방정부와 지자체 및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불공정·불합리한 손톱 밑 가시를 발굴·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충북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오는 5월 7~10일까지 4일 간 홍콩에서 열리는 '2013 홍콩 국제식품박람회(HOFEX 2013)'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격년제로 열리는 홍콩국제식품박람회는 지난 2011년 개최시 48개국 1천800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 3천409명이 참관한 세계 최대의 식품박람회다. 홍콩 뿐만 아니라 중국·대만·동남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이번 박람회를 앞두고 음식, 음료, 주류, 주방설비 등 도내 식품관련 업체 7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 업체에 대해서는 부스 임차료와 기본 장치비, 전시품 편도 운송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월 11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에 접속해 참가를 신청해야 하며, 신청업체는 소정의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업체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043-230-9724)로 문의하면 된다. / 김동민기자
충북도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충북일자리지원센터)는 청년실업 및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기업맞춤형 인턴제'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1일 오후 2시 지하 1층 중소기업지원센터 연수관에서 구직자와 구인기업 '만남의 날(면접)'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29개 중소기업이 116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참여대상자는 맞춤형인턴제 교육수료생과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모든 구직자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도내 구인구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중소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