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 덕성초는 지난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3~4학년을 대상으로 '우리쌀로 밥짓기 및 쌀요리 실습'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초밥을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12일 청주 덕성초 3학년 아이들이 '마을 청소의 날' 을 맞아 학교 인근을 돌며 청소를 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보건소와 청주서부소방서는 23일 보건소 본관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덕성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언제, 어디서 마주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실시됐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후 4분 이내에 실시해야 뇌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어 평상시 교육과 훈련이 중요하다.덕성초 교직원들은 소방대원의 설명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교육이라며 혹시라도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성초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안순자기자
청주 덕성초등학교가 7일 본교 강당에서 충북교통연수원 우민정 강사를 초빙, 1~2학년 207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사례, 무단횡단 사고 등에 대한 교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청주덕성초가 지난 1일 경남 남해읍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남해 보물섬배 2014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남해 스포츠파크, 남해읍공설운동장, 이동면공설운동장 등 남해 일원에서 전국 104개 유소년 축구팀이 모여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열렸다. 덕성초는 이 대회에서 5학년으로 이루어진 고학년부는 3위, 3학년과 4학년으로 이루어진 저학년부는 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 선수상은 덕성초 김승직(5학년) 선수가 받았으며, 골키퍼상은 조현재(5학년) 선수, 득점상은 김용민(4학년) 선수가 받았다. /김병학기자
청주 덕성초등학교가 '2013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U-10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덕성초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경북 경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기 인양초를 5대2 승리, 서울 전농초와 1대1 무승부 뒤 PK 2대1 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해 강호 서울 우이초를 3대1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에 진출한 덕성초는 여세를 몰아 경북 강구초마저 3대2로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 덕성초는 이번대회 우승과 함께 이명동이 최우수선수상을, 탁황휘가 GK상을 각각 받았다./최대만기자
청주덕성초등학교(교장 민병기) 축구부가 충북소년체육대회 6년패의 대기록을 작성했다.덕성초는 지난 14일 보은체육공원에서 열린 충주 교현초와의 '41회 충북소년체전' 남초부 축구 결승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6년 연속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덕성초는 대회 첫날인 13일 제천 중앙초를 1대 0으로 누르고 4강전에 올랐다.이번 대회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없는 4강에서 최대 라이벌인 청주 청남초를 3대 1로 누르고 우승을 예감했다. 덕성초는 결승전에서 충주 교현초에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으나 청남초와 오전 혈전에서 체력을 소진해 좀처럼 골을 넣지 못했다.전반 5분을 남겨 놓고 김은서가 상대방 왼쪽 골 에어라인에서 센터링한 볼이 상대선수의 머리에 맞고 그대로 빨려 들어간 행운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이번 대회 수훈갑인 김은서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덕성초가 6연패를 달성하면서 충북 최강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으며, 전국소년체전의 전망을 밝게 했다.덕성초는 오는 5월26~29일 경기도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과 금촌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41회 전국소년체전' 충북대표로 나선다.지 감독은 "서상민·이성희 코치의 지도력과 선수들의 정신력이 만들어낸 합작품"이라며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학교와 충북을 빛내겠다"고 밝혔다./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