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입추(立秋)가 지났다. 아침과 저녁 사이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돌아오는 일요일 23일이면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는 처서(處暑)를 맞는다. 바야흐로 가을이다. 계절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유통업계는 이미 가을맞이 준비를 끝냈다. 지난주까지 매장 개편을 마친 뒤 이번 주부터 가을 신상품 판매에 돌입했다. 간절기 의류를 미리 구입하는 최근의 소비 패턴을 감안한 조치다.먼저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제품의 80% 이상을 가을 신상품으로 전면 배치했다. 지난해 보다 1~2주 정도 빠른 추이다. 올해의 가을 테마는 '경량 소재'로 잡았다.21일부터는 여성 커리어 가을 이월상품 30~70% 할인, 해외명품대전, 슈즈페어 등을 겸비한 오픈 3주년 축하 상품전이 펼쳐져 가을 패션코디를 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트렌치코트, 카디건 등 가을 아우터 상품군에 경량성 기능을 더한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올 가을 리딩상품이 될 것"이라며 "남성복, 영캐쥬얼 등 모든 브랜드가 가을맞이 준비를 끝냈다"고 했다.청주 성안길의 패션 유행을 이끌고 있는 롯데영플라자 청주점 역시 가을시장 공략에 분주한 상황. 지난주부터 가을 신상품을 입고하고, 마네킹 옷을 교체하느라 정신이 없다.가을 옷이 예년 보다 1주일 정도 빨리 출시됨에 따라 남성의류는 30%, 여성의류는 90%까지 가을 상품으로 새 단장을 했다.롯데영플라자가 내세운 올 가을 메인 컬러는 '라이트 그레이(밝은 회색)'로서 연한 허브빛과 중성적 느낌이 특징이다. 베네통, 시슬리, SJSJ, 시스템 브랜드의 주력 색깔이기도 하다.디자인은 여성의류의 경우 통이 넓은 와이드 팬츠와 박시(boxy)한 티셔츠·펀칭 원피스가 대표적이고, 남성 정장의 경우 블랙과 네이비 컬러에 투 버튼 양쪽 트임의 기본 스타일이 주를 이룬다.롯데영플라자 관계자는 "매장 전체가 벌써부터 가을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면서 "21부터 펼치는 가을패션 상품전을 통해 청주의 가을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했다.저렴한 이월상품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는 롯데아울렛 청주점에도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기는 마찬가지. 그 중에서도 가을 웨딩 시즌을 앞둔 남성 예복이 인기를 끌고 있다.패셔너블한 포멀라인(격식을 차린) 슈트를 선두 주자로 체크 패턴과 짙은 네이비·블랙 컬러의 디자인이 대표적이다.여성 의류에서는 19세기 빅토리안룩의 고풍스러운 컬러와 무늬를 가미한 자카드(여러 색의 실로 무늬를 짜낸 원단) 소재가 유행을 탈 전망이다. 이와 함께 화려하고 입자가 큰 꽃무늬 대신 검정색 배경의 작은 꽃무늬 패턴이 올 가을 여심(女心)을 공략할 것이라고 유통업계는 전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여성합창단 청주레이디싱어즈의 제9회 정기연주회가 18일 오후 6시30분 현대백화점 충청점 7층 토파즈홀에서 열린다.이번 연주회는 '여름밤의 합창축제'를 부제로 모차르트의 '아베 베룸(Ave Verum)' 외 성가곡, 조성은의 '비목' 외 창작합창곡,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하이라이트 등을 노래한다.특별출연으로 최근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더에일린앙상블(리더 이주미)'의 생기 넘치는 무대와 실력파 남성성악가 4인조 '아모르파티'의 파워풀한 남성중창이 이어진다.이번 무대는 2015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선정공연으로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볼 수 있다(문의 010-3546-2098)./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인구보건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세계모유수유주간(1 ~ 7일)을 맞아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모유수유 실천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온라인 캠페인을 벌인다.협회는 오는 21일까지 아가사랑 사이트(www.agasarang.org)에서 전국민 대상 '모유수유인식 설문 조사 이벤트'와 '모유수유 실천 온라인 서명운동'을 펼친다.또 휴가철을 맞아 외출 시 모유수유를 마음 편히 할 수 있도록 전국 공공시설(고속도로 휴게소) 내 모유수유실 현황을 인구보건복지협회(www.ppfk.or.kr)와 아가사랑 사이트에 공개한다.문화행사로 오는 6일 오후 1시30분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 특별강좌와 미니콘서트가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열린다.협회는 오는 31일까지 2013~2015년에 지원 된 공공시설 내 모유수유실 129개소에 대한 위생청결 상태와 관리 실태를 조사 할 예정이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청주]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칭다오가 청주 도심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란신(梁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칭다오시민 방문단 34명은 28일과 29일 양일간 청주지역 주요 문화공간과 산업시설을 시찰했다.34명의 방문단은 방문 첫날인 지난 28일 청남대, 대청호미술관, 문의문화재단지, 육거리시장, SK하이닉스 등 문화공간과 산업시설을 둘러봤다.역대 대통령의 별장을 문화콘텐츠로 잘 가꾼 모습과 대청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배정문작가의 설치미술, 육거리시장의 활기 넘치는 풍경에 감탄했다. SK하이닉스의 최첨단 시스템에도 높은 관심으로 보이면서 청주가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한 도시라고 극찬했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는 칭다오 회화작가 20명이 참여하는 수채화전시회와 산동성기예단의 무형문화재 시연 행사가 열려 청주시민들에게 진기한 볼거리를 선사했다.29일은 수암골, 고인쇄박물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국립청주박물관을 투어하고 국립청주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칭다오에서 온 여름이야기'로 교류공연을 펼쳤다.칭다오시 란신 부시장은 "청주는 역사자원에서부터 자연환경, 문화예술, 산업분야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가꾸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 같다"며 "양 도시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동아시아 시대를 이끌어 가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점장 고남선)이 '하와이안 썸머'를 테마로 짧은 여름세일 직후 고객 붙잡기에 나섰다.대표적인 휴양지 하와이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상품은 물론 하와이를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이벤트 또한 풍성하다.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하와이안 썸머 페스티벌' 기간 하나투어와 함께 하와이안 럭키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행사기간 중에 지하 1층 사은행사장에서 구매영수증을 제시한 고객에 한해 하와이 특급호텔 3박 숙박권, 여행용 캐리어 등 귀가 솔깃해질 푸짐한 경품 잔치를 펼친다.본관 6층에 위치한 하나투어 상담데스크에서는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증정한다. ESTA(미국 전자여행허가증) 신청비용 면제 등 하와이안 썸머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단독 특전을 만나볼 수 있다.18일부터 19일까지 본관 7층에서는 '환영, 존경, 감사' 등의 뜻을 지닌 하와이의 전통 꽃 목걸이 'Lei'를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현대백화점 모바일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25일부터 26일까지 본관 7층에서는 밝고 경쾌한 소리를 들려주는 하와이 전통악기 우쿨렐레 공연과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 이국적인 음색을 들려줄 이번 공연은 한국우쿨렐레교육협회 청주지부와 함께 준비했다.바캉스 소비심리를 겨냥해 식품/란제리/바캉스룩/명품 등 상품군별로 다양한 초특가전을 준비했다.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바캉스 특집 란제리 대전'이 열려 비너스, 비비안, 트라이엄프 등 란제리 대표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내놓는다.비너스 브라/팬티를 2만7천원/9천원에 판매하고 CK언더웨어/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 구매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24일부터 26일까지 본관 7층 토파즈홀에서는 충청점 최초로 진행되는 '현대푸드페어'가 열리며, 신라면 멀티팩(5입)을 2천원에 하루 200개 한정 판매하는 등 파격적인 할인율을 앞세운 식품종합전이 펼쳐진다.청주 베이커리의 자랑, 본정의 다양한 상품과 몽슈슈 도지마롤 등을 한정 판매한다. 남미의 열정이 느껴지는 스파클링 마테차를 무료로 시음해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만나볼 수 있다.17일부터 19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는 멀버리 이월상품전이 진행되며 멀버리 이스트 웨스트백을 최초가 178만9천원에서 125만9천원에 할인 판매하는 등 바캉스 인기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다.24일부터 26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 30/60/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각 1만5천/3만/5만원 백화점 상품권 또는 허니버터 마카다미아(3ea)/멜론(3입)/마누카허니블렌드(1kg) 등 하와이안 썸머 페스티벌을 기념한 트로피칼 기프트를 증정한다.현대백화점 모바일앱 회원을 대상으로 야자수모양 수영장용 컵홀더 등 특색 있는 구매 기프트를 준비했다.신현준 현대백화점 충청점 판매기획팀장은 "세일 이후 본격적인 바캉스, 휴가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해당수요를 겨냥한 타겟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꿈꾸는 휴양지인 하와이를 테마로 특색 있는 쇼핑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여름정기세일을 한다.지난해 31일 동안 실시했던 여름정기세일 기간을 올해 17일로 줄여 행사의 질을 높이고 물량은 2배 이상 늘렸다.본관 7층 토파즈홀에서는 여성캐주얼 역(逆)시즌 가을/겨울 이월 상품 및 봄/여름의류를 최대 70~50% 초특가에 내놓는 '여성캐주얼 사계절 종합전'이 펼쳐진다.BCBG, 데무, 지고트, 린, 봄빅스엠무어, 도호, 마리아니 등 인기 여성의류 브랜드가 참여한다.대표 상품은 마리아니의 이태리 직수입 패딩재킷 12만8천원, 지고트 패딩 7만원, 데무 블라우스 5만원 등이다.본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남성의류 시즌오프 대전'이 진행된다. 지오지아 티셔츠 1만9천200원, 킨록by킨록앤더슨 셔츠 2만9천원, 지이크 정장 19만9천원, 티아이포맨 바지 4만9천원 등 인기 여름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본관 1층 해외패션/명품 편집매장인 BASH에서는 '바캉스 핫 아이템전'이 열린다.프라다 여성 숄더백을 최초가 145만원에서 29만원 할인한 116만원에 판매한다. 생로랑, 버버리, 펜디 등 해외명품 인기제품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19일부터 21일까지 U-PLEX 지하 1층 U광장에서 '섬머 바캉스 핸드백 대전'을 연다.지난해 이월상품 및 2015년 S/S 시즌오프 물량 등 최초가 기준 총 10억원 가량의 물량이 투입되는 대규모 행사다.쿠론,오야니,루즈앤라운지,닥스,헤지스,앤클라인 등 핸드백 11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대표 상품으로는 쿠론 클러치백 18만2천500원, 헤지스 핸드백 17만8천800원, 빈치스벤치 핸드백 5만원 등이 준비돼 있다.행사 기간 U-PLEX 1층에서는 루이까또즈 GIFT CAR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루이까또즈 정상핸드백 제품 30만원 이상 구매시 즉시 할인이 가능한 5만원 금액 할인권을 제공한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Food & Living' 특별전을 연다.먼저 오는 30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 매장에서 정관장 면역력 강화 특별 기획전이 펼쳐진다. 아이패스. 홍이장군 등 자녀 대상 홍삼 제품군과 루마엑스, 홍삼오메가3, 홍삼 유산균, 홍삼비타민 당앤밸런스 등 성인 제품군을 10% 할인 판매한다. 간편하게 매일 섭취할 수 있는 홍삼정 에브리타임(30포)은 5% 싸게 선보인다.12일부터 18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아웃도어&골프 연합 대전이 진행된다. K2 티셔츠 4만9천원/워킹화 5만원, 디스커버리 바람막이 6만4천원/반바지 4만9천원 등이 준비돼 있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섬머 바캉스 대전이 열린다. 아레나 비키니 세트 3만9천원, 레노마 썬드레스 1만5천원, 알로 성인 선글라스 3만9천원, 게스 반팔티셔츠 1만9천원 등을 판매한다.12일부터 본관 1층에서는 페라가모, 멀버리, 에트로, 코치, MCM, 마이클코어스 등 해외 패션브랜드들이 각 제품을 30~50% 할인 판매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점장 고남선)은 22일부터 3일 동안 본관 지하 매장에서 '개점 1천일 축하 슈즈페어' 행사를 연다.유명 브랜드 탠디, 소다를 비롯해 디자이너 제품 류클래식, 바이언스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지난해 이월상품, 특가 상품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이 기간 현대배화점 카드로 3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상품권, 보스턴백, 여행용 가방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을 맞아 1일부터 5일까지 본관 7층 토파즈홀에서 '2015 S/S 골프 페어' 행사를 한다.보그너, 캘러웨이, 휠라 골프, 헤지스 골프 등 인기 골프웨어 11개 브랜드와 야마하, 테일러메이드, 나이키 등 국·내외 유명 골프클럽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웨어·용품 브랜드 외에도 선블럭, 와인, 이너웨어 등 골프 관련 상품군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부대 행사로는 최광수·박민석 프로 등이 진행하는 원포인트 레슨과 사인회가 마련됐다. 백화점 정문 앞에서는 야마하클럽 무상 점검 서비스와 그립/샤프트 교환 판매 등이 전개된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오는 26일까지 본관 7층 토파즈홀에서 '1회 가구 3大 브랜드 대전'을 연다.국내 가구업계를 대표하는 에이스, 다우닝, 디자인벤처스가 참여해 진열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대표 품목으로는 다우닝 소파 진열상품 에이브릴(4인)을 280만원에서 149만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디자인벤처스 신혼가구 아이템 제안전에서는 콜린스빈티지 3단책장&장식장을 80만8천원에서 52만5천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에이스침대는 슈퍼싱글 침대를 67만4천원에 선보인다./ 임장규기자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에잇세컨즈' 초특가 할인전을 한다.지하 1층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가을·겨울 이월상품 3만점, 총 10억원 규모의 물량이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남녀 패딩점퍼가 1만9천900원, 니트·카디건이 9천900원, 바지가 1만4천900원 등에 판매된다.모든 구매고객에게는 수면양말이,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고급양말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에잇세컨즈의 인기상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임장규기자
○… 최근 청주지역 대형 유통업계에 40대 점장이 대거 임명되면서 유통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지난해 12월 현대백화점 충청점 고남선(49) 점장을 시작으로 롯데영플라자 청주점과 롯데아울렛 서청주점이 이달 들어 각각 김은희(여·43) 점장과 김지윤(여·42) 점장을 임명. 이들 업계는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여성 점장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마트 청주점도 지난달 김동민(44) 점장을 임명하면서 젊은 바람에 동참./ 임장규기자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본관 7층 토파즈홀에서 '어린이 과학놀이 체험전'을 진행한다.입장료는 무료지만, 일부 유료 만들기 체험존은 2천원 체험권을 사면 두 가지 체험을 이용할 수 있다.현대백화점 카드나 i-CLUB에 신규 가입하면 유료체험권을 증정하는 등 현대백화점 회원을 위한 특별혜택도 제공한다.무료체험존에서는 로봇권투, 미니카 미로게임, 에어스위머, 공기대포체험, 자전거 발전기 돌리기 등을 할 수 있다. 유료체험존에서는 풍선헬리콥터 만들기, 나무요요 만들기, 고무동력 수레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매일 정오와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6시에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로봇댄스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임장규기자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내년 1월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신년 정기세일'을 한다.먼저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BIG 3 초특가 대전'이 1월2일부터 4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다. 디스커버리, 빈풀아웃도어, 아이더 등 인기 다운점퍼를 19만9000원부터 만날 수 있다.3층 행사장에서는 동우모피, 성진모피, 진도모피 등을 최고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청양의 해맞이 福 대전'도 열린다.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추가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첫 주말인 3~4일 이틀간 현대백화점카드로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5% 상품권을 증정한다.행사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재사용이 가능한 양 핫팩을 제공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양 캐릭터 허리찜질·어깨찜질 베개를 증정한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