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 학생회(학생부장 박종식)와 비즈쿨창업동아리(부장 정규환)가 지난 3일 지현동에 거주하는 홀로노인 가구에 연탄 500장을 기탁,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학생회와 창업동아리는 해마다 지역의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연탄을 나르며 수혜가구가 새해를 더욱 따뜻하게 맞을 수 있도록 했다. 윤도순 충주상고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으고, 그 성금으로 타인을 위해 스스럼없이 기탁하는 모습을 보니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충주상고는 11일 오전 호암체육관에서 어린이재단 공모사업 아동·청소년 조직화를 통한 지역사회변화창출 프로그램 '우리가 만들어 가는 세상' 문화공연 재능나눔 8차공연을 진행했다. 전국피구대회 오프닝 행사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충주상고 댄스팀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더불어, 문화공연재능나눔봉사단은 나눔의집, 충주시노인전문병원, 세대공감페스티벌, 우륵문화제, 법성원, 연수골문화축제에서 재능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한편, 문화공연재능나눔 봉사단은 이달말 1회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취업난으로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준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주상고 최명기(3학년)학생이 특성화고교 졸업자 9급 공무원 특별채용 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다. 최군은 경기도 특성화고 교사인 아버지의 권유로 충주상고에 진학한 후 3년간 학교에서 운영하는 공무원반에서 공부한 결과 공무원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얻었다. 최군은 "공무원의 꿈을 안고 충주상고에 진학해서 3년간 선생님들의 말씀을 들으며 공무원 준비를 한 것이 합격의 비결"이라며 "중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무조건 일반계고로 진학하기 보다는 자신의 꿈을 더 빨리 실현할 수 있는 특성화고교로 진학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상고(교장 윤도순)는 특성화고교 졸업자 9급 공무원 특별채용 시험 시행이후 매년 필기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취업난 등으로 인해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버린 공무원 시험에 매년 합격생을 배출하는 충주상고는 공무원반 뿐만 아니라 부사관반, 금융반 등 수요자 중심의 진로교육을 통해 매년 취업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윤도순 교장은 "1학년때부터 체계적인 학생 관리와 취업환경 분석을 통해서 철저한 준비와 학생 관리로 우수 취업처로 취업과 더불어 진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학교 경영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학교로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 학생 50여명은 14~15일까지 괴산 충북자연학습원에서 '고교생 취업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고교생 한걸음 더 캠프'에 참가했다. '고교생 한걸음 더 캠프'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 충북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강화와 자신감 향상을 주제로 마련되었다. 박영주(3학년)학생은 "취업 면접 때마다 자신감이 부족해서 매번 떨어졌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서 취업 면접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충주상고 2·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실습, LCSI 진로심리검사, 면접 이미지 메이킹, 실전 모의 면접, 기업 탐방 및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윤도순 교장은 "이번 고교생 한걸음 더 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배우고 익혀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 고교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해 우수한 인재들이 더욱 다양한 직종과 강소기업으로 취업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 3학년 학생 10명이 지난9일부터 3개월간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어학연수 및 기업 현장 인턴십을 통해 '글로벌 취업의 꿈'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충주상고는 교육부의 '2017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공모'에 선정돼 지난9일 양윤모 지도교사 인솔하에 학생 10명이 뉴질랜드 웰링턴으로 연수를 떠났다. 학생들은 뉴질랜드 수도인 웰링턴에서 영어 어학교육뿐만 아니라 글로벌 회계 소프트웨어 회사인 XERO社에서 기업체 인턴십에 참여한다. Finance, Customer Service분야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며 비즈니스영어, 엑셀, 회계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회사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1인 1홈스테이' 방식으로 진행하는 연수를 통해 현지 적응력을 높이고 어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연수는 교육부의 6천만원 기본 사업비와 지역 인재육성의 취지로 충주시청으로부터 2천 만원, 충북도청으로부터 3천 만원 등 총 5천 만원을 확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질랜드 현장 실습처인 XERO社는 회계 소프트웨어가 주력인 회사로 영국 등 세계 20여개국에 진출하고 있으며, 종업원 1천700여명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뉴질랜드 내 대기업이자 상장기업으로 특히 Forbes에서 2014·2015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성장을 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건일 미덕학원 이사장은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인력을 요구하는 시대 상황에 부합한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 사례를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해외 인턴십을 통해 해외 취업을 장려하고 다양한 해외 교육과 경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부 사업으로 충주상고는 올해로 2년째 이 사업을 수행중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교장 문완식)가 한국시민자원봉사중앙회가 주최한 '제14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이규석 중앙회장, 특성화고교생사장되기 창업대회 중앙추진본부장인 이승훈 청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는 전국의 특성화 고교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포상해 창업 의욕을 촉진시키기 위한 취지로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청주시청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충주상고는 이 대회에서 4번째 교육부 장관상을 받는 등 충북 최고의 창업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주상고는 2009년부터 중소기업청 '비즈쿨학교'로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8년째 지역 선도학교로 지정되는 등 전국적으로 창업교육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김은지 지도교사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기법 활용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의 창의력을 이끌어 낸 것이 좋은 결과를 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창업교육을 위해 창업수업의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중·고생들이 지난 6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인터넷 기사(52) 가족들을 돕는 성금을 기탁해 감동을 주고 있다. 충주상고와 중산고, 미덕중은 9일 인터넷 기사 가족들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60여만원의 성금을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피해를 입은 인터넷 기사가 충주상고 졸업생으로 알려져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에 참여해 이뤄졌다. 충주상고의 성금모금 소식을 접한 인근 중산고와 미덕중에서도 교직원과 학생들이 성금모금에 동참했다. 특히, 미덕중에서 기탁한 성금에는 '비즈쿨' 학생창업동아리 수익금 11만원도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이들 3개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평소에도 경로당 및 독거어르신 반찬전달, 사랑의 동전 모으기, 동아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가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취업환경에도 불구,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 상반기 취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주목되고 있다. 충주상고는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한국거래소(KRX) 및 금융기관 체험학습과 금융 특강을 통해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 향상에 주력해 왔다. 이러한 현장중심 교육은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에도 변화를 가져와 현장과 실무중심의 회계와 세무관련 자격증 및 금융자격증 취득을 적극 하고 있다. 최소 5개에서 15개 이상 자격증을 보유한 학생들은 각종 공채에 지원해 삼성화재, 삼성에스원(SECOM), 한국전력공사(KEPCO) 등을 비롯한 대기업 및 공기업에 합격했으며, 지역의 중소기업 등에 20여명이 합격했다. 문완식 교장은 "그동안 한국은행 등 금융권과 공기업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한 바 있는 충주상고는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적극적으로 취업현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봉사에 나서 훈훈하게 했다. 충주상고 학생회 임원 3명은 지난 18일 학교 자모회원들과 함께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지현동 경로당 2곳과 홀로노인 7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매년 한 번씩 지역사회에 봉사를 해 온 학생들이 올해는 지역 노인들에게 관심을 갖게 돼 진행됐다. 그동안 자발적으로 매월 1천원씩 기금을 모금한 학생들은 대의원 회의를 통해 경로당과 홀로노인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반찬 준비는 학교 급식소가 공사 중인 관계로 이른 아침부터 자모회원의 집에서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과 자모회원들은 겉절이, 장조림, 코다리찜, 소고기무국을 정성껏 준비해 경로당과 홀로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정금자 지현동장은 "학생들이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고, 고맙고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업고가 교육부 주최 '2017 특성화·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기술 강국의 선진 기술 습득과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으로 취업 역량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기술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 1월 사업 공모를 위해 학교 관계자들이 인재 양성을 목표로 뉴질랜드를 방문해 Xero사라는 뉴질랜드 현지 상장기업과 글로벌 현장학습의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사전 협의도 가졌다. 또 뉴질랜드 한인회와 상공인연합회, 한뉴문화원 등과 협력 체제를 사전에 구축하기도 했다.사업의 성공을 위해 충북도청 3천만원과 충주시청 2천만원 등 대응 투자자금 5천만원도 확보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해외에 파견될 충주상고 학생 10명은 뉴질랜드 수도인 웰링턴에 있는 Xero사와 NZLC 어학원에서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어학연수와 직무기술연수 등을 실시하게 된다. 학생들은 해외 파견 전 6~8월, 원어민 교사의 영어회화 수업과 전공분야인 세무, 회계, 회계 IT 등 다양한 사전교육을 받는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올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앞두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충주지역 학생들이 3무(無) 청결운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시내 각급 학교 학생들이 쾌적한 충주의 도시환경을 가꾸는데 일조하고자 쓰레기 수거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충주상고 학생 40여명은 학교 앞부터 미리 정한 구역을 구석구석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줍고 환경미화에 앞장섰다. 앞서 지난 8일 미덕중 인터랙트 봉사단(교사 민병윤) 학생 30여명은 호암직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학교 주변의 겨우내 묵은 방치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 학교 학생들은 앞으로도 연중 정기적으로 마을청결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승철 호암직동장은 "충주에서 개최될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어린 학생들까지 한마음으로 동참해줘 큰 힘이 된다"며 "청결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봉사실적을 부여해 주는 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교장 문완식)가 전국 최초로 8년 연속 '비즈쿨 지역선도학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비즈쿨'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학교 교육과정에서 기업가적 창업 정신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충주상고는 비즈쿨 지정이 시작된 2009년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지역선도학교에 뽑혔다. 충주상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천만원을 지원받아 청소년의 창업과 비즈니스 마인드를 키울 창업동아리 운영, 창업캠프, CEO 초청강연, 교내 비즈쿨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창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계획이다. 또한 외부기관 및 지역 업체와 연계해 학생들이 창의력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가정신 확산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체험특화형 비즈쿨 프로그램을 10회, 200명이상 지역 비즈쿨학교멘토링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초·중학생 등 지역사회를 위한 비즈쿨 상시 체험장과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희망학교를 모집하고 지속적인 연계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 선도학교로서의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비즈쿨담당 정규한 교사는 "비즈쿨선도학교로서 지역 비즈쿨 학교 창업교육 선도적 역할과 전국단위 비즈쿨 교육 행사에 적극 참여해 비즈쿨로서의 입지를 더욱더 굳히고 학생들의 창업 관심고조와 마인드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규한 교사는 13~14일까지 충남 덕산 스파캐슬에서 실시된 '2017 청소년비즈쿨 기업가정신 교육지도자 연수'에 참가, 비즈쿨 운영사례 특강을 통해 지역선도학교로서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가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올해의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이사업은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우수한 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2008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충주상고는 평가과정을 통해 최우수 학교로 선정돼 약 1억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 받을 예정이다. 충주상고는 학생들이 현장 맞춤형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맞춤반 운영, 특성화 교재 개발, 1팀-1프로젝트 수행 등에 예산을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에서 충주상고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활성화 하여 현장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채용연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 산업체 현장교육 등 학년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하고, 산학협력위원회를 구성하여 벤치마킹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우수기업 발굴 및 기업체, 유관기관과의 MOU 체결해 지역 중소기업에 맞춤형 회계·마케팅 우수 인력양성을 목표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을 할 예정이다. 문완식 교장은 "중소기업에서 꼭 필요로 하는 우수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여 아웃턴십 프로그램,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각종 체험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 중심의 명문 특성화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지역사회변화를 창출하고자 어린이재단 공모사업 아동·청소년 조직화 프로그램 '우리가 만들어가는 세상'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충주상고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서 문화공연 재능 나눔 봉사단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동아리 및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지역 내 문화적 갈증 해소 및 세대 간 소통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아동·청소년 유해환경 및 문화소외 사각지대 문화공연을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프로그램 활동지원 및 상호연계, 사회복지 자원봉사 실적 인증서 발급, 교육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인적·물적 자원연계 및 서비스지원에 상호협력에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동·청소년 조직화를 통한 지역사회변화창출 프로그램 '우리가 만들어가는 세상'을 지난 해 9월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참사랑 어린이 기자단, 공공미술 재능 나눔 봉사단, 문화공연 재능 나눔 봉사단, 청소년 발전위원회를 조직해 활동할 계획이다. 충주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제10회 충주 기업인의 날 행사가 19일 오후 3시 시청 탄금홀에서 조길형충주시장과 이종갑충주시의회의장, 이종배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강성덕 충주상의 회장을 비롯한 기업체 임직원 및 경제관련 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는 충주지역의 유망 중소기업과 우수 기업인,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충주상공회의소 모범상공인 및 관리자 등에 대한 시상과 함께 지역 밴드인 종댕이 밴드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특히, △유망중소기업으로 (주)삼화기업, (주)전성, (주)케이엠티 3곳이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으며, △우수기업인 표창은 (주)대현하이텍 이병욱 대표, (주)대원포리머 기중선 대표, (주)우조하이텍 이상복 대표 등 3명,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표창은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강준모센터장, 충주시 기업지원과 김영호 주무관 등 2명, △충주상의 모범상공인 표창은 (주)보원케미칼 허찬회대표, 대림C&S 최환조 공장장, (주)대화종합건설 이용 대표, (주)좋은이엔지 김주식 대표, (주)AG 이광석 대표 등 5명△ 모범관리자 부문 표창은 (주)천보 이승진 부장, 롯데칠성음료(주) 최빈규 부장, (주)병광전기 한상미과장,(주)지씨아이 이해식차장, (주)화성실업 김승수 차장, 흥진환경 오윤호 차장 등 6명이 수상했다. 또 새한(주) 김선오(상명대),(주)퍼시스 김정태(한국교통대),보성파워텍(주) 안준혁(경북대), 서울식품공업(주) 김선영(충주예성여고)등 4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충주시는 지역경제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주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 조례'를 제정, 매년 10월 중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