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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덕중 '도서관 속의 물리강연' 실시

기초과학의 중요성 인식 계기

  • 웹출고시간2012.05.06 15:40: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덕중(교장 이원일)은 지난4일오후2시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속의 물리 강연'을 개최,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이날 '블랙홀에 얽힌 우주 이야기- 보이지 않는 것을 보기 위한 인류의 끝없는 노력'이라는 주제로 이창환 교수(부산대)의 강의를 통해 기초 과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농촌학교로 과학 문화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실시된 이번 특별 강연은 아시아태평양 이론 물리센터와 한국도서관 협회, 그리고 중원도서관 후원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지의 세계인 우주과학에 대한 개발과 우주의 신비에 대해 관심과 흥미가 고조됐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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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