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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9 13:33:29
  • 최종수정2018.03.29 13:33:2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미래 진천농업·농촌을 선도할 젊고 유능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18년 명품농축산물 육성과 새 소득 작목 발굴 등과 연계해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을 52억 8천300만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스마트팜 시설원예 실용기술 확대보급 시범사업', '드론 활용 벼 재배기술 보급',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등이다.

이 사업들은 스마트팜 및 드론활용 등 4차 산업혁명과 선진농업 기술을 접목시킨 사업들로 유능한 청년 농업인들을 육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된다.

또 새롭게 이주한 신규 농업인들에 대해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이 가능하도록 유도하고 지역 선도농가와 멘토링 연계도 추진 한다.

군은 새로운 영농기술과 혁신적인 유통에 대해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품목별 전문교육을 지속할 방침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 적인 소득창출 사업에 대한 발굴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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