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개관 4주년을 맞아 도서관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만족도 조사는 △도서관 시설 △도서관 이용 불편사항 △보유 장서 △직원친절도 △문화프로그램 등 도서관 이용 전반에 대해 실시되고, 기타 요구사항이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항목도 마련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증평군립도서관 자료실 및 평생학습실,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p.go.kr)에서 동시 진행된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이번 조사 결과를 향후 도서관 장기발전계획 및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장서 확충 △도서관환경 개선 △문화 프로그램 신규개설 시에도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상주 공연단체인 극단 청년극장이 테네시 윌리엄스의 원작 '유리동물원'을 우리 정서에 맞게 재창작한 '달나라 연속극' 공연이 오는 5일 3시와 7시 30분 2회에 걸쳐 진천 화랑관 무대에 오른다. 달나라 연속극은 서울 변두리 옥탑 방에 사는 한 가족이 힘겨운 삶 속에서도 소소한 웃음과 즐거웠던 한 때를 생각하며, 서로를 보듬어 살아가려는 일상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는 삶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이 연극은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과 동아연극상 희곡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극작가 '김은성'의 작품으로 서울과 광주 대전 등 전국에서 매진사례와 뜨거운 호평을 받아 왔다. 무료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관람 문의는 진천군청 문화홍보체육과(전화 539-3603번)으로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건립 중인 '진천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다. 1일 군에 따르면 진천읍 신정리 일원 13만9천221㎡ 부지에 총 공사비 약 297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현재 부지조성 토목공사를 완료하는 등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은 앞서 2016년 착공 직후 발견된 암반에 대한 처리 문제를 놓고 약 6개월간 공사가 지연되는 등 주민들의 우려가 있었다. 암반을 조경용으로 존치시킬 것인지 발파 후 현장에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안정성 검토와 주민의견을 수렴을 통해 지난해 5월 발파 결정을 하고 12월 암석처리를 완료했다. 종합스포츠타운에 갖춰지는 시설은 축구장, 그라운드골프장, 농구장, 실내배드민턴장, 실내테니스장, 야구장, 주차장, 등산로, 휴게 및 부대시설 등이다. 군은 오는 8월까지 축구장과 주차장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며 내년 10월까지 모든 시설을 조성하고 준공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특히 테마가로수길, 잔디마당, 친환경놀이터, 힐링숲길, 쉼터 등도 함께 조성돼 가족 단위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친 가족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증평읍 창동리 태양맨션~중앙로 70m구간에 대한 정비 공사를 완료하고 일방통행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이 구간은 차량 혼잡으로 인한 통행 불편 및 소방도로 확보가 어려워 잦은 민원이 발생했던 곳이다. 군은 일방통행 시행에 앞서 태양맨션 주변도로 정비 공사를 통해 기존 차도 폭을 4m로 줄이고 보도를 설치해 보행자 안전 및 편의를 확보했다. 또 △진입금지 표지판 설치 △차선도색 △주민설명회와 현수막을 통한 홍보 등을 실시해 일방통행으로 인한 주민혼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을 위해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일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홍성열 군수가 정부서울청사를 찾아'행정안전부 2018년 제1차 중앙 투자심사 전체회의'에 참석해 종합운동장 건립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날 홍 군수는 심사위원들에게 증평종합운동장의 조성 경위와 필요성 및 초중일반산업단지 개발 시기 일치 등에 따른 사업의 필요성을 밝히고 종합운동장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은 오는 2022년까지 증평읍 초중리 일원 8만여㎡ 부지에 300억원을 투입, 5천석 규모의 종합운동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스포츠 분야 낙후성이 심한 증평군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현재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전략사업 선정으로 사업예산의 절반인 150억원의 지방비를 확보한 상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2017년도 진천군 관내 농촌보안등 LED조명 개선사업 시행자인 ㈜솔라루체에서 지난달 30일 진천군청을 찾아 화마로 가족과 집을 잃은 덕산면 장애인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제73회 식목일(5일)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증평읍 율리 좌구산 휴양림 일원에서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해 단풍나무 1천그루를 심는 식목 행사를 했다.
[충북일보=증평] 제 19회'증평 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증평읍 송산리의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씨름협회, 증평군체육회 주관으로, 전국 초·중·고와 대학부, 여자부, 일반부 등 총 144팀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8일 오전 9시 30분에 열리는 고등부 개인전·단체전 예선과 여자부 단체전 예선·결승전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초·중·고와 대학부, 일반부의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질 예정이다. 개회식이 열리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초·중·고등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 경기는 공중파 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인삼과 씨름의 고장 증평을 전국으로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오는 6월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증평군수 후보가 오는 4월 5일 최종 확정 된다. 29일 자유한국당 중부3군 당원협의회에 현재 거론되고 있는 4명의 예비 후보자 모두를 컷 오프 없이 참여시켜 사전 여론조사 방식으로 본선 출마자를 가리겠다는 방침이다. 여론조사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당원 400명과 일반 유권자 400명 등 총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당원은 휴대전화 또는 당에 등록돼 있는 전화로, 유권자는 일반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표본 수집이 미달 될 경우 2일까지 여론조사를 연장 한다. 자유한국당은 김인식(64)전 삼성물산 경영기획실 비상계획관, 박석규(59)현 증평군의회의원, 연기복(65)전 바르게살기운동증평군협의회 부회장, 최재옥(64)전 충북도의회의원 등이 예비주자로 진영을 갖춘 상태다. 이들 출마 예정자 4명은 29일 오후 1시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사전여론조사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공천이 확정된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는 합동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상대방에 대한 흑색선전과 유언비어를 절대 하지 않겠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면서 민생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고 이 약속을 지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재향군인회가 29일 오전 11시 증평노인지회 2층 회의실에서 보훈단체장과 보훈 가족,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를 수호하다 희생당한 55명의 용사들을 추모하고 그 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자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9일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제 4기 증평군 사회보장 중장기 계획(2019~2022년) 수립을 위한 TF팀 위촉식을 개최했다. TF팀은 허정무 한국교통대학교 교수와 연제일 주민복지실장을 공동 팀장으로 36명의 팀원(전문가 및 지역대표 등 19명, 공무원 17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TF팀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비전, 전략목표, 핵심과제 및 세부사업 등 각 분야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조사, 계획, 평가를 담당한다. 이번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기존 복지, 보건 분야는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환경, 문화, 주거, 안전, 일자리 등으로 영역이 확대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 법 제35조에 근거한 법정 계획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은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계획을 4년 마다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증평읍 시가지 차량운행 제한속도를 낮추는'안전속도 5030'사업을 오는 5월부터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가지 차량운행 제한속도를 하향시키는 사업이다. 괴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주민 집중 거주 지역 내 보행자 안전이 우선되는 도심부 도로의 제한속도는 30km/h, 국도·지방도와 연결돼 시가지로 접근하는 4차로 이상 도로를 50km/h으로 설정할 계획이다. 시가지 주변 소통이 우선되는 국도와 지방도의 제한속도는 70km/h로 낮아진다. 군은 이번 사업에 앞서 4월까지 총 82개소의 표지판과 노면표지 등을 확충·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안전속도 5030사업은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부분적으로 적용되고 있지만 증평군과 같이 도심지 전체에 적용되는 경우는 드물어 경찰청의 연구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이 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안전한 증평 만들기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년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은 2018년까지 3년간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미래 진천농업·농촌을 선도할 젊고 유능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18년 명품농축산물 육성과 새 소득 작목 발굴 등과 연계해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을 52억 8천300만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스마트팜 시설원예 실용기술 확대보급 시범사업', '드론 활용 벼 재배기술 보급',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등이다. 이 사업들은 스마트팜 및 드론활용 등 4차 산업혁명과 선진농업 기술을 접목시킨 사업들로 유능한 청년 농업인들을 육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된다. 또 새롭게 이주한 신규 농업인들에 대해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이 가능하도록 유도하고 지역 선도농가와 멘토링 연계도 추진 한다. 군은 새로운 영농기술과 혁신적인 유통에 대해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품목별 전문교육을 지속할 방침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 적인 소득창출 사업에 대한 발굴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지역 청소년들의 적성 개발과 문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한 진천군 덕산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4월 3일 개관한다. 덕산청소년문화의집은 덕산면 두촌리 일원 7천536㎡, 건축연면적 728.35㎡, 지상 1층 규모로 사업비 17억(국비 14억6천, 군비 2억4천)을 들여 지난 해 9월 건립됐다. 덕산청소년문화의집은 동아리실과 멀티디디어실, 댄스실, 다목절실, 강의실, 북카페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 임시 개관 운영하고 있다. 개관 후 2분기부터 5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편성 해 지역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남기옥 소장은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의 집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친구들과 부담 없이 이야기 나누며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 문화함양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학성초등학교 동문이며 학교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재석씨와 지역 향토기업 ㈜서진정공 윤정주 대표가 29일 개인 악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사비로 바이올린과 킹플릇을 구입, 학교에 기탁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과 극단 꼭두광대가 학교 밖 토요일 문화·예술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 학교는 충북문화재단이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와 가족 간 소통하는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해마다 공모하는 사업이다. 극단 꼭두광대와 증평군립도서관은 생태 탈 만들기 및 탈 놀이극'꼭두'를 응모해 사업에 최종 선정돼 2016년 이후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5천만원(청주 취타대+증평 탈놀이극)을 투자해 증평지역 초등학생과 가족 25명을 대상으로 31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그림자 및 꽃 탈 만들기 △탈 놀이 학습 및 발표회 △생태 전래놀이 체험 및 현장 체험학습 △청주지역 취타대와의 공동캠프를 통한 교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쌀 안정생산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6천만원을 투입, 벼 병해충 공동방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벼 재배면적이 10a이상인 농업인에게 육묘상처리제 비용의 70%를 보조해준다. 육묘상처리제는 이앙 당일 육묘상자에 직접 처리할 수 있어 모내기 작업 후 약제살포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또 살균·살충이 동시에 가능해 벼물바구미, 벼잎물가파리 등 저온성해충과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을 방제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수요조사 실시 후 4월 중 약제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새롭게 지역을 변화시키는 군수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규환(61) 전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이 28일 오는 6월 지방선거 증평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이사장은 이날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증평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군민의 보장된 행복을 위해 열정을 쏟겠다는 각오가 돼 있다"며 ··반드시 증평을 자랑스럽고 정신적·물질적으로 윤택한 지자체로 만들 자신으로 군수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2003년 증평전통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 서민경제 기반을 구축하는데 앞장선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지역을 건설하는데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또 "당이 정한 공명정대한 경선에 동참해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군수 후보에 낙점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약속은 꼭 지키고 청렴하고 책임감 강한 당당한 군수가 되겠다"고도 했다. 김 전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역경제 성장 △친환경적 자연환경 조성 △꿈과 비전이 있는 가족도시 형성 △문화관광 중심특구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지역을 대변하는 목소리 큰 도의원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연종석(45) 증평군의회 의장이 충북도의원 출사표를 냈다. 연 의장은 28일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009년 36세의 젊은 나이로 최연소 군의원 당선 이후 현재까지 3선 의원을 하면서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는 심부름꾼으로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사랑하는 내 고향 증평군을 위한 일념 하나로 충북도의원에 도전하기 위해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달았다. 또 ··도의회에서는 지역을 대변하는 큰 목소리를 내는 도의원이 되고 지역에서는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가슴속 양심을 팔지 않고 군민들의 생활 편의와 복지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부지런히 움직이는 도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다. 연 의장은 △일자리 풍부한 경제도약 실현 △생활편의·복지수준 한 단계 향상 △자녀교육·어르신 학습 책임지원 △특별한 문화관광산업 육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농축산업 육성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구축 △원 도심
[충북일보=진천] 자유한국당 소속 김종필(54) 전 충북도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 진천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도의원은 28일 오전 진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두 번의 시험에서 낙방하고 두문불출 입시공부 끝에 삼수에 도전하는 수험생의 마음이다"며 "내 고향 진천군 발전과 군민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천명으로 알고 희망 가득한 밝은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군수 출마라는 아주 중요한 결심을 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침체돼 가고 있는 골목상권을 회복시켜 살아 숨 쉬는 진천경제를 만들고 체계적인 기업 정책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도 했다. 또 "내실 있는 공교육 정착과 장학사업 확대 아동, 청소년 육성 문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교육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지역주민이 함께 공생하는 농산물 소비 촉진 시스템을 형성하는 소외된 농업정책의 내실 있는 추진과, 노인과 장애인, 여성, 청년 등 계층별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적극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전 도의원은 지난 2016년 4월 치러진 군수 재선거에서 송기섭 현 군수에게 고배를 마셨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28일 진천군청에서 진천군정신장애가족협회와 생거진천전통시장 내 농산물 유통센터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28일 증평읍 사곡리 농업기술센터에서'신규농업인 선도농가 현장실습 교육 멘토(선도농가)·멘티(신규농업인) 협약식'을 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후 증평군 관내 보육시설 원아들을 초청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할 어린이 선거지킴이 위촉식을 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연제일)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가족 사랑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관내 일반가정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교육실 및 증평군립도서관 등에서 총 10회로 운영된다. 올해 첫 프로그램은 28일 센터교육실에서'가족이 함께하는 차량용 방향제 및 석고방향제 만들기'체험이 실시됐다. 연간 운영프로그램은 △4월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 △5월 새콤달콤 레몬청 만들기 △6월 모기퇴치 3종 세트 만들기 △7월 보드게임 △8월 영화데이트 및 수제오이피클 만들기 △9월 도자기 머그컵 및 면기 만들기 △10월 도자기 머그컵 및 영화데이트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familynet.or.kr)와 센터 방문 및 전화(835-3576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증평군은 올해부터 증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증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반가정, 다문화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증평 / 조항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8일 증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계약재배 설명회를 개최하고, 증평참깨연구회(대표 이후재)와 ㈜옥천식품(대표 김숙자) 간에 계약재배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