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주덕중은 지난 6일 학교폭력예방과 연계한 담배연기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금연실천 한마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주덕중(교장 장상철)은 올해 '어깨동무학교' 및 '금연실천심화형학교'로 지정되어 학교폭력예방 및 흡연예방을 위해 많은 교육활동을 전개해 왔다.이번 금연실천한마당 페스티벌에는 전교생 및 학부모위원, 교직원 등이 참여해 전문강사의 초청강연과 함께 홍보기념품도 나누어 주고 금연실천에 대한 다짐과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금연 골든벨, 퍼포먼스, 폐 건강 게임, 금연캠페인,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주덕중은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 및 배려에 바탕을 둔 인성중심 기본생활습관 형성 중점 지도로 △학생 자치 선도위원회 운영으로 약속과 규칙을 준수하고 △'학교폭력 Bye Bye프로그램'을 통한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있으며 △금연실천 특색사업 심화형학교를 운영, 담배연기 없는 학교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박소리 학생회장(3학년)은 " 흡연 및 폭력예방교육의 따분하고 지루한 교육활동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친구들과 즐겁고 흥미롭게 받을 수 있었다 "며 "이번 기회로 담배에 대한 폐해를 널리 알리고 또래친구를 더욱 배려하고 소통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멘토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3일과 4일 10월 첫 주말을 맞아 충주지역 곳곳에서 각종 체육대회와 경로잔치 등이 줄을 이었다.충주시 산척면민체육대회 겸 경로잔치가 3일 오전 10시부터 산척초등학교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직능단체장과 주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산척면체육회(회장 조태규)와 산척면 노인회(회장 이대훈)가 지역 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면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윷놀이·노래자랑 등 노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배구·축구·줄다리기 등 힘과 패기를 느낄 수 있는 구기종목 등으로 남녀노소 관계없이 다함께 흥겨운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조태규 산척면체육회장은 "면민이 다함께 웃고 즐기는 자리인 만큼 이를 계기로 천·지·인의 중심 산척면이 더 화합되고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충주지역에서는 노은중학교 총동문한마당, 추평초 총동문체육대회, 중앙탑초 한마음체육대회, 동락초 총동문한마음잔치, 앙성면민 한마음체육대회 등도 열렸다.4일에는 지역발전과 읍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10회 주덕읍민 한마음 체육대회' 오전 10시 주덕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주덕읍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배구·피구·윷놀이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진행됐다.노인이 참여하는 한궁과 게이트볼도 첫 선을 보여 예년보다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됐다.경기가 끝난 후에는 읍민의 화합과 사기 앙양을 위한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이 이어져 읍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축제의 장이 됐다.박수준 주덕읍체육회장은 "주덕읍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충주에서는 충주시자율방범대 한마음체육대회, 충원고 총동문체육대회, 칠금금릉동 한마음체육대회도 오전 10시부터 열려 화합을 다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글로벌입학본부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 행복교육을 실현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일 주덕중 학생 35명을 초청, 항공운항학과 체험 및 3D 프린팅 센터를 견학토록 했다.한국교통대는 2016년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앞으로 3개 캠퍼스(충주, 증평, 의왕) 주변지역으로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주덕중(교장 장상철)은 15일 전교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캠프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구체적 목표를 갖는 기회가 되도록 '도전! 진로마블' 진로캠프를 실시했다.이 캠프는 주덕중과 사회적기업인 '진로교육센터 새움'의 협조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아름다운 진로이정표 그리기', '직업카드를 활용한 나의 희망직업 인재상 예측하기', '꿈 접시 활동으로 직업인으로서 나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활동'과 '나의 비전 선언문 작성하기 활동' 등을 실시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꿈을 꾸는 계기가 되었고, 발표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며 "다른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과정에서 친구의 꿈을 듣고 친구를 이해하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캠프가 있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주덕중은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찾기 위해 2학기에는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운영할 계획이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시의 변두리에 위치한 주덕중학교에서는 지난19일 평소 TV에서나 볼수 있었던 특별한 공연이 펼쳐져 학생들을 감동시켰다. 이날 주덕중(교장 이원일)전교생 120명을 위해 호남오페라단이 오페라 '버섯피자'를 공연한 것.실제적인 창의적 체험활동의 활성화와 종합예술인 오페라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펼쳐진 이 날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복지기금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오페라 '버섯피자'는 19세기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남주인공 포르마죠, 여주인공 볼룹뚜아, 제3의 인물 스코르피오가 서로 사랑으로 얽히고 설키며 일어나는 각종 사건이 코믹하게 구성되었다. 이 오페라는 '인생은 운명이니 싸우지 말고 현명하게 살자'는 교훈을 학생들에게 전해 주었다. 이 날 학생들은 배우들과 같이 호흡하며 공연을 감상, 오페라가 무엇인지 확실히 아는 등 평소 갖지 못했던 값진 경험을 했다. 3학년 정모(16)양은 "평소 오페라가 무엇인지 몰랐는데 직접 공연을 보니 너무 재미 있고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주덕중(교장 이원일)은 지난4일오후2시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속의 물리 강연'을 개최,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이날 '블랙홀에 얽힌 우주 이야기- 보이지 않는 것을 보기 위한 인류의 끝없는 노력'이라는 주제로 이창환 교수(부산대)의 강의를 통해 기초 과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농촌학교로 과학 문화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실시된 이번 특별 강연은 아시아태평양 이론 물리센터와 한국도서관 협회, 그리고 중원도서관 후원으로 이뤄졌다.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지의 세계인 우주과학에 대한 개발과 우주의 신비에 대해 관심과 흥미가 고조됐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