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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주덕중, 금연실천 한마당 페스티벌

강연·건강 게임·작품 전시

  • 웹출고시간2015.10.11 19:36:06
  • 최종수정2015.10.11 19:36:06

충주주덕중은 지난 6일 전교생 및 학부모위원, 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과 연계한 담배연기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금연실천 한마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주덕중은 지난 6일 학교폭력예방과 연계한 담배연기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금연실천 한마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주덕중(교장 장상철)은 올해 '어깨동무학교' 및 '금연실천심화형학교'로 지정되어 학교폭력예방 및 흡연예방을 위해 많은 교육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금연실천한마당 페스티벌에는 전교생 및 학부모위원, 교직원 등이 참여해 전문강사의 초청강연과 함께 홍보기념품도 나누어 주고 금연실천에 대한 다짐과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금연 골든벨, 퍼포먼스, 폐 건강 게임, 금연캠페인,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주덕중은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 및 배려에 바탕을 둔 인성중심 기본생활습관 형성 중점 지도로 △학생 자치 선도위원회 운영으로 약속과 규칙을 준수하고 △'학교폭력 Bye Bye프로그램'을 통한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있으며 △금연실천 특색사업 심화형학교를 운영, 담배연기 없는 학교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박소리 학생회장(3학년)은 " 흡연 및 폭력예방교육의 따분하고 지루한 교육활동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친구들과 즐겁고 흥미롭게 받을 수 있었다 "며 "이번 기회로 담배에 대한 폐해를 널리 알리고 또래친구를 더욱 배려하고 소통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멘토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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